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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아직 가을이 아니예요~~

본문

가을이 아닌데 겨울이 오고있어요!!!!

사무실 유리너머 거대은행나무가 아직 초록잎을 달고 있는데 바람이 차가워지고있어요~

지금쯤 누런색을 띄며 덩냄새를 풍기는 은행을 주렁주렁 달고 있어야하는데

11월인 지금까지 초록옷을 입고 덩냄새나는 은행을 달고있으니..이건...쩝..;;

사무실 가는길목 은행나무하나가 밤새 미친듯이 몸을 흔드는지 출근길 거기만 지나면 은행덩냄새에

미친듯이 뛰어가요;;맛은좋긴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냄새남;;;

넉장님도 단풍구경 갔다가 단풍은 못보고 초록잎만 보고왔다는데...언제쯤 가을이 올까요???



오전중 진상거래처 때문에 미친듯이 수정을 하고 인제 밥먹었어요~후훗

이제 2시에 밥먹는건 익숙해졌다는~오늘 일찍 집에 들어가서 빵이나 구워야 겠어요~모락모락~



이제 전!!!할일없음..심심하니 놀아주세요~~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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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13: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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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헐퀴~( 뉴 ㉩ 누 )아무도 안계시는 건가요....!!!!!

새가난다님의 댓글

야옹아날아봐님의 댓글

야옹아날아봐님의 댓글

저 어제 칼국수해머겄는데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었어용
집에가서 뜨끈한 국물에 얼른 먹고파요 ㅜㅜ...
은행덩냄새..정말 사람 환장하게함

꼼틀♥님의 댓글

가을은 이미 떠나간건가ㅠㅠ 아흑..

입술바짝바짝 마르고있는
나도 있다네 대지친구 ㅋㅋ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꼼틀친구에게 립밤을 선물로!!!!ㅋㅋㅋ

전어제밤 올갱이국 끓여놨어요~!!오늘 저녁은 올갱이국!!

꼼틀♥님의 댓글

아.. 약때매 입안이 메말랐음 ㅋㅋ
립밤을 입안에 머금고 있고 싶은 심정임..

도대체 대지친구는 못하는 요리가 뭔가..
올갱이국까지.. 대단함-ㅁ-b zz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올갱이는 엄마가 까와서 난 된장이랑 이런저런 양념만 넣고 끓였다우~후훗~

느낌은..된장국에 우렁대신 올갱이를 넣은느낌??ㅋㅋ

꼼틀♥님의 댓글

근데........ 올갱이가.... 고동같은건가..

;;;;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simon님의 댓글

점심시간에는 전화기 코드를 뽑아버리고 싶어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그러게 말이예요;;하지만 저희 사무실은 밥시간이 정해지지않아 뭐...소용없을듯;;

붕빵언니는 올갱이의 어원을 찾아 논문을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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