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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지하철 난투극

본문

검색어에 지하철 난투극이라고 1위를 하고 있길래 뭔가 싶어 검색을 해봤습니다.

할머니와 젊은 학생 같은데 둘이 싸우는 동영상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겔S로 찍어 유투브에 올린 영상이라고 하네요

할머니도 흥분 했고 학생도 흥분 했고...

두사람이 싸우는데 왜 주위 사람들은 말리지도 않고 말로 할머니를 더 자극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더군요

잘 잘못을 떠나 지하철에서 두사람이 머리를 잡고 싸우는데 말리지도 않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 보입니다.

점심시간에 이이야기를 가지고 밥먹으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저희 여자직원분이 직접 본이야기를 해주는데

참 이상한 사람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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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9 12: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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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JiYo님의 댓글

;;;;;;;;;;;;;;;저도 아침출근길에...젊은남성과 할머니가 지하철에서 싸우는걸 본한사람...

오해이여서 이해를 해야하는데 할머니는 젊은이가 버르장머리 없다면서 자꾸 혼내키러하시고...

젊은총각은..내가 뭘잘못했는데 이런식임! 경찰서가서 해결하자고 하다가 일이 일파만파 커짐!

단팥님의 댓글

싸우는걸 한번도 안해본 1인..ㅡ.ㅡ;;
엄마랑도 한번도 안싸워봤어효;;;
소리 치면서 싸우면 너무 무서워 보여효;;;;

사과장수님의 댓글

그 노인은 항상 그 시간때 나와서
경노석도 아닌 일반석 학생들에게 고의로 시비를 거는 노인이라고 합니다.
저도 가끔 거런 사람 만나면 오기로 안비켜 주지요

심지어 노인인척 유도해 젊은 여학생, 여자를 도발시켜
지하철에서 끌어내린 후 인신매매범일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a href=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mages2&page=1&sn1=&divpage=18&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1884 target=_blank>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mages2&page=1&sn1=&divpage=18&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1884</a>

AnnA님의 댓글

저도 그 동영상 어제 저녁에 보았는데 진짜 보자마자 헉소리밖에 안나더군요 그냥 할말을 잃음..

새가난다님의 댓글

전 토요일날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아래 쓰러진 사람봤어요

머리에서 피나고 -_-

경찰이랑 역무원있는데 서서 지켜보더라구요

구급대원기다리는듯

남자가 움직일라고 하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졌거나 한듯..

그린티님의 댓글

무서운세상에요.. 점점 이기적이되어가네요 슬프당 ㅜ.ㅡ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안말리는 이유..

제3자가 싸움을 말리다가 할머니 뒤로 넘어진 후
말리는 사람도 폭행죄로 함께 고발할 가능성 크죠...

지하철 내 노인분들 이럴 가능성 아주 많죠...


공정한 사회.. 정이 넘치는 사회 이런걸 떠나서

우리주변엔 목격자나 피해자가 가해자로 뒤바뀌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많기에 그냥 지나치는 것이 답인듯 합니다.

★Min★님의 댓글

작년 가을에  강남지하철에서 할아버지랑 젊은 남성이 싸우는거 봤어요
난투극은 아니고 말싸움..에서 난투극까지 갈뻔한!!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젊은 커플이 뽀뽀를 했나봅니다. 뒤에서 남친이 껴안고 여친의 뺨에 쪽?
근데 그걸 본 할아버지가 "세상 참 말세다~" 정말 큰 목소리로..
그걸 들은 남자친구가 획 뒤돌아서 "나한테 하는 말이예요?"라고 반문했죠.
할아버지가 "사람많고 공공장소에서 그럼쓰나"라고 말 좋게 얘기했는데.
요즘 젊므니 무섭데요. 할아버지 잡아 처먹을 것같은 목소리로
"이 노인네가 XX나! 안보면 될것 아냐!!" 라면서 할아버지한테 버럭버럭거리고
옆에 여자친구는 하지말라고 개미 목소리(창피했을지도;;)말하는데..
참.. 듣지도 않고 노인한테 대들더군요..

그걸보면서.. 차..암나.. 할아버지가 틀린말 한것도 아니지만..
그 총각의 버럭버럭 거리면서 대드는게 정말 뒷통수 한대 때려주고싶었습니다. 그때 같은 칸 어딘가에서 굵고 큰 목소리고 "시끄럽다!!" 하니까..
이 젊은이 이제는 어딘가에서 시끄럽다고 한 사람 누구냐며..
찾아 다니데요;;; -_- 와.. 그걸 보는 내내.. 참.. 저 남자 골빈놈이구나..
그리고 그옆에 꼭두각시 처럼 서있던 여자도 참.. 불쌍해 보이더군요;;

세상참.. 별의별 사람 많습니다.
그중에 저도 별난 사람일지도 ㅋ

SolidThink님의 댓글

솔직히 저라도 안말렸을듯 합니다..

저런 ㅁㅊ 할매한테 말려드는 게 똥 밟는 거 같은 거자나요...

나무님의 댓글

저도 예전에 비슷한 할아버지를 봤었죠.
젊은 여자분이었는데 빈혈이 있었는지 창백한 얼굴을 하고 식은 땀을 흘리면서도
노약자석 옆에 그냥 서있으려니 앉아 계시던 할머니께서 그냥 빈자리에 앉으라고 하시고
몇번 사양하던 여자분이 앉자마자 어떤 할아버지가 타셨는데....
노약자석에 빈자리가 있었음에도 그냥 앉지 않고 그 여자분한테 다짜고짜 욕을 하시는 거에요.
그러더니 들고 있던 지팡이로 여자분을 때리려고 하니까 보다못한 할머니가 "아파보여서 내가 앉으라고 한거라고, 빈자리도 있는데 왜 그러냐" 그랬더니
이번엔 그 할머니하고 말싸움이 나서.....
결국 젊은 여자분은 죄송하다면서 다음역에서 내리고 -_-

물론 젊은 사람들도 말도 안되게 예의없는 사람들이 많지만
연세드신 분들도 앞뒤 안가리고 호통부터 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하모님의 댓글

저도 이 기사 봤는데 이 할머니가 상습적이래요~
것두 남자들한테는 시비를 안걸고 젊은 여성분들한테 자리양보안한다고 시비걸고 발로차고~ 그 지하철 타시는분들은 많이 알고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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