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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시인 겨수북

본문

               향수               -시인 겨수북-



하얀 가로등 밑 푸른 나뭇잎
스쳐버리는 바람에 빛이 비칠 때
그 아래 멈춰 서서 고개를 들어보면
씁쓰름한 달콤함이 온몸을 감싸오네

멀리서 들려오는 아늑한 그 목소리
두 뺨을 타고 흐르는 사무치는 그리움
어느 곳 어디서 또 들어볼 순 없겠지만
쓴웃음 곱씹어 삼키며 다시 앞으로 걸어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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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6 13: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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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0

JiYo님의 댓글

자작시인가요?

흐음 자작시는 그때 그때 상황에따라 라는데.. 이건 뭔가요~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고향에 대한 향수? 아님 뿌리는 향수?

지훈아빠님의 댓글

슬슬 등단 준비 하셔야겟네요....ㅋ

새가난다님의 댓글

솔직히 시가좀 구림 ㅋ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2.♡.142.113 2010.07.02 13:09

이해가 어려움..
부연설명이 필요함.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ㅎㅎㅎㅎ 사 묻히는이 뭔지 한참 생각했네.. ㅋㅋㅋㅋ
헤어지셨어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음...

다시 읽어보니

씁쓰름한 달콤한 향이 나는 새 향수를 구입했다는 그런 말인거같아

시향후기인가봐 ㅡㅡ;;

겨수북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있어요 그런게 ㅋㅋㅋ
어제 퇴근길에 이루마 음악 들으면서 걸어가다가
문득 가로수 나뭇잎을 올려다보며 든 기분이에요 ㅋㅋㅋㅋ

사과장수님의 댓글

CHANEL NO. 5?

시가 어렵네요 ;;

오션블루~★님의 댓글

씁쓰릅 달콤한 향... -  쏘주에.. 삼겹살??

아늑한 목소리... -  이봐 한잔하고 가지???

웬지 뽕짝의 느낌이 나긴 하지만.. 잘 지으신듯^^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사묻히는 이라는 표현이 있다구요? 사무치는이 아니고?? 난 첨 들어보는데 -ㅂ- 뭐지 찾아봐야겠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2.♡.142.113 2010.07.02 13:29

우와 가로등돋네.
우리 이러지맙시다.
하려거들랑 대패좀 줘.

겨수북님의 댓글

짧은 나의 가방끈~~ ㅋㅋㅋ 수정해야지~~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헐 그럼 겨수북님은 내가 '사무치는' 이 뭔지 몰라서 물었다고 생각하셨나봐 ;;;;
그런게 있다니 -ㅂ-;

겨수북님의 댓글

감수성 이빠시 겨수북...
이루마때문이야!!! 흥!!! ㅠㅠ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이루마! 이루마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이루마 찾아볼까.

겨수북님의 댓글

양당근양// 제가 잘 몰랐어요 -_-;; 자 이제 시를 읽어주세요~ ㅋㅋㅋ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시는 하도 읽어서 외울 지경인데염? 시를 읽었으니깐 물어본거죠 ㅋㅋㅋ

겨수북님의 댓글

앵란님~~ 근데 돋네가 머에여??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괜스레 센치해지눈 겨수북님일세~~~ㅋㅋ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돋네는 일박이일에서 엠씨몽이 "아 리얼이야 나 소름  돋아" 라는 발언에서 유행 되었지요. 소름이 돋으면 "소름돋네" 엠씨몽이 하하를 닮았으면 "하하 돋네" 배가 고픈데 돈이 없으면 "거지돋네" 이런식으로 모든 말에 돋네를 붙이면 끝.

앵란언니의 '가로등 돋네' 는 "가로등 사진이 참으로 과하구나" 라는 뜻일지도 모르겠네염 ㅋㅋ 어쨌든 겨수북돋네!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새가난다님의 댓글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난다오빠 싱크빅 좀 한 거 같은데 재미 없어요.

All忍님의 댓글

등단준비신가요? 아님..작사??

왠지 겨수북님은 저시를..랩으로 승화시킬듯....

DDD님의 댓글

글쎄요..
잘?????

겨수북님의 댓글

ㅋㅋㅋ 그냥 뻘짓이에요~~

순뎅님의 댓글

이곳에선 참 많은것을 배워가는거 같아 항상 감사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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