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겨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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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가로등 밑 푸른 나뭇잎
스쳐버리는 바람에 빛이 비칠 때
그 아래 멈춰 서서 고개를 들어보면
씁쓰름한 달콤함이 온몸을 감싸오네
멀리서 들려오는 아늑한 그 목소리
두 뺨을 타고 흐르는 사무치는 그리움
어느 곳 어디서 또 들어볼 순 없겠지만
쓴웃음 곱씹어 삼키며 다시 앞으로 걸어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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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굵기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네용.. 해보니 몇가지 추가적인 효과및 잘라내기도 필요함... ps. 합성모드는 소프트라이…
댓글목록 30
JiYo님의 댓글
자작시인가요?
흐음 자작시는 그때 그때 상황에따라 라는데.. 이건 뭔가요~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고향에 대한 향수? 아님 뿌리는 향수?
지훈아빠님의 댓글
슬슬 등단 준비 하셔야겟네요....ㅋ
새가난다님의 댓글
솔직히 시가좀 구림 ㅋ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내가 그리운가
향기님의 댓글
이해가 어려움..
부연설명이 필요함.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ㅎㅎㅎㅎ 사 묻히는이 뭔지 한참 생각했네.. ㅋㅋㅋㅋ
헤어지셨어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음...
다시 읽어보니
씁쓰름한 달콤한 향이 나는 새 향수를 구입했다는 그런 말인거같아
시향후기인가봐 ㅡㅡ;;
겨수북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있어요 그런게 ㅋㅋㅋ
어제 퇴근길에 이루마 음악 들으면서 걸어가다가
문득 가로수 나뭇잎을 올려다보며 든 기분이에요 ㅋㅋㅋㅋ
사과장수님의 댓글
CHANEL NO. 5?
시가 어렵네요 ;;
오션블루~★님의 댓글
씁쓰릅 달콤한 향... - 쏘주에.. 삼겹살??
아늑한 목소리... - 이봐 한잔하고 가지???
웬지 뽕짝의 느낌이 나긴 하지만.. 잘 지으신듯^^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사묻히는 이라는 표현이 있다구요? 사무치는이 아니고?? 난 첨 들어보는데 -ㅂ- 뭐지 찾아봐야겠네.
향기님의 댓글
우와 가로등돋네.
우리 이러지맙시다.
하려거들랑 대패좀 줘.
겨수북님의 댓글
짧은 나의 가방끈~~ ㅋㅋㅋ 수정해야지~~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헐 그럼 겨수북님은 내가 '사무치는' 이 뭔지 몰라서 물었다고 생각하셨나봐 ;;;;
그런게 있다니 -ㅂ-;
겨수북님의 댓글
감수성 이빠시 겨수북...
이루마때문이야!!! 흥!!! ㅠㅠ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이루마! 이루마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이루마 찾아볼까.
겨수북님의 댓글
양당근양// 제가 잘 몰랐어요 -_-;; 자 이제 시를 읽어주세요~ ㅋㅋㅋ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시는 하도 읽어서 외울 지경인데염? 시를 읽었으니깐 물어본거죠 ㅋㅋㅋ
겨수북님의 댓글
앵란님~~ 근데 돋네가 머에여??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괜스레 센치해지눈 겨수북님일세~~~ㅋㅋ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뭘 저런걸 자꾸 읽으래!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돋네는 일박이일에서 엠씨몽이 "아 리얼이야 나 소름 돋아" 라는 발언에서 유행 되었지요. 소름이 돋으면 "소름돋네" 엠씨몽이 하하를 닮았으면 "하하 돋네" 배가 고픈데 돈이 없으면 "거지돋네" 이런식으로 모든 말에 돋네를 붙이면 끝.
앵란언니의 '가로등 돋네' 는 "가로등 사진이 참으로 과하구나" 라는 뜻일지도 모르겠네염 ㅋㅋ 어쨌든 겨수북돋네!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겨수북
무식돋아
새가난다님의 댓글
양당근 돈내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난다오빠 싱크빅 좀 한 거 같은데 재미 없어요.
All忍님의 댓글
등단준비신가요? 아님..작사??
왠지 겨수북님은 저시를..랩으로 승화시킬듯....
DDD님의 댓글
글쎄요..
잘?????
겨수북님의 댓글
ㅋㅋㅋ 그냥 뻘짓이에요~~
순뎅님의 댓글
이곳에선 참 많은것을 배워가는거 같아 항상 감사해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