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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re] 세상이 좁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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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밤샘을 하고 회사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려고 해물탕집을 찾아 갔습니다.

전 트레이닝 차림에 머리는 부시시하고 눈은 반쯤 풀리고 몰골이 말이 아니였습니다.

근데

두둥~

정말 사랑했던 첫사랑이 남자 친구인듯한 놈(?)과

그 식당에 들어 오는겁니다. ㅡㅡ

그날은 토요일인지라 예식장을 가는듯 둘다 멋드러지게 차려 입고 있었습니다. ㅜㅜ

정말 초라해지더군요 ㅜㅜ

헤어진지 5년 만에 첨보는데 왜 그런 차림으로 있을때 마주 치는지 ㅜㅜ

정말 살기 싫어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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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9 12: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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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야옹아날아봐님의 댓글

헐..!!!!!!
상황이...슬픈상황이네요 ㅠㅠ
그냥..쿨하게 넘겨버리세욧!!!

ItsJiN님의 댓글

전 좀 그런 상황을 겪어보고 싶은데...

그럼 그 날 분노하여 일이 잘 되고 한 곳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서리..^^;;;

분노는 나의 힘!

쏘쏘♡님의 댓글

컥;; 살기 싫어지실것 까지야;;
좀 그르키는 했겠어용 ㅋㅋ

저도 그런건 있는것 같아요
첫사랑이 대학 동아리 사람인데,
왠지 모임갈때 의식해서 추리하게 하고 가지 않는다는;; ㅋㅋㅋ

All忍님의 댓글

상황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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