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은 차카게 살아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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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담배를 사려고 지갑에서 꺼냈는데 주머니에 천원짜리가 있어 그냥 주머니에 넣어 뒀는데
그게 주머니에 손을 넣고 빼다가 흘렀나 봐요 ㅜㅜ
근데 쫌전에 담배 사로 사무실 앞 편의점에 던 도중
두둥~
흰봉투가 떨어져 있는게 보여서 전 황급히 주머니 속으로 쏙 집어 넣었습니다.
안을 확인하니 10만원....
사무실로 들어 와서 흥분된 맘을 진정시키고 생각 해보니 옆사무실 사람이 흘렸나 싶어
옆 사무실로 갔습니다.
옆 사무실에도 그런 사람이 없다네요 ㅋㅋㅋㅋㅋ
유효시간 3시간 후면 이돈은 제돈이 되는거에요 ㅋㅋㅋㅋ
칼퇴하고 고기~! 먹으로 가렵니다. ㅋㅋ
기다려라 고기야 형아가 먹으로 가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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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4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장팀장님 그거 제 돈이예요. 돌려주세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응..그거 제돈이예요~
거기까지 바람타고 갔나봐요~
simon님의 댓글
곰대지// 마파도 영화끝에 복권이 날라가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Min★님의 댓글
-_- 그돈 밀린 방값, 그돈 밀린 카드값, 그돈 아버지 약지어 드릴돈,
그돈 굶고있는 아기 모유 값, 그돈 연탄 값,...ㅋㅋ
그돈 회사돈이면 결국엔 잃어 버린사람이 메꾸어야 할 돈...ㅠㅠ
돈 잃어버려 봐서 아는데.. 하루종일 잠못자요;;ㅠㅠ
그분께 심심한 위로의 글을 드립니당...ㅋ
MMA님의 댓글
알바하셔서 3천만원 있으신데
10만원... 우체국 등기로 보내주세요~!!
(주소는 쪽지를 타고)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아니예요 내 돈임 ㅋㅋ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착하게 사셨단 말인가요?
오션블루~★님의 댓글
흠...국대님 요즘 돈복 터지셨군요.. 3000만원에 10만원에.... 와우..
그나저나 잃어버리신분은 ㅠㅠ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그람 그돈은 나와 양당근양 돈임~ㅋㅋ
국가대표님의 댓글
헐 저도 3000만원 있었음 좋겠어요 ㅜㅜ
없으니 10만원에도 기뻐 하자나요 ㅜㅜ
당근양 저리가요~ 내꺼임~
오션블루~★님의 댓글
원래 주운돈은 얼른 써야 하는법.....
저... 아이폰 케이스 하나 사주세요 굽실;;
★Min★님의 댓글
저도 돈줘요 ㅋ
저도 차카게 살지만 돈복은 없는 절위해 좀 붙여줄 생각없음?ㅋ
야옹아날아봐님의 댓글
...국대님..멋지십니다..
국대님....................굽실굽실...
ㅠㅠ난 왜 그런복이 하나두 없는거에요
있는돈도 까먹게생긴 내팔자야 아고 ㅠㅠ
10만원...오메
forever님의 댓글
흠..요즘 고기가 좀 먹고싶긴한데.,...-.-;;
국가대표님의 댓글
다들 욕심 버리삼
10만원은 내 뱃속으로 예약 해놨어요 ㅋㅋ
벌써 약속 다 잡았어요 ㅋㅋㅋ
생고기야 기다려~ 형아가 간다~
SolidThink님의 댓글
같이 한잔~ ㅠㅠ
★Min★님의 댓글
저 내려갈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옹아날아봐님의 댓글
고기..
아 오늘 암것도안먹었더니 배고프네요 ㅠㅠ흑흑흑흑흐그ㅎ그흐기ㅎ이ㅏ후ㅏㅣ머ㅏㅇㄹ
ㅓㅁㄴ아ㅓ리ㅏㅁ너이ㅏ러니나도 고기 ㅠㅠㅠㅠㅠㅠㅠㅠ
융드래님의 댓글
나도 5만원만..
오션블루~★님의 댓글
훗... 오늘 생고기집 고기 다 팔려서 국대님 가면 장사 안합니다.. 이랬으면 좋겠어용 ( -_) 훗... ㅠㅠ
국가대표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제가 조만간 서울 올라가 예정입니다.
서울가서 쏘겠습니다. ㅋㅋ
오랜지하늘님의 댓글
9월에 오신다던 국대님은 오시지 아니하고..엉엉
All忍님의 댓글
고기가 달겠습니다.
노효진님의 댓글
우왕.. 좋으시겠어요!
잃어버리신 분은 좀 안되셨지만;; 이름을 써 놓으신것도 아니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