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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역시 사람은 차카게 살아야 하나봐요

본문

제가 몇일전에 청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만원짜리 한장이 없어진거에요

생각해보니 담배를 사려고 지갑에서 꺼냈는데 주머니에 천원짜리가 있어 그냥 주머니에 넣어 뒀는데

그게 주머니에 손을 넣고 빼다가 흘렀나 봐요 ㅜㅜ


근데 쫌전에 담배 사로 사무실 앞 편의점에 던 도중

두둥~

흰봉투가 떨어져 있는게 보여서 전 황급히 주머니 속으로 쏙 집어 넣었습니다.

안을 확인하니 10만원....

사무실로 들어 와서 흥분된 맘을 진정시키고 생각 해보니 옆사무실 사람이 흘렸나 싶어

옆 사무실로 갔습니다.

옆 사무실에도 그런 사람이 없다네요  ㅋㅋㅋㅋㅋ

유효시간 3시간 후면 이돈은 제돈이 되는거에요 ㅋㅋㅋㅋ

칼퇴하고 고기~! 먹으로 가렵니다. ㅋㅋ

기다려라 고기야 형아가 먹으로 가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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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9 12: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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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4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장팀장님 그거 제 돈이예요. 돌려주세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응..그거 제돈이예요~

거기까지 바람타고 갔나봐요~

simon님의 댓글

곰대지// 마파도 영화끝에 복권이 날라가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Min★님의 댓글

-_- 그돈 밀린 방값, 그돈 밀린 카드값, 그돈 아버지 약지어 드릴돈,
그돈 굶고있는 아기 모유 값, 그돈 연탄 값,...ㅋㅋ

그돈 회사돈이면 결국엔 잃어 버린사람이 메꾸어야 할 돈...ㅠㅠ

돈 잃어버려 봐서 아는데.. 하루종일 잠못자요;;ㅠㅠ
그분께 심심한 위로의 글을 드립니당...ㅋ

MMA님의 댓글

알바하셔서 3천만원 있으신데

10만원... 우체국 등기로 보내주세요~!!
(주소는 쪽지를 타고)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아니예요 내 돈임 ㅋㅋ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착하게 사셨단 말인가요?

오션블루~★님의 댓글

흠...국대님 요즘 돈복 터지셨군요.. 3000만원에 10만원에.... 와우..

그나저나 잃어버리신분은 ㅠㅠ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그람 그돈은 나와 양당근양 돈임~ㅋㅋ

국가대표님의 댓글

헐 저도 3000만원 있었음 좋겠어요 ㅜㅜ
없으니 10만원에도 기뻐 하자나요 ㅜㅜ

당근양 저리가요~ 내꺼임~

오션블루~★님의 댓글

원래 주운돈은 얼른 써야 하는법.....

저... 아이폰 케이스 하나 사주세요 굽실;;

★Min★님의 댓글

저도 돈줘요 ㅋ
저도 차카게 살지만 돈복은 없는 절위해 좀 붙여줄 생각없음?ㅋ

야옹아날아봐님의 댓글

...국대님..멋지십니다..
국대님....................굽실굽실...
ㅠㅠ난 왜 그런복이 하나두 없는거에요
있는돈도 까먹게생긴 내팔자야 아고 ㅠㅠ
10만원...오메

forever님의 댓글

흠..요즘 고기가 좀 먹고싶긴한데.,...-.-;;

국가대표님의 댓글

다들 욕심 버리삼
10만원은 내 뱃속으로 예약 해놨어요 ㅋㅋ

벌써 약속 다 잡았어요 ㅋㅋㅋ

생고기야 기다려~ 형아가 간다~

SolidThink님의 댓글

같이 한잔~ ㅠㅠ

★Min★님의 댓글

저 내려갈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옹아날아봐님의 댓글

고기..
아 오늘 암것도안먹었더니 배고프네요 ㅠㅠ흑흑흑흑흐그ㅎ그흐기ㅎ이ㅏ후ㅏㅣ머ㅏㅇㄹ
ㅓㅁㄴ아ㅓ리ㅏㅁ너이ㅏ러니나도 고기 ㅠㅠㅠㅠㅠㅠㅠㅠ

융드래님의 댓글

오션블루~★님의 댓글

훗... 오늘 생고기집 고기 다 팔려서 국대님 가면 장사 안합니다.. 이랬으면 좋겠어용  ( -_)  훗...  ㅠㅠ

국가대표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제가 조만간 서울 올라가 예정입니다.

서울가서 쏘겠습니다. ㅋㅋ

오랜지하늘님의 댓글

9월에 오신다던 국대님은 오시지 아니하고..엉엉

All忍님의 댓글

고기가 달겠습니다.

노효진님의 댓글

우왕.. 좋으시겠어요!
잃어버리신 분은 좀 안되셨지만;;  이름을 써 놓으신것도 아니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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