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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인생이 가장 아름다울때...

본문

우리 사랑의 길은 좁았습니다.
가까운 몇 사람 외에는 사람도 지나가기 힘든 좁은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아슬아슬한 낭떠러지 길을 걸으며 나에게 이익이 되고 기쁨이 되는 한 사람,
가족, 친구, 몇 사람만을 사랑하면서 살았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어느 날은 '아! 이것이 아니다.'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성숙해졌고 드디어 다른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멀리 있는 사람까지, 내게 유익한 사람이 아니라
나와 무관한 평범한 사람까지 지금 사람이 아니라 옛 사람까지 소중해지고 그들 모두가 사랑스럽게 보이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지평이 넓어지면 사람들의 아픔과 희망이 내 일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사랑을 넓히지 않으면 할 일이 없는 것 같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입니다.

                                                                                                -좋은생각중에서...-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길 확장에 나선 제길에선 모두가 사랑스러워야 되는데...ㅡ.ㅡ.............................쿄쿄쿄^^(유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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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7 16: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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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진스맥님의 댓글

뭔가 생각하는 글 입니다.

yoni님의 댓글

멋진글이네요^^

밥은먹고다녀요님의 댓글

park님의 댓글

마음에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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