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삭막하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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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추적 비도 오는데 다들 바쁘신건가요?
이런날은 오뎅탕에 소주한잔~아니면 부침개에 막걸리??츄릅~
퇴근이 49분 남았어요~
어제 엄마한테 나 내년에 결혼하면 어떨까??라고 물었는데 엄마가 대뜸
오빠가 정식으로 "따님을 주십시요~!!"라고도 안했는데 왠 결혼이냐며 80년대같은 말을해요...ㅋㅋ
어제 저 말듣고 어찌나 웃기던지..ㅋㅋ
주변 친구들도 가고 하니까 결혼 하기 싫다가도 얼른 해야할거 같기도 하고..맘이 싱숭생숭한 오늘 이예요~
이번주 토욜에는 초등학교 친구 결혼식 담주 토요일에는 대학교 친구 결혼식....
일주일 간격으로 결혼하는 착한 친구 같으니라구...덕분에 내 통장은 빈털털이가...후훗.....
빨리 퇴근해서 집에가고 싶어요~오늘 저녁은 불고기에 맥쥬~!!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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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다들 뭐하세요??? 뉴 ㉦ ㅜ
뭉치님의 댓글
퇴청준비중 ... (( 불고기 부럽군 ㅎㅎ ))
고은철님의 댓글
퇴근후 49분이 지나가네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퇴근 9분전...하지만 인물 보정이 100개 남았다는...ㄷㄷㄷ
고은철님의 댓글
오빠 분을 어여 어머니께 보내서 " 따님을 주세요..." 라고 하라구요...^^
전 어제 직원에게 와인 한병을 선물 받았는데...오늘 마눌님고 까먹어야 겠습니다..^^
고은철님의 댓글
음...100개 정도야 뭐....ㅜ.ㅜ
케먹서버 시계가 약 2분정도 빠르군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끝났어요~!!!ㅋㅋ 이번주 친구 결혼때문에 시골 내려가는데 그때 같이가서 대화를 나누어 봐야지요~^^*
해탈-융님의 댓글
요즘 너무 조용한 사사이방 ㅠㅠ 흑
simon님의 댓글
결혼 이왕할거면 빨리해야죠...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결혼해봐
좋아(응?)
ㅋㅋㅋㅋㅋ
애인♥님의 댓글
내 님은 어디에...
노지용님의 댓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