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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50,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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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사무실에 5천만원짜리 프린터와 립서버가 있어요

처음에 가격듣고 뒤로 넘어가는줄 알았어요

엄청 고성능일거라고 믿고있었죠

아쿠아 사틴 종이에 샘플인쇄된것만큼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1000만원짜리 캘리브레이션 장비로 측색해주고 프로파일 만들고

드디어 출력해봤어요

그런데 망점이 정말 60만원짜리 레이저 보다 못해요

샘플은 따라가지도 못하고 ..

그리고 측색하고 보름쯤 지나면 색이 바뀌어 버려요

보름마다 측색해줘야하고

망점땜시 인물사진은 뽑지도 못하고

그냥 프루프용으로만 쓰는데 너무 아까워요

그 5000만원이면 잉크젯 플로터사서 한달에 한번씩 잉크갈아껴도

몇년은 쓸것같은데

장비가 좋아도 쓸모가 없네요

이건 아까워서 뭐 팔지도 못하고 ㅠㅠ

고가의 장비가 항상 좋은 장비는 아니라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사용자에게 맞는 장비가 최선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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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ngel님의 댓글

나름 가격에 이유가 있으텐데... 궁금하네요. 장비 이름이 뭔가요?

라이언님의 댓글

모든지 비싸면 좋다는 관념을 깬 좋은 사례가 되었군요...

실제로도 그런 예가 만잖아요 ㅋ

fway님의 댓글

세팅의 문제가 아닐까요?
아니면 용도가 다른 것 아닐까요?
5천만원이나되면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하긴, 드럼스캐너 중고가격을 보면 7~8천만원이던게
지금은 줘도 안가져가는 애물단지더군요.

bluehat2님의 댓글

그래도 비싼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신사동사람님의 댓글

스캔속도는 빠르더만요

A3가 1초도 안되끝나니까요

SolidThink님의 댓글

이상하네요.. 비싼 장비는 제값을 한는 게 전자제품의 진리인데... 후후..

All忍님의 댓글

기종이 무척궁금해 집니다.

5천만원.....

네모돌이님의 댓글

'0'이 몇개인지 제목보고 세봤어요

새가난다님의 댓글

10년전에 5천만원? ㅎㅎ

a3는 옛날에 엄청 비쌌어요

a3레이저는 무조건..

a3 레이저중 후진거였다면

지금나오는 a4레이져보다 꼬지겠죠 ㅎㅎ

pring님의 댓글

비싼것들 보며 느낀건 유지보수관리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구나~
입니다~
저도 1000만원이 넘는 워크스테이션을 쓰지만... 종종 느려터져서 가슴이 터진다는-_-;;

pring님의 댓글

비싼것들 보며 느낀건 유지보수관리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구나~
입니다~
저도 1000만원이 넘는 워크스테이션을 쓰지만... 종종 느려터져서 가슴이 터진다는-_-;;
그돈의 반이면 지금 컴터보다 훨 빠른 컴터로 조립할 수 있겠지만... 유지보수를 생각하면 걍 그런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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