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사람사는 이야기

오늘도 배워봅시다~

본문

싸울 때 진심이 아닌 연인간의 대화
 
 
  
 
연인사이 잦은 말다툼의 이유
 
보통 연애초기에는 어떻게 해서든 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다.
 
밤새도록 전화 통화를 붙잡고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친한 친구들을 만나는 횟수까지도 줄어들고
 
데이트 후 밤 늦게 집에 들어가 부모님께 야단 맞는 것도 감수한다.

그러다보니 서로 다른 점도 맞춰주고 안좋은 모습들을 보더라도 이해해주려고 배려하게 된다.

연애초기에는 그런 단점들도 감싸주지만 문제는 시간이 지난 후에 서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될 때이다.
 
연애 초기에는 무엇이든 주관적으로 보인다. 그래서 단점도 장점으로 보이고 모든 행동들이 이해가 가고 괜찮아
 
하며 밝게 웃어보일 수 있는 것. 문제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 = 그(그녀) 를 바라볼 때이다. 그러면서 알 수 없는

마음 속 그와 나의 재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때부터 그 사람이 지금보다 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주게 되고 서로에게 실망을 주며 여러 감정이 교차된다.
 
 
 
 
중점적인 문제의 원인 세가지
 
1. 상대방에게 한도 끝도 없이 바라기만 한다는 것
 

"자기가 알아서 해주면 안돼?"

"뭘 어떻게 하라고..."
 

2. 상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
 

"미안, 나 돈 없어. 요즘 힘들어"

"남자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해?"
 

3.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 자기중심적인 사고갖는 것
 

"자기는 이것 좀 고칠 수 없어?"

"그러는 너는?"

 


 
 
 
연인간에 싸우는 이유는 이 것 말고도 정말 여러가지이다.
 
서로 계획한 것도 아닌데 싸우고 다투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말을 해도 고쳐지지 않는 단점들이 반복될 때, 맘에 안드는 습관적인 말투나 행동,
 
친구인지 알수 없는 복잡한 이성관계, 그 외에 친구사이나 가족간의 문제 등이다.
 

또한 이 것들 중에 한가지 주제로 싸웠다고 해도 싸우다보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섞여서


전에 잘못했던 일들이 튀어나오거나 심하면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까지 섞여가며 다투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식의 대화를 이끌다보면 말다툼은 한도 끝도 없어지고 감정만 상하게 되고 해결책은
 
사라진지 오래이다.
 
처음 대화를 한 것은 그것을 바꿔주길 바래서, 혹은 해결책을 찾고자 시작하게 되었지만
 
말다툼을 하게 되면 일방적으로 한 명은 져줘야 하며 그렇게 해야 싸움의 끝이 나기 때문에
 
말싸움에 약한 남자들이 먼저 침묵을 해버리거나 그만 하자며 피해버리는 것이다.
 
 
 
싸울때 남자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말
 
 
"한마디도 안지려고 하네"


"그냥 알았다고 하면 어디가 덧나?"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됐고 그만하자"
 
 
 
싸울때 여자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말
 
 
"이럴거면 헤어져"
 
"너 이것밖에 안돼니?"
 
"정말 지긋지긋 해"
 
"전에는 안그러더니 변했네"
 
 
  
 
연인과 현명하게 싸우는 법
 
싸울때 조금이라도 감정적이 되지 않고 마음이 덜 상하려면 연인의 행동의 패턴을 캐치해 두는 것이 좋다.
 
평소와 다른 감정이 격해졌을 때 홧김에 하는 그때 그때 이야기들을 외워두면 나중에 또 같은 말과 행동을
 
반복해도 이해하거나 어느 정도의 수용이 가능하다. 또한 그에 따른 해결책도 습득되기 때문에 싸움이 빨리

끝날 수 있다. 또한 싸울때 하는 대화들은 진심이 아니고 마음에 없는 얘기들로 상처를 주기 위해 뱉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정이 초연해지고 이성적인 마음을 갖는 연습을 해둘 필요가 있다.

싸우면서 정이 든다는 말도 있지만 우선적으로 싸움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직접적으로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게

되면 어떤 사람이든 화가 나게 되어있으며 감정적이 될 수밖에 없다.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바라보고 단점을

무작정 고쳐 들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연인이기 전에 그 사람도 인격이기 때문에 존중해주어야 하며 조심스럽게

설득하는 법을 터특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연인이 화가 나있는 상태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은 '조금 있으면 화가 풀려서 먼저 말걸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침묵해서 일관하거나, '다시는 안그럴게' 하며 용서를 빌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단지 그 상황을

모면하고 회피하는 패턴으로 풀어가다 보면 응어리만 더 커져 쌓이게 되고 나중에 또 그와 같은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더이상 상대방을 신뢰할 수 없게 되어 관계는 다시 회복되기 어렵다.
 
일찍이 한 명이라도 다툼을 저지할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거나 말다툼 중에 감정적이 되지 않도록 싸움의

중심적인 이야기를 잘 파악해서 다루도록 한다. 그 밖의 이야기들(과거에 있었던 일, 싸움에 관련된 사람들)은

우선적으로 이야기에서 제외하고, 단 둘만의 사이에서 일어났던 일들과 자신이 느꼈던 감정만을 다뤄 이야기하고

빠른 시간내에 다툼을 마무리 시키는 것이 좀 더 나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29,905
가입일 :
2005-01-19 12:41:09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22

융드래님의 댓글

글로 하는 연애 싫습니다...

국가대표님의 댓글

다 읽어고보나 말해

낭독증~

louveyoung님의 댓글

이런거 읽고 배워도

실전에선 또 다르다는거 아시면서~~

국가대표님의 댓글

louveyoung님의 댓글

근데 오늘도 최정입니까??

항상 최정이던데요??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요녀석 연애한다고
자랑질이네!!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여자들은

남친이 항상 져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죠 ㅋㅋㅋ

지훈아빠님의 댓글

내가 하는 말 족족 따라 말하는것도 사람 돌게함...ㅋ ㅋ

louveyoung님의 댓글

그마음...!!

나도요~~~ ㅋㅋㅋㅋ

네모돌이님의 댓글

글 읽기 싫어요..ㅋㅋㅋ

그냥 무조건 전부 남자가 잘못한거에욧..ㅋ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무족권 네모님 말씀이 옳습니다

국가대표님의 댓글

네모님 말에 동의 할수 없지만

내여자가 원한다면 이해할수 있어요 ㅎㅎㅎ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국대님 저런 마음 얼마나 갈지...

남의 일이 아님 ㅋ

국가대표님의 댓글

네모돌이님의 댓글

국대님 그 마음 평생~가지세요..

무조건 여자말이 맞아요..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이런 이런 국대는 배신자!!

네모돌이님의 댓글

디오리님...그니까 솔로인거에욧.ㅋ

design_or_resign님의 댓글

SolidThink님의 댓글

난 실전에 강한 남자~ ~~

JiYo님의 댓글

ㅋㅋ 글로배우는 연예,...이렇게 해도...역시 현실에선 안고쳐지는...ㅋㅋ

디키님의 댓글

ruvu님의 댓글

일단 눈으로 읽고 머리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실전에서 적용할 날이 있겠죠 -_-a

전체 161 건 - 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