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근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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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맘이 왜이리 무겁죠....ㅜㅜ
애기들 같은 부하직원들을 두고 가려니 마음이 무척이나
불편하고.. 안쓰럽고... 미안하고... 걱정되고..
새둥지를 틀 회사에선 벌써부터 일을 줘서
인쇄물 시안 만들어 넘겼고, 오늘까지 BI랑 어플리케이션들 개발해야 하는데..
어제 보신탕으로 조촐한 송별회 아닌 송별회를 했습니다.
울 사장님 센스하곤....ㅡㅡ;
내일은 짐빼야 하는데 짐이 넘 많아서 장모님 차빌려서 출근하기로 했어요...
2년동안 일했는데.. 떠나려니 발걸음이 무겁네요..
마지막 준공사진이나 작풍방에 올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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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JiYo님의 댓글
수고하셨어요... 그럼 당분간 쉬시는건가요???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지요
아니요.. 바로 출근이에요...ㅡㅡ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어제 사장님이
"갑"으로 가더라도 넌 내 밑이야 음하하... 하시길래..
"전 항상 사장님 하수인입니다...ㅋ"라고 했어요..
사장님과도 정들었는데 아쉬워요...
지훈아빠님의 댓글
아...시간이 벌써 그렇게 됫군요....ㅎ
좋은 출발 하세요^^
차누님의 댓글
2-3일이라도 휴식시간을 갖으시면 좋았을텐데요... 힘드시겠어요 ^^
새로운 곳에서 즐겁게 일하시길요~ ^^
표현하는님의 댓글
떠남.. 마지막.. 이별...
이런것은 언제나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도 있다고 하잖아요...^^*
오션블루~★님의 댓글
^^ 그래도 좋게헤어지시는건가요???
항상 헤어짐이란 아쉽지만.. 또 다른 '시작'이 있으니...힘내세요~
All忍님의 댓글
이별..언제나 마음이 싸합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이별은 더 그렇구요. 잘 마무리하시리라 생각합니다.
simon님의 댓글
새로운 시작이잖아요. 파이팅입니다.~~~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 잘하고 다음주엔 새직장에서 인사드릴께요....(__)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새로운 곳에서 더 멋지게 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