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화장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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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여자)가 직접 겪은 얘기라서 100% 실화구요
밤 10시쯤에 집근처 놀이터에서 놀다가 그 근처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친구가 변기 칸안에 들어가자마자 누군가 따라 들어오더니
불을 끄고 가만히 있더래요.
그래서 누구냐고 해도 아무 말도 없고 인기척만 있는거에요.
그러더니 화장실 칸 밑으로 발을 덥석! 잡아채더래요....ㄷㄷㄷㄷㄷ
친구 진짜 완전 패닉상태로 경찰에 전화걸고
친구한테도 전화걸어서
한참 뒤에 구조됐을때 보니까 그 범인은 이미 나가고 없었더래요.
너무 긴장해서 범인이 나갔는지도 몰랐다고....
근데 전문적인 범죄자 느낌이 났다고 ;;;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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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68K님의 댓글
조심 안할 곳이 없을 실정입니다. 떼로 다니면 약간 더 안전합니다.
송청근님의 댓글
완전 맨붕이구먼 요즘 경촬님들 지금도 고생 하지만 쪼금 주위를 더 살펴볼수있으면 ㅜㅜ
꿀이님의 댓글
아 진짜 무섭다 - ㅅ- 나도 예전 놀이터 화장실에서 봉변당할뻔 했는데 ㅠㅠ
미친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박선규님의 댓글
응???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