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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부끄러운 내 밸트....

본문

어제 퇴근하고 집에가는데 사람들이 자꾸 제 다리쪽을 쳐다보는 거예요..

그래서 내다리가 두꺼워서 그런건가...아니면 바지가 너무 추워보이나

생각하고 가는데 뭔가 무릎쪽에서 걸리적 거리는 느낌....omg!!!!!!

밸트가 길게 내려와 내 무릎을 때리고 있는거였어요~( = ㉩ = )ㆀ

어제 바지가 내려와서 밸트를 했었는데 앉아있으니까 불편해서 밸트를

풀러놨었거든요...근데..퇴근하는게 너무 좋아서 다시 찰 생각을 안하고

풀러놓은 상태로 퇴근해버린거였어요...꺄하하하하하하

걷다보니 길게 내려와버린 내 밸트....OTL

부끄러워서 얼른 풀러 가방에 넣어두었지만 이상한눈빛으로 보던 사람들의

시선이 잊혀지지 않아요~어~엉~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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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13: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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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5

양아치당근양님의 댓글

아...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
생각만해도 내 얼굴이 화끈화끈 ㅋㅋㅋ

아...-ㅂ-;;;;;

▦All忍님의 댓글

헉.....밸트를 무릎에 매고 퇴근하신건가요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꺄하하하하하~그걸왜 생각을 못하고 퇴근했을까요..( = ㉩ ㅜ )ㆀ

새가난다님의 댓글

사람들이 꼬린줄 알았을것임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내꼬리가 그렇게 긴가요...( = ㉩ + )/

그래서 오늘은 밸트 안차고왔음!!!ㅋㅋ

새가난다님의 댓글

이제 바지가 터질것임

벨트를 안차서!

한울님의 댓글

상상하니 잼나요~~ㅋㅋ
머어때요~두번다시 볼사람들두 아니궁..ㆅ

유내진님의 댓글

헉 ㅋㅋㅋㅋㅋㅋ

냐냐냐님의 댓글

ㅋㅋㅋ 벨트로 찰싹찰싹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바지가 왜터져요~~!!!!ㅋㅋㅋㅋ

꼼틀♡님의 댓글

이런이런!! 어뜨케 ㅋㅋㅋ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그사람들의 기억을 샤샥하고 지웠으면..ㅋㅋㅋ

튼실이엄마^^님의 댓글

헐..
그래도 다시 안 볼 사람들이니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ㅠ.ㅠ

표현하는님의 댓글

잼있어요..ㅋㅋㅋ
퇴근할때는 회사에서 10초라도 빨리 나가고 싶음..ㅋ

안군님의 댓글

설마....벨트가 튿어졌을거란 생각?????? 풉~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겨수북님의 댓글

벨트로 찰싹 찰싹? *-_-*

냐냐냐님의 댓글

겨수복 무슨 상상을.. 흐흐

네모돌이님의 댓글

어머나~부끄부끄..

Adward님의 댓글

축하축하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완서 대지누나 ㅋㅋ

내숭님의 댓글

사람들은 곰대지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 못할테니... 걱정하지마~~ ^^


음.. 아마 벨트는 기억할듯~ ㅋㅋㅋ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흐응~완전 길바닥을 독점한거 같았어~꺄ㅕ하하ㆅㅏ하하하

겨수북오빠...전봇대에 묶어 줄까요~??

겨수북님의 댓글

전에도 벨트랑 양말만 신겨서 묶어놓는다더니.... ㅜㅜ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묶어놓고 앞에다가 물묻힌 수건을 놓아두지~지나가는 사람들마다 한대씩 때리게 해줄꺼야~꺄하하하하하하

Adward님의 댓글

누나는 사디스트 누나는 S임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아닌데~기람 겨수북오빠는 M인거임??ㅋㅋ

Adward님의 댓글

겨수북형은 여자들한테만 엠이고 나한테만 에스임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ㅋㅋ그건 또 뭐야~ㅋㅋ

냐냐냐님의 댓글

엠겨수복이라 불러줘야겠군

겨수북님의 댓글

엠이 머지? -_-?

Adward님의 댓글

헑;;; 튀튀튀... ㅠㅠ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훗..다 알면서 모르는척 하기는요!!!!ㅋㅋ

겨수북님의 댓글

진짜모르는데... 엠이랑 에스 둘다;;

날으는곰대지님의 댓글

인터넷으로 찾아봐요~나도잘 모름!!!!ㅋㅋ

Sun_Life님의 댓글

새.즘[때려야...] / 매..즘.[맞아야..] 반대 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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