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요즘은 있다고 믿어지내요.ㅎㅎㅎㅎ    도망가자~~ @$%#%^$^&%(*&*^%^&$ 후다닥~~ 우해해해해해해해

부럽습니당..비비님.. 하하하.. 그나 저나 진짜 재 짝어디있데요.. 십오년전인가.. 제가 울 중학교 수학선생님을 좋아했는데 그때 그선생님이 처녀였을때 제가 편지로.. 선생님도 어딘가에 짝이잇다고.. 짚신도 제 짝이 있다고 해서리 선생님한테.. 잼난 편지 받은적이 있는데.. 설마 제가 그럴줄이야.. 역시 사람일은 모르나 봅니다..

그나 저나 그선생님 보고잡당.. 지금 한 마흔 몇살일건뎅.. 어디서 무엇하고 계시는지.. 아... 그립네요.. 아이러브 스쿨이라도 좀 다녀오겠습니당.. 하하하..

시집 장가 못 가는 사람들 중에는 별 노력도 안하면서 '인연'을 너무 믿는 사람들이 많다더군요. 제가 그런 사람중 한명이거든요. ㅎㅎ
그래도 전 '인연'을 믿습니다...
인연은 쉽게 만나지지도 끊어지지도 않는 것이라고 하잖아요. 시니님, 기다려보세요, 아마 일생의 인연이 나타날거에요. :)

어! 난두 인연이라거 믿고 있는 희귀년데......
다들 그러더군요. "넌 아직 그런걸 믿냐고...니가 무슨 10대 소녀냐!"
그래도 전 굴하지 않고 있답니다.
다들 언젠간 나타날 인연을 기다리며...[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 화링  쿄쿄쿄.

ㅡㅡ;;  인연이 무얼까하는 회의를 느낍니다.
무엇이길레......... 다들 그렇게 기다리기만 하시는지요. --;;
하긴...........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이렇게 찾아다녀도 안보이니..
인연을................[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 화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