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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독방이니깐 편하게 글써 봅니다^ㅂ^;;

본문

오랜만에 KMUG에 글을 쓰네요^^
매번 들리면서 딱히 쓸말이 없어서 안쓰고 눈팅만하다 가곤했는데 오랜만에 밤기운으로 글 남겨봅니다~

방금 53페이지짜리 PPT를 끝냈습니다.
결론을 못만들어서 10페이지정도를 더 만들어야되는데.. 넘 졸리네요-_-;;
조금 자다 일어나서 다른과제 보고서와 롤러코스터를 메커니즘을 구현해서 모델링 해야하는데... 정말.. 잠들기 두려워지네요-ㅂ-;;

나이 서른에 대학원도 아니고 대학교에 3학년으로 편입을했다는것도 신기하고
전공과 무관한 공대로 편입해 매일 밤을세며 공부하는것도 신기하고(체력이 딸려요;;;)
그 어려운 과목들에 재미를 느껴 고분자해석쪽으로 대학원을 가겠다고 고민하고 있는것도 신기하네요-_-;;
거기다 흔쾌히 대학원까지 다니라는 여친과 어머님도 참 신기하고요-_-;;;;

이렇게 고생해서 배워봤자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주5일에 칼퇴근은 커녕 매일같은 야근에 특근을 해야할텐데..
(아... 32살에 신입이라니 ㅠ.ㅠ;;)
그래도 재미있네요-ㅂ-;;

재미로 공부한다고 생각하니... 서른이나 먹고도 철이 덜 들었나봅니다.
다른분들 보면 20대 시작하자마자 사회생활 시작해서 매일같은 야근 특근으로 고달픈 사회생활을 하시는걸 보면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한데..
언제나 철이 들런지-_-;;

독방이니깐 종종하던 넋두리랑 헛소리좀 편하게 적어놓고 갑니다-ㅂ-;;;;


음...
준성님.. 환영합니다 ㅎㅎㅎ;;;
19일에 별일 없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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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4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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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2.♡.142.113 2009.12.10 09:06

재미있다니 좋은일이네. ㅎㅎㅎㅎ

장무기님의 댓글

약간은 부럽군여^^

비오님의 댓글

와~..  참 아쉽다는 우리나라는 나이 30이 넘으면 신입이란 말이 어색한것이 에궁!.. 화이팅입니다..

ⓧ카키색날개(암컷)님의 댓글

정말 오래간만이네용~
그래두 재미있다니 좋은것!
나능 요즘 일이 재미 없는데 ;ㅂ;

준성/원똘님의 댓글

동병상련
이라는 말이 급 떠오르네요. -_-;;;
(정모때 뵈용. ^^)

pring님의 댓글

앵란//난.. 다 재미있나봐-ㅂ-;;; 근대.. 돈이 안되는-_-;;
장무기님//대신 잃는것도 많은것같습니다~
비오님//글게요.. 왜 우리나라는 나이 30,40대에도 신나게 새로운일을 할수없을까요.. 비오님도 화이팅!!
카키색누님//좋긴 좋은데.. 좀 허전해요^^;; 누님 요즘 심심하시면 잡지떼기라고.. 그림 연습하면서 기분전환 한번 해보세요~~
준성님//넵 정모때 뵈요~~

artU님의 댓글

그런데 뭐니뭐니 해도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힘들어도 열정이 있으니까
지금의 그 마음 변치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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