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아이맥은 기본 3.5" 하드외에 2.5" 하드를 추가로 달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디룸을 안빼도 됩니다.

흠 저도 첨에 그럴려고 했는데 그냥 추가로 달려고 하니 메인보드에 추가 케이블을 꼽기위해 대수술이 필요하더군요 어휴 ㅜ ㅜ. 메인보드까지 다 들어내서 케이블을 넣을껄 생각하니 앞이 깜깜해서 .... 그래서 생각해본게 ODD 슬롯에 optical bay를 이용한 간단한 시술인데 어떨지 궁금해요.

시디룸을 빼면 OS 10.7~10.8부터는 8GB USB메모리로 윈도우7 설치가 안되기 때문에 오히려 어려워집니다.

무조건 시디로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시디룸을 빼기전에 윈도우7를 미리 설치를 해야 되고 다시 재설치할때는 다시 시디룸를 교체 해야 됩니다.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윈도우는 parallels 랑 서브컴을 돌리기 때문에 문제가 안돼고, 과연 ODD쪽에 SSD를 장착했을때 SSD로서 완전한 성능을 낼 수 있을것인가 하는 ...  개복수술을 하면 온도센서 문제로 쿨링팬이 사정없이 계속 돌아간다는 얘기도 있고...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SSD 추가로 설치했는데 부팅시 제외하고는 그렇게 큰 성능 체감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빨라지긴 했지만요.
저는 ebay에서 sata 케이블 사서 달았는데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군요.
강화유리에 먼지 안들어가게 다시 붙이는게 너무 힘듭니다.
신중히 생각하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가네요

맥은 배워야 하는게 너무 많네요

  512G 삼성 SSD 장착 1번만에 성공했습니다. 긴장해서 손이 후덜거리긴했지만 아주 못할정도는 아니네요. ifixit 사이트에 메뉴얼을 보면서 한 30분정도 걸린듯한  메인보드까지 다 들어내서 SSD는 ODD 뒤쪽 빈공간에 고정했습니다. SSD 자체에 발열도 적고 ODD 쪽 온도센서에 별로 영향을 안미치는건지 쿨러가 막 돌아가는 일은 없고 잘 돌아가네요.

저도 아이맥에 SSD 생각중인데 많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