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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맥북 에어 보호 필름 / 키스킨 정도 + 케이스

본문

전 우연히 맥북 유저가 되었네요. ^^
맥북 에어 쓰시는 분들께 물어봅니다.

찾아보니 보호해주는 제품이 4가지 정도 있네요.
어떤게 꼭 필요하고, 어떤게 불필요할지 몰라서요.

1. 액정 보호: 퓨어 메이트가 제일 좋은 것 맞죠?
2. 키스킨: 이건 왠지 해야할 것 같네요.
3. 손목 부분 필름
4. 커버 필름: 전면 혹은 전면,후면 모두

제 생각엔..
액정보호와 키스킨 정도만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사용해보신 분들 의견 주세요.

아.. 추가로 케이스도 좋은게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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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4 2010.05.21 04:17

1. 아무 필요 없습니다. 본래 글로시 액정은 하드코팅이 되어 있으므로 보호필름이 없어도 상처가 잘 나지 않습니다. 보호필름은 아무리 좋은 것일지라도 투과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뿐입니다.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노트북의 액정에 보호필름을 붙이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2. 키스킨은 타이핑할 때의 키감을 떨어뜨리고, 노트북의 방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보호하기 위해서 노트북 내부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맥북에어는 액정에 가까운 쪽으로 열이 나는 부품이 몰려 있으므로(대신 팜레스트 쪽에는 없습니다) 가능한 한 키스킨을 쓰지 않으시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다만, 무언가를 흘릴 것에 대비해서 키스킨을 사용하시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3. 팜레스트의 필름은 간혹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금속제 노트북을 접지가 잘 안 된 곳에서 쓰실 경우 전기가 통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전기가 통하지 않는 재질로 된 것을 쓰실 것을 권합니다. (다만, 별 소용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팜레스트를 보호"하시려는 목적이라면 전혀 쓸데없다고 봅니다. 애플의 맥북에어는 알루미늄을 통째로 깎아 만든 것이므로 팜레스트가 벗겨지거나 하는 일이 없습니다.

4. 노트북 커버는 상처를 방지하기 위해 씌우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다지 권할 수 없는 물건입니다. 일단, 어떤 제품은 방열 성능을 크게 저하시키기도 하며, 기본적으로 이들은 노트북을 쓸데없이 두껍게 만듭니다. 모처럼 날렵한 것을 구입하셔서 두껍게 쓰실 목적이시라면 말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굳이 필름을 붙여서 멋진 알루미늄 외관을 포기하시는 것도 그리 바람직하지는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4 2010.05.21 04:19

전자기기는 사용하면서 사용감이 생기고 닳아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 것도 씌우지 않았을 때" 만들어진 본래의 기능성을 최대한 발휘하게 됩니다. 보호하기 위해서 무언가 씌우면 씌울수록 기능성은 떨어져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처 하나 없다면 나중에 되팔 때 높은 값을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만, 실제로 중고시장에서 그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댓가는 쓰시는 동안의 불편함입니다.

실제로 실용적인 것은 액체를 흘렸을 때 본체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쓰이는 키스킨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나마도 키감의 저하는 감수하셔야 하고요.

Magnum357님의 댓글

1. 퓨어 메이트가 제일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국산 제품이라 상대적으로 수입품 보다 저렴한 가격에 따라 내구성도 좋다는 평이 많지만...  파워서포트 제품이나 액체 분사 접착식인 인비지블실드 같은 수입품 보다는 품질이나 투과율면에서 좀 부족한 편입니다..

3. 손에서 땀이 많이 나시는 분이나 유분이 많은 체질이신 분께는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4. 스크래치 방치 필름을 많이 써봤지만... 상대적으로 노트북이라는 제품이 이동성에 주 목적이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상판과 하판의 전체 면적 보다는 모서리(엣지) 부분에 스크래치가 가장 빈번하게 생성됩니다.
그런데 시중에 나와있는 노트북용 보호 필름들 거의 다 모서리 부분의 손상을 방지해 줄 만한 디자인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완벽하게 제품 전체를 가리지 못한다는 뜻이죠.

필름을 붙히는 것도 모자라 파우치나 가방을 쓰는데도.... 어쩌다 실수로 떨어뜨리게 되면 이상하리 만치 모서리 부분 쪽에 손상이 가는 확률이  높더군요. 장터 매매글들에 올라와 있는 사진들 보시면 대충 어떤 뜻인지 짐작이 갈겁니다.
그럴 때마다 다소 비싸게 주고 공들여가면서 붙힌 필름의 용도에 의문부호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제품을 사용하시다가 혹시 모를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게 되면 입고시 하판부분 필름은 때내어지게 되어 다시 사용 할 수 없는 점도 유념해두셔야 합니다.

새로 구입한 제품을 보호하고 아끼고자 필름을 붙히는 것 등은 개인의 취향이므로 저 역시 본인 의사를 존중하겠지만 비용을 지불하여 방심을 하는 것 보다 제품 사용 전에 외부적인 자극을 받을 수 없게 주변을 청결히 하고 자신의 손에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히 하여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더욱 나을 수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파워북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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