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라...........
지금 사시는 곳이 어쓰(접지)가 안되어 있어서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조금 년식이 된 집이나 주택, 싸게 지은 건물의 경우 접지봉이 안들어가있어서 잔여전력을 전축물의 벽체로 흘려보내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약간의 전기공사가 필요한 문제로, 벽에 있는 콘센트를 접지형으로 바꾸시고 콘크리트 벽내에 못이라도 하나 박아서 전지선을 연결해주시면 임시방편으로 조금 나아집니다.
접지봉공사는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니까요............-0-;;

이런... 우리집 주택이고, 지은지 오래되었는데...ㅠㅠ

성진홍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갑니다.
컴퓨터에 연결되있고 책상도 나무 책상인데 "접지"를 해야한다는게~~
USB를 통해서 전력이 공급되는 키보드도 '접지'를 해야하나요?
제 사견으론 제품의 내부의 '접지' 불량이 아닐까 싶기도 하는데요

아마도 책상이 나무라 하더라도..
발바닥이 바닥에 있으면 전기가 올수 있습니다..

그 USB의 전력을 공급해주는 컴터가 접지가 제대로 안되어 있다는 거지요
-_ -;;

제가 말씀드린 접지는 전자제품의 접지가 아니라,
집으로 들어오는 전기의 원천적인 접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접지봉 설치가 법적으로 필수화된지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최근 5년 이내에 지은 건물이 아니라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동일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손에서 전기가 오르신다함은 접지가 안되어 있는 건물에 들어오는 전기의 잔여전력이 전기를 받아서 사용되는 전자제품의 표면과의 접촉으로 인해 손을 통해 발로해서 바닥으로 흘러나가는 현상입니다.

개인적인 체질 차이도 있습니다.

남들에 비해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던가 하는 경우이지요.

저같은 경우엔 물론 키스킨을 쓰고 있긴하지만 평상시엔 전기가 오르지 않습니다.

다만 손을 씻고 바로 본체나 키보드를 만진다던지 샤워하고 나와서 얼마되지 않았을때에는

본체나 키보드를 만지면 아주 짜릿짜릿하더군요^^;

원천적인 문제는 접지일수도 있으나 그게 아니라면 개인적인 체질 문제도 함 생각해보심이...^^;;

여기서 말하는 본체와 키보드는 둘다 알루미늄이고 집도 지은지 10년 정도 된 건물입니다^^)

그리고 전기 안오르는 분도 손등이나 살이 약한 부분으로 본체나 키보드를 만져보세요.(예를 들어 볼살 -_-)

전기가 짜릿짜릿 오는게 느껴지실거예요.

사람들이 대부분 손바닥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굳은살이 없어도 미세전기나 등등에 많이 노출되어 전기를 느끼지 않을 뿐인데
손이 건조하지 않고 남들보다 땀이 좀 나는 편이라면 전기가 오를수도 있어요^^.

(아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슬리퍼를 신어 보세요. 상황에 따라선 증상 완화가;;;
왠만큼 신경쓰지 않으면 접지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아니면 무선 키보드를 사라는 하늘의 계시일수도 있습니다. :)

접지문제가 맞습니다. 불행히도 애플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맥 어댑터는 접지가 불가능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따져말하자면, 신형 키보드가 문제가 아니라 한국판 맥이 문제입니다;;

컴퓨터 하다 감전되는 불상사가 생긴다고 생각하니... 끔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