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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지난번에 속상해서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379번에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기억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미국서 컴퓨터 power 듀얼 g4 1ghz사서 딱 한달쓰고
repair샵에서 몇달째 두고서 못쓰고 있는 상황...기억나시나요?그 뒷얘기를 적어봤습니다.

두번째 고쳤을때 얘네들이 아예 400불을 들여서 프로세서를 바꿔놨더군요..
반신반의 하는 맘으로 집으로 비싼 택시비 들여 가져왔습니다..
전원을 눌렀죠...글쎄 잘 돌아가네요...
os x 화면 정확히 11월달에사서 12월에 고장나서 몇달만에 보는건지 모릅니다.
근데 갑자기 에러메세지가 뜨네요..restart하라고...
흑..설마설마 하는맘에 또 껐다 켰는데 부팅도 되지않고 리스타트 에러화면만 계속 뜨네요.
흠....인젠 화도 눈물도 안나고 조용히 전화를 걸었죠....정말 힘들게 (전화도 참 잘 안받네요.기다리라고 하는 음악..외우겠어요...) apple care에 전화를 걸어서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지들도 확인하더니 흠....교환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쭉 컴퓨터에 대해서 얘기하고 적는데 부품을 총 몇개 교환했냐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확인결과 프로세서 하나바꿨고 첫번째 수리했을때는 단지 라직보드를 reset만했다고 적혀있더군요..
apple사 하는말이 부품3개이상 교체후에도 이상이 있을경우만 교환 환불이 된다더군요..
너무 어의가 없어서 그동안 들인 시간과 돈은 어쩔꺼냐라고 싸웠지만 지들도 미안하다면서 이번엔 애플 직영에서 하는 스토어를 찾아가보라는겁니다...거기가 훨씬 기술자들이 좋으니깐 글루 가라고 하더군요....헉..제가 원래 갔던곳도 몇십년된 뉴욕에선 알아주는 맥켄토시 전용 수리점인데 말입니다..-,-
영어 잘하는 친구를 시켜서 싸우고 싸웠지만 소용없더군요...무조건 3개이상이어야한답니다.
또 바리바리싸들도 애플 직영 으로 갔죠..아주 삐까 뻔쩍하네요...투명계단에..전 애초에 거긴 컴터만 파는덴줄알았는데요...그자리에서 확인해보니 logic board가 나갔다고 그거 교환하면될꺼같다고 맡기라고하네요...전 이번에 세번째고 너네가 못고치면 이거 환불해주기로했으니깐 그런줄알라고 협박 하고 왔죠.....솔직히 이제는 더이상 못고쳤음하는게 속마음이었어요,제가 11월달에 샀는데 지금 현재 가격이 500불넘게 따운되었고 환불하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했었죠..
이틀후에 전화왔는데 logic board교환했는데도 부팅이 안되어서 다른것좀 손좀 본다고 하더군요...그다음날 바로 전화왔는데 다 고쳤다고 pick up해가라고하네요..
가서 직접 확인해봤는데 아무이상없고 하드드라이브에도 이상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싸인하고 가져왔습니다...견적서를 봤는데....헉 1000불어치를 다 다시 갈아끼워놨습니다..프로세서 한번더 갈았고 라직보드(pc에선 마더보드라고 하더군요)새로 갈았고 하드드라이브를 repair LEVEL2라고 해서 총 1000불정도가 나왔네요...
그 이후로 아직까지 한번의 에러도 없었고..(전 원래 산날부터 얼어서 원래 맥이 그런줄로만 알았습니다...-.-)
지금 깨달은봐로는....일단 고장나면 애플 직영 매장으로 찾아가야할것이고..3년짜리 맥APPLE CARE를 사야할 것 같습니다...(한국으로 돌아가면 무용지물이 될테지만)
만약 1년워렌티가 없었더라면 전 컴퓨터 버렸을겁니다...큭.....

혹시라도 그냥 궁금해 하실분 계실까봐서리 이렇게 글을 또올립니다..
고장나고 그럴땐 맥이 너무 싫더니 인젠 미워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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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0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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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8.♡.73.36 2003.03.14 00:50

이런 경우에는 '축하 합니다'라고 해야 하나요?  무척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아뭏든 거기에서는, 불만이 있으면 참지만 말고 바로 대화를 하여 빨리 해결하시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찾아가 직접 부딪치세요.  외롭고 힘드실 텐데, 언제나 내일의 행복을 염두에 두시고 하루 하루를 알차게 보내세요.  그럼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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