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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데스크탑] 창업 준비중입니다. 프린터, 스캐너 네트웍 조언 부탁드립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편집디자인 쪽에서 십수년 직원생활과 프리랜서 생활을 병행하다가
사무실을 내서 독립을 하려고 합니다.
직원은 저와 지인 한분으로 구성을 하려고 합니다. 차후에 한명을 더 영입할 계획입니다.

컴퓨터는 그동안 사용하던 것들로 하면 될거 같은데
스캐너와 프린터 등 소소한 장비구입에서 고민이 되네요.
이중지출 없이 깔끔하게 한방에 가고 싶어서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주요업무는 인디자인, 쿽을 통한 편집디자인 및 가내수공업을 통한 소량인쇄물 제작이구요
제가 현재 보유한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1. 아이맥 27인치 3대(OS 10.5 이상) : CS5 패키지(포토, 일러, 인디자인) 사용 + 쿽 8k
2. 파워맥 G5 3대(OS X 10.4 기반, 클래식 구동) : CS5 패키지(포토, 일러, 인디자인) 사용 + 쿽 3.3k
3. 정품 프로그램과 정품 서체

위와 같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프린터 , 스캐너, 플로터 등에 관한 질문입니다.

1. 프린터와 스캐너는 어떤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윈도우 XP 이상, MAC OS 10.5이상에서만 출력과 스캔을 합니다.
클래식에서의 출력과 스캔은 포기하겠습니다.
클래식 때문에 장비 선택에 한계를 느끼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클래식에 관한 부분은 고려하지 않고 최신 장비도 상관 없으니 마음껏 추천해주세요.

프린터 용도는 시안 출력용이며 평량이 좀 되는 특수용지로 소량의 인쇄물 제작에 사용할 생각입니다.

스캐너는 드럼수준까지는 아니어도 됩니다만
2절 포스터 정도는 소화할수 있는 스캔성능이면 좋겠습니다.

선택 1 : A3 칼라레이저복합기(제록스 C4350 수준으로 신도리코 등도 고려중),
선택 2 : A3칼라레이저프린터(CP5525 수준) + A3흑백레이저프린터(HP 5200 수준) 조합
+ A3스캐너(엡손 퍼펙션 v600정도 수준)
선택 3 : A3칼라레이저프린터(CP5525 수준) + A4스캐너(엡손 퍼펙션 v600정도 수준)

괄호 안의 내용은 제가 임의대로 기준을 정한 겁니다. 저정도 수준에서 더 슬만한 장비로 추천 좀 해주세요.

나름 생각하기에 1번은 올인원이라 성능적인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감수를 해야할것 같고
2번, 3번은 각각의 퀄리티가 보장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질이 좋은 것을 선택하면 당연히 따로 가야겠으나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것은 유지비와 가성비에 관한 부분입니다.

질적인 부분중에서도 프린트 성능은 위에 언급된 복합기정도면 크게 나쁘지는 않을거라 생각되는데 스캐너가 보통 600dpi정도의 해상도라서 이 부분이 고민이 됩니다. 일반적인 인쇄물 제작시 보정으로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일까요? 해상력 기준으로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유지비 측면에서 2번처럼 칼라레이저와 흑백레이저프린터로 각각 사용하는 게 좋은지 3번처럼 칼라레이저 한 대를 가지고 칼라물, 흑백물을 같이 출력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질문 2. A2 잉크젯프린터 추천해 주세요 시안용입니다.

활용도가 아주 높지는 않을거라 예상됩니다만 그래도 가끔은 필요할 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사진이 취미인지라 인화용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질문 3. 세명이서 근무한다고 했을 때 위에 열거된 장비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할려면 네트웍 구축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따로 아범이 필요하거나 립이 필요할까요?


그 밖에도 창업하신분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이 많을거 같네요.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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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성진홍님의 댓글

복합기+스캐너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컬러레이저 복합기 중 캘리브레이션과 립 없이 가장 무난한 4도 색상 표현이 가능한 기기는 제 경험상 신도리코 몬스터 시리즈 입니다.
오에스 x의 화면과 가장 근사치의 색감을 뽑아주며, 다른 브랜드의 복합기들과는 달리 4도로 출력시에도 청색이 강하게 올라오지 않습니다.
다만 신도리코의 경우 별도의 PS 유닛을 추가 설치하셔야 오에스 X과 연결하기 쉽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신도리코는 AS와 유지보수를 본사와 직접계약하여 운영되며, 일반 복합기의 유지보수 계약과 비슷한 수준의 비용이 나갑니다.
50만장 정도 출력까지는 기기의 드럼이나 히트롤러 같은 하드웨어를 교체한 적이 없습니다.

또한 신도리코 본사와의 계약으로 리스구매도 가능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록스 것들은 Fiery 같은 제대로된 외부 립이 없으면 색감 맞추기가 참 어려우니, 제록스 복합기를 구입하시려면 꼭 립을 같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A2 잉크젯 프린터가 문제로군요.
대부분의 경우, 신제품 잉크젯 중 A2를 지원하는 포토프린터는 플로터의 형태로 나오는 추세입니다.

이 그룹에 들어가는 모델들은

HP의 경우
디자인젯 Z2300포토, Z6200포토와 같은 포토프린터, 소량 제작용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지원하는 CQ102A, CQ106A
이 녀석들은 프린터 내부에 칼리브레이션 유닛이 들어가 있어 외부 캘리브레이션 하드웨어와 연동 및 프린트물을 스캐닝하여 자체보정이 가능합니다.(프로필 스캐닝만 가능합니다.)

엡슨은 아시다시피 데스크탑형 대형 프린터가 나옵니다.
EPSON STYLUS PRO 4900이 그것이지요.

사진과 시안의 출력만을 생각하신다면 EPSON STYLUS PRO 4900이, 그외에 좀더 넓은 용도로 다양한 미디어에 출력을 하여 사용하시려면 HP Z 시리즈가 적당하실 것 같습니다.

위에 나열한 모델들의 가격을 한번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잉크젯 프린터들은 잉크 소모량이 장난이 아니니, 잘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breeze님의 댓글

to. 성진홍님

말씀 하신 내용 잘 보았습니다.
말씀 하신 내용중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부연설명 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1. ps 유닛의 역할이 무엇인지요?
포스트스크립트 유닛이라면 서체 관련한 부분인듯 한데 유닛설치를 하지 않으면 어떤 단점이 있는지 부연설명 부탁 드립니다. 오에스 10을 사용하면 부가적인 다른 건 머리 아프지 않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뭔가가 더 필요한가 봅니다.

2. 복합기+스캐너의 조합을 할 경우 스캐너가 중복이 되네요.
스캐너의 구입을 미루던지 아니면 복합기의 스캔 기능을 빼면 좋을텐데 그러면 복합기가 반쪽짜리가 될듯 합니다. 복사기능도 안될것이고...
그래도 유지보수상 복합기가 낫다면 그렇게 해야겠죠?

3. 엡손 4900 모델은 저도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3880에 비해 롤 급지 말고 뚜렷한 메리트를 찾지는 못하여 망설이고 있는데 두배의 가격을 주고 살만한 장점이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이정도 모델에 무한잉크를 단다는 건 말이 안되....겠죠?


미리 감사 드립니다. ^^

성진홍님의 댓글

1. PS 유닛
대부분의 레이저 프린터는 단가를 낮추고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PS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에뮬레이션을 하여 속도를 어느정도 포기하고 PS카드의 설치가 필요없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지만, 복합기들은 전통적인 방식인 하드웨어 PS 유닛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속도와 퀄리티 모두를 맞추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의 복합기들은 포스트스크립트 카드를 설치하셔야 오에스X와 제대로 연결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포스트스크립트 카드가 설치된 복합기와 일반 복합기와는 연결이 되더라도 해상도 차이가 있습니다.

PS 유닛(또는 카드) 설치된 복합기는 1200x1200dpi해상도를 지원하지만, 없는 경우 600x600dpi밖에 지원이 안되어서 흑백 출력시 작은 크기의 글자가 어리어리하게 나옵니다.

2. 복합기의 스캐너가 별도로 판매되는 전문가용 스캐너에 비해 스캔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거의 복사기 수준으로 스캔이 되어 고해상 스캔이 필요하실 경우, 좀 문제가 되니까요.

복합기로는 팩스 또는 이메일 전송용 문서 스캔용도로 스캐너로는 작업용 스캔 위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 그리 높은 해상도의 작업용 스캔이 필요없으시다면 스캐너는 차후에 별도로 구매하시는 것으로 고려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3. 큰 장점이래봐야 롤이 들어가니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정도지요.

A2 출력물을 기준으로만 보신다면 HP 디자인젯 시리즈도 쓸만합니다.
A1까지 출력되는 애들이 대략 700 정도 선이긴 합니다만, 있으면 소량 제작물 정도는 처리가 가능하실테니까요.

플로터나 엡슨 3880 같은 애들은 일단 호환되는 무한잉크를 찾기도 힘들고, 무한잉크를 집어넣을 경우 고장도 잦아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ㅎㅎ

컬러레이저 복합기와 캘리브레이터만 먼저 구매하셔도 시안 출력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신도리코 몬스터 시리즈가 색감이 참 좋습니다.
약간 밝게 출력이 되는 것을 제외하고서는 CMYK를 RGB로 출력한 느낌은 나지 않으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1차로 컬러레이저 복합기와 캘리브레이터를 구매하신 이후,
운용해보시다가 차후에 잉크젯이나 스캐너 중 급한 것을 구매하시고,
나머지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실 때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breeze님의 댓글

거의윤곽이 잡혀 갑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신도리코 칼라복합기 d400의 프린터 부분 스펙입니다.

형태: 내장형
 CPU: MPC8533E 667MHz
 메모리: 2GB(본체 공유)
 출력속도: 22매/분 (컬러, 흑백 동일)
 HDD: 250GB(본체 공유)
 최대 해상도: 1,800 x 600dpi급
 PDL: PCL5e/c, PCL XL ver2.1, Postscript 3, XPS
 Driver : PCL 6, Postscript 3
 운영체계:
 Windows NT4.0, SP6/2000, SP3/XP/XP 64bit/Vista/ Windows 7
 Vista 64bit/Server2003/Server2003 64bit/Server2008/Server2008 64bit
 Mac OS 9.2/X 10.2/10.4 Intel, Linux
 폰트: PCL 80 European fonts, PS 137 European Type1 fots
 인터페이스(기본): 10Base-T, 100Bae-TX, 1000Base-T, USB1.1/2.0
 인터페이스(옵션): USB Host


저 상태라면 ps 유닛이 설정된 상태라고 보면 되는 것인지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몬스터 기종이라면...aficio 기종중 어떤모델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Aficio3228Cㆍ3235Cㆍ3245C 이렇게 예전 모델은 검색을 통해 알아냈습니다만 후속기종에 대해 몬스터라는 애칭이 붙은게 보이질 않네요.

진홍님 말씀대로 복합기 + 스캐너로 갈려고 합니다. 어찌보면 제가 생각한 것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언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네, 말씀하신 스펙으로 보면 PS3 카드가 아예 들어가 있네요. ㅎㅎ

요놈들이 Aficio3228C와 3235C 몬스터 시리즈 다음 업그레이드 버젼인가 보네요.

몬스터란 제품 시리즈명은 Aficio3228C와 3235C의 제품 카탈로그 인쇄본에만 써있답니다.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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