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 PowerMac 8600/200과
workgroup server 9650/233 이 있습니다.
workgroup server 9650/233 은 현재 기자집배신 서버로 돌리고 있는데요.
워낙 오래되고 노쇠한 제품이라 간간히 다운되기도 해서 불안불안합니다.
설치되어 있는 os도 mac os 8버전이고, 중요한 데이타도 많아서 하드디스크가 파손되는 날이면
끔찍한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드데이타와 os는 조만간 하드복사를 통해서
보완을 하면 되겠지만 9650본체자체는 워낙 오래된 제품이라 같은 제품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메인보드가 나가는 날에는 다음 날 신문발행은 불가능하겠죠.
위와 같은 불안한 상황하에 있는 9650 서버 자체를 하드웨어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게 바로 파워맥 8600입니다.
8600과 9650이 출시되는 시기가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 않아서
9650의 mac os 8 버전이 설치되어 있는 하드를 8600본체에 꼽기만 하면 바로
동작되지 않을까 싶어서 입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는 의문이지만 워크그룹 서버 9650에 설치되어있는 mac os 8 버전의 하드디스크를
파워맥8600본체에서 바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참고로 하드디스크는 스카시하드입니다.
mac os 8버전도 mac os9 버전과 동일하게 한글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만 복사하면 바로 부팅해서 쓸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