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때문에 계속 써야 하는
파워맥 G4 400(AGP Graphics-ATI. Rage128pro)과
피씨(Intel core2 duo-NVIDIA Geforce GT240)을
피씨에서 쓰고 있는 현무모니터와 연결해 쓰려다 고전하고 있습니다.

맥을 모니터에 연결하면 부팅되다가 "범위탈출"이라고 뜨며 먹통.
60hz의 모든 해상도로 다 한번씩 바꿔도 보고
확장파일 끄고 시동해서 모니터프레퍼런스(한,영)를 버리고 재시동도 해보고 했지만
화면이 안뜹니다.

모니터 뒷면에 vga단자와 dvi 단자가 다 있는데
VGA단자에는 피씨를 물려 쓰고 있고(현재 해상도 1680x1050)
DVI 단자에 맥용 컨버터를 끼워 테스트해보고 싶어도 vga 단자 앞에 DVI 변환젠더를 끼우려면
모니터 받침대에 걸려 아예 장착 불가입니다.(연결부가 수평이 아니고 90도로 책상바닥을 향해 있습니다)
잘 모르고 G4를 애플 시네마 23인치에 붙여봤지만 인식 안되더군요.

계속 이틀 째 여기 저기 검색하다 보니
그래픽카드 때문에 안될것 같다는 얘기가 있던데.
모니터 공유기를 써서라도 파워맥 g4를 쓰긴 해야 합니다.
G5도 쓰고 있으나
다국어 폰트 때문에 G4를 버리지는 못하고
원래 쓰던 구형 20인치 CRT는 너무 덩치가 크고 수명이 다한듯 하여
좀 효과적으로 공간을 줄여야 하는데...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만일 그래픽 카드를 바꿔야 한다면
지금 쓰는 것 말고 어느 정도라야 공유가 가능할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