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SteerMouse 를 설치 사용하시면 좀더 나을것입니다.

http://plentycom.jp/en/steermouse/

준맥님.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스티어마우스를 깔아서 해봐도, 뭔가 전반적인 속도가 빨라진건 맞으나,

디테일한 조정을 할 경우가 되면, 미세한 움직임 같은...

그런 경우엔, 여전히 발목에 모래주머니 찬듯한 무거운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휴... ...

혹, 다른 방법은 없을지요? ^^.

애초에 마우스 움직임 가속도 곡선이 달라서 발생하는 부분이라 별도의 유틸리티를 사용하시기 전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윈도우즈 사용자의 맥으로의 이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 중에 하나라고 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맥의 경우 완만한 곡선을 채용하여 점진적으로 가속이 붙는 반면, 윈도우즈는 그냥 일직선 형태로 전반적인 가속도의 %가 거의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별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어떤 것이 더 좋다 나쁘다라고 말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반대의 예로 맥의 마우스 가속도가 몸에 밴 사용자의 경우, 윈도우즈의 마우스 이동 가속도는" 미친X 널뛰듯 날아다닌다"라고 말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하지요.

뭐... 사람이 환경에 적응하면 해결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

제가 그런경우죠....

맥에서 익숙해져 있다 보니...

윈도우즈 마우스 이속이 너무 빠르고 부정확해서... 속도를 늦춰서 써왔는데...
요즘 화면 해상도가 커지면서.. 속도가 거진 안정적이지만....
그래도...
게이밍 전용의 고해상도 마우스는 미친X 널뛰기를 해서.. 아예 못써요.. 속도를 줄여도 안되용 ㅠㅠ
정밀하게 맞추기가 힘든.. ㅠㅠ

직장 동료나.. 친구들은.. 제가 쓰는 PC를 쓸때.. 마우스 이속이 느려 답답해 죽겠다고 하지요~

뭔가... 성진홍님이 답변해 주신것 중에...

"맥의 경우 완만한 곡선을 채용하여 점진적으로 가속이 붙는 반면, 윈도우즈는 그냥 일직선 형태로 전반적인 가속도의 %가 거의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라는 부분이...

제가 딱 (불편하게) 느껴왔던 핵심 같네요.

이동속도가 뭔가... 곡선(가속도) 그래프이냐, ... 직선 그래프이냐... 습;;

저처럼 윈도우의 직선(균등속도. 가속도 같은건 없고.) 속도에 익숙해져있는 저로썬,

맥의 그런 속도곡선은 ... 발목에 모래주머니 찬듯한 무거운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크게크게 움직일땐 괜찮은데, 멈췄다가 미세하게 조금씩 움직이려 할땐..., 엄청 무겁게 느껴지네요.

ㅎㅎ

참... 이런 차이를 그냥, 받아드리고, 익숙해지는 방법 밖에 없다니... 큭큭.

뭔가 해결책이 있을줄 알았는뎁.

암튼,... 가르침들 감사합니다. ^^.

 

맥용 마우스드라이버와 유틸리티가 지원되는 제품을 쓰면 해결될 겁니다. 로지텍마우스같은....

이런경우는 해상도문제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