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구입은 레오파드 나오면 할겁니다..

뭐 노트북 가격이야 애플은 신제품이 나와도 변동이거의 없으니

그대로 90만원쯤 차이가 나겠죠 ^^;;

게임을 안하신다니... 제가 그 상황이면 90만원으로 램과 하드 업그레이드 합니다. 단지 맥북은 Final Cut이나 Aperture 같은 프로그램 돌리기 좀 벅차더군요. 그것만 아쉽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하얀 맥북 120G 하드 + 2G 램 했구요, 조만간 멀티미디어 애디팅 용으로 iMac이나 MacPro 한대를 더 구매할 예정입니다.

그쵸? 아무리 생각해도 남는돈 90만원으로 다른데 투자를....

90만원에 20만원 더 보태면 아이맥이네요 ㅠ.ㅠ

그래서 저는 90만원의 가격차가 오직 액정의 차이에 의한 가격으로 와닿습니다.

===> 제 생각에는 액정도 액정이지만 케이스 때문인거 같습니다만?

      케이스 따라서 발열처리 및 무게 같은게 완전히 달라진다고 보거든요
   
      맥북프로는 알미늄이고 특별히 내부공간 식히는 팬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쿨링솔루션이 많이 다르겠죠.
     
      그리고, 200g 차이이지만 15인치 모델중에서 그정도 무게면
      굉장히 가벼운 편인데 가벼울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노트북 특성을
      생각하신다면 단순히 액정 문제로 보실 건 아니라고 판단되네요.

금전에 영향을 받지않는다고 하시면 맥북프로
금전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시면 맥북
입니다.

두 제품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ㅎㅎ 저도 케이스 차이 같습니다...
LCD도 그렇겠구요... VGA며... 제일 중요한건 안정성... 맥북은 안좋다가 아니고 맥북프로보다는 덜 좋다이겠지요.

아이북하고 파워북 차이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맥을 잘 아시고 제대로 활용하실 수 있다면, 또 생산적인 일에 잘 활용해야 한다면 맥북 프로 쪽이 분명히 낫습니다. 차이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니라 단순한 개인적인 용도라면 아무래도 90만원의 값어치는 없을 수 있습니다. 즉, 어떻게 사용하느나의 문제입니다.

익스프레스/34 슬롯은 로직 익스프레스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과거에 사용되던(지금도 많이 사용됨) PCMCIA(PC 카드) 슬롯을 대체하는 새로운 고속 규격이 익스프레스 카드 슬롯입니다. 익스프레스 슬롯은 사이즈가 작은 것과 큰 것이 있는데 맥북에 달린 슬롯은 크기가 작은 익스프레스/34 슬롯입니다.

그리고 가격 차이가 나는 요인은

(1) 최고급 알루미늄 케이스 (금형을 사용한 것이 아님!!!)
(2) 발광 기능이 있는 최고급 키보드
(3) 별도 그래픽 칩셋
(4) 고해상도 광시야각의 고급 LCD
(5) 맥북에는 없는 익스프레스 카드 슬롯
(6) 맥북에는 없는 몇 가지 전문적 번들 소프트웨어
(7) 메모리와 하드디스크 기본 사양의 차이

등등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필요없다면 90만원의 가치는 분명히 없지요.

익스프레스34랑 로직이랑 관련지어서 물어본것은 그 슬롯에 별도의 외장 오디오카드를 장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예전 PCMCIA 에는 인디고I/O라는 걸출한 오디오카드를 장착할 수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내장 코어 오디오만으로는 음악작업 무리일것 같아서요

5,6,7번은 별로 저한테는 필요없고 1,4번은 많이 끌리고 2,3번은 조금 끌리네요
ㅋ 90만원이 아니라 한 6~70만원이면 고민 안했을텐데 ㅠ.ㅠ

지갑사정이 막지 않는다면 맥북프로로 결정하세요.

이미 두 기종으로 이렇게 갈등이 많은데...맥북으로 구입하면 계속 미련이 남을겁니다.

맥북과 맥북프로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맥북프로는 전문가용 하이엔드 모델입니다.
이에 반해 맥북은 일반사용자를 위한 저가 모델이라는 거죠. 그리고 무엇보다 맥북의 완성도는 보면 볼수록 실망입니다.
다만 가격대비 성능이 괜챤다는 것 뿐입니다.

네. 맥북프로쪽으로 결정했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저도 레오파드나오면 지르고 싶네요

맥북프로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