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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타임캡슐 속도가 느립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가입했습니다. :)

최근에 타임캡슐 1테라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속도가 너무 느린것 같습니다.

초기백업에서 이더넷으로 직접연결했는데도 평균 속도가 600kb~1mb/s 로 나오면서 겨우 28기가 백업하는 데에 9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이후의 짤막짤막한 백업에서는 무선으로 평균 2mb/s 정도 나왔습니다.

방금 파일을 직접 옮겨봤는데 무선으로 평균 4mb/s 정도 나왔습니다.

반면에 직접 옮긴 파일을 다시 가져오는 데에는 무선으로 평균 6mb/s 정도 나왔습니다.

초기백업에서 이더넷으로 연결한 상태면 최소한 10mb/s 정도는 나와야 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좀 그렇네요.

게다가 맥북프로 바로 옆에 놨는데도 이러구요..

제품이 불량인건지, 제가 설정을 잘 못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쪽으로는 완전 문외한이라.. 시원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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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7.177 2008.07.27 00:28

ㅋㅋㅋㅋ 맥북프로 바로 옆에 놓는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어차피 와이어리스 라우터로 한번 갔다가 되돌아오는 신호인데요 ㅋㅋ

자기 옆에 앉은 친구한테 문자 보낸다고 해서 전송이 더 빨리 되지 않듯이, 맥북프로 옆에 놓는거랑 속도랑은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라우터까지 터닝포인트 한번 찍고 되돌아오는거니까요.

아무튼 무선 전송 속도는 인터넷 원선 속도 및 와이어리스 라우터속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6 2008.07.27 00:59

백업은 본래 그렇습니다. 타임캡슐에서의 타임머신 백업은 네트웍을 풀로 이용하지 않고 "백그라운드에서 작업하는 듯한" 성격이 있습니다. 따라서 느리지만 조용조용히 뒤에서 작업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백업은 더욱 느립니다.

즉, 본래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백업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입니다. 몰래몰래 슬쩍슬쩍 백업을 하지요.

그런데, 바로 옆에 놓은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6 2008.07.27 01:02

이게 일반 백업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큼직큼직한 동영상 파일, 가상머신 파일 등을 백업할 때는 꽤 답답하고 백업된 파일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져 가는 일명 "뚱땡이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주 큰 파일들이 들어 있는 폴더는 타임머신 옵션에서 "백업 제외"를 시켜 주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대신 수동으로 별도 공간(이 공간은 타임캡슐의 계정 폴더일 수도 있습니다)에 자주 백업해 주시기를 권합니다.

일반적인 문서 작업을 하는 폴더들은 백업에 모두 포함시켜 놓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게 하면 모르는 사이에 백그라운드에서 철저하게 백업을 해 놓지요.

제 경우 VMware Fusion용의 가상머신 파일이 들어 있는 폴더와 각종 동영상이 들어 있는 폴더를 타임머신 백업에서 제외시켜 놓고 있습니다. 이런 거대한 폴더들 한번 백업 들어가면 시간이 너무 걸리기 때문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6 2008.07.27 01:10

그런데, 지금 나오고 있는 속도는 평균 6Mb/s가 아니라 6MB/s이 아닌가요?

6MB/s은 48Mb/s입니다. 기가비트 이더넷이 지원되지 않을 경우(이더넷 카드가 지원하지 않거나 케이블이 지원하지 않을 경우)의 최대 속도는 100Mb/s(12.5MB/s)이므로 그 절반 정도 나오면 그리 나쁜 것은 아닙니다.

기가비트 이더넷이 지원될 경우의 최대 속도는 1000Mb/s(125MB/s)입니다만, 타임캡슐과 자료를 주고받을 때는 그 속도는 다 나오지 않더군요. 하지만 같은 기가비트 이더넷이 지원되는 "다른 컴퓨터"와 자료를 주고받으면 100MB/s 정도의 가공할 속도가 잘 나와 줍니다.

즉, 타임캡슐은 내장된 하드디스크와 자료를 주고받는 속도는 빠르지 않게 만들어져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고속으로 자료를 복사하는 대신 있는 듯 없는 듯 뒤에서 충실하게 자료를 백업하는 용도가 타임캡슐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하나 더 말씀드리면 타임캡슐에 다른 하드디스크를 접속하려 하실 경우는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USB로 물리는 것보다는 "네트웍 드라이브"를 이더넷으로 물리는 편이 더 전송 속도가 빠를 것입니다. 혹시 나중에 그 USB 포트에 뭔가 연결하고 싶으실 경우는 재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외장하드가 아니라 네트웍 드라이브를 연결해야 빠릅니다.

leonid님의 댓글

아 제가 연결했던 이더넷 케이블이 기가비트를 지원하지 않은데다 백업 과정이 원래 그래서 속도 향상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거였군요.. 그리고 파일 전송 속도가 제 정도면 무난한 편이었네요 ㅎㅎ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소한 질문 하나 더... : 캡슐 -> 맥북으로 가는 속도는 6MB/s가 나오는데 맥북 -> 캡슐 로 가는 속도는 4MB/s만 나옵니다. 어째서 다른건가요??

존님의 댓글

타입캡슐 백업 속도는 원래 느립니다.

바로 옆에 놓으면 신호 잘 뜨죠. 멀리 가면 신호 못받아서 마구마구 끊깁니다.
가까이 두는건 중요한겁니다.

대용량 파일 옮길때는 항상 케이블 연결하고 쓰세요

이더넷 케이블이 기가비트 지원하는 케이블 없습니다 다 똑같음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6 2008.07.27 14:51

이더넷 케이블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클래스 4, 클래스 5, 클래스 6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선의 구조가 다릅니다. 다 똑같긴요 ...... ^^

제가 사용하는 것은 모두 버펄로 브랜드의 파란색 클래스 6 케이블입니다.
클래스가 낮은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전송 속도가 표시된 것보다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가비트 이더넷이 표시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표시가 안되기보다는 표시는 되는데 속도가 다소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은 듯합니다. 이것은 경험한 것 내에서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모르고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6 2008.07.27 14:53

타임캡슐에서 읽어서 맥북 쪽으로 전송하는 것은 아무래도 타임캡슐 쪽에 쓰는 것보다는 빠르겠지요. 그 디스크에 뭔가를 쓰는 것은 읽는 것보다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순수하게 전송만 하는 것이라면 더 빠를 수도 있으나 읽어서 전송한다든가 전송한 후 쓴다든가 하면 병목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6 2008.07.27 14:54

바로 옆에 놓인 것과 약간 떨어진 것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 이상 떨어지면야 속도 차이가 나겠습니다만 약간 떨어진 것 정도는 바로 옆에 놓인 것과 비슷하지요. ^^ 벽을 사이에 두고 방을 옮긴다거나 하면 확실히 속도 저하가 생기겠습니다만 좁은 방 안에서야 뭐 ......

leonid님의 댓글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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