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키패드를 물어보는건가요? 아님 ? 기종 설명부터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폰이라면 터치 방식으로 눌러지는 키만 보여지기에 아닌것 같고..

전화거는 숫자키패드 말씀하신것 같네요.
그냥 멋으로 있는것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말이죠..

미국에선 전화번호 각 자리를 영문자로 써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많이 봤을만한 미국 애플의 고객지원 전화번호는
1-800-MY-APPLE라고 씌여 있습니다. 전화번호가 숫자가 아니라 글자죠..

그럼 글자로 씌여있는 뒷자리는 키패드에서 M이 있는 버튼 (=6)  Y가 있는 버튼(=9)
이런식으로 1-800-692-7753으로 전화하면 되는것입니다.

미국에선 광고 같은데에 전화번호를 외우기 쉽도록 이렇게 써 놓는경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마 문자 기능이 없는 집 전화를 살펴보셔도 보통은 숫자마다 같은 글자들이 씌여있을 것입니다.

fish님 / 평소 전화기에 왜 영문자가 쓰여있나 했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fish // 오~ 저도 첨 알았네요 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아..숫자 키패드일꺼라는 생각은 못했네요..^.^
한가지 더해서, 0 아래에 있는 + 는 멋으로 있는건 아니고요 사용 가능합니다..
일초이상 누르면 + 로 기록이 되는데, 국제전화를 의미합니다.. 전세계 어디에 있건 하나의 번호로 저장을 한후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거죠.

예를 들면 홍길동의 전화번호가 010 123-4567 이라고 한다면
주소록에 + 82 10 123 4567 이라고 저장해 놓으면 한국내에서 걸때는 010 으로 걸지만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 등 다른나라에서 걸어도 + 의 의미는 그나라의 국제전화를 걸기위한 번호로 인식되고 국가번호인 82 를 찾아서 한국에 있는 홍길동한테 바로 가는겁니다..
로밍을 해서 외국에서 걸어도, 저장방식을 +로 시작하는 번호로 해두었다면 전세계 어디를 가던 자신의 주소록에서 바로 걸수있죠.
각 나라의 교환기의 지원정도에 따라 조금씩 안되는 곳도 있지만 요즘은 대부분 전화를 걸때 내부적으로 발신자의 아이디가 +82 10 1234567 이런식으로 갑니다. 전화번호의 세계적인 표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