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맥북 에어(1세대)에 SSD 달기 후기
문지훈
125.♡.78.7
2009.01.14 13:40
3,539
3
0
0
본문
이전에 맥북에어에 SSD를 달기위해 수많은 리서치와 준비 끝에 성능이 가장 안정적인 엠트론 SSD로 결정하고
용산을 들러 이외에 사무환경을 바꾸기 위한 기타 장비들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원래 에어맥북을 개조하려던 이유가 포터블 오피스를 만들기 위함이었는데요(잦은 외근과 출장)
사무실 컴터의 업그레이드 시기와 맞물려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원래의 사무환경 에서 다음과 같이 바꾸었습니다.
컴터 본체 2 모니터 3  -> 맥북에어 + 모니터 2
간략하게나마 SSD다는 과정을 적어보면
엠트론 SSD 1.8인치 32G를 사용하였고요 막상 용산에서 살려고 돌아다녀 보니 ZIF타입을 잘 모르더군요 ㅡㅡ
SSD 외부에 PATA라고 적혀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제품을 개봉해 보면 선명히 ZIF라고 적혀 있는데도
말이죠 실제로 용산에서 판매되는 SSD들은 2.5인치가 대새라서 다른데 전화를 걸어서 가져와야지만 구할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209,000이었습니다.
설치 과정으로 들어가면,
제가 올린 자료에 나와 있듯이 후면 나사를 모두 풀고 내장 하드를 고정시키고 있는 나사 4개를 풀어야 합니다.
이 4개의 나가사 많이 빡빡해서 시계수리용 작은 십자 드라이버로 그냥 돌리다간 나사가 모두 망가질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구요 전 드라이버를 나사위에 올려 놓고 작은 망치로 통통 두드려서 확실히 박은 다음에 90도 정도만 돌리니
그 다음부터 쉽게 돌아 갔습니다.
내장하드를 둘러 싸고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는 그대로 두고 하드를 둘러싼 고무패킹까지만 패 내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는 다른 무엇이 붙어 있어서 억지로 떼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떼어낼때 조금씩 힘들 주면서 손톱이나
일자 드라이버로 들어 올리시면 어렵지 않게 빼낼 수 있습니다.
하드쪽에 연결된 케이블을 떼어낼때는 잠금장치가 있으니 이것도 작은 드라이버로 재껴서 케이블을 빼내세요
고무패킹과 하드를 분리시키고 거기에 다시 케이블을 연결하고 나머지는 분해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떼어낸 누드 내장 하드는 1.8인치 외장하드 케이스를 사서 거기에 장착해주시면 명함카드만한 80G 외장하드가
새로 생긴답니다 ㅎㅎ
실제로 장착하고 느껴지는 체감속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부트캠프를 이용하더라도 부팅속도는 반이하로 줄어 들었고요
프로그램 뜰때는 가히 예술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은 스팟하면서 뜨구요 다만 순차적인 데이터 전송은 7500rpm하드랑
비슷한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에 새로 출시된 뉴맥북 1.86이 성능면에서 다소 앞서겠지만 그다지 큰 차이는 없을것 같네요. 맥북에어 SSD로
바꿔 단 다음에 소음도 현저히 줄고 발열도 줄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 사용시간은 큰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일반 하드처럼 대기시 절전 모드가 아직 지원이 되질 않아서 그런것 같네요.
맥북에어 보드만 지원해준다면 노트북 CPU랑 램도 개조를 해보고 싶은데 ㅎㅎ
이상 후기였습니다.
용산을 들러 이외에 사무환경을 바꾸기 위한 기타 장비들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원래 에어맥북을 개조하려던 이유가 포터블 오피스를 만들기 위함이었는데요(잦은 외근과 출장)
사무실 컴터의 업그레이드 시기와 맞물려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원래의 사무환경 에서 다음과 같이 바꾸었습니다.
컴터 본체 2 모니터 3  -> 맥북에어 + 모니터 2
간략하게나마 SSD다는 과정을 적어보면
엠트론 SSD 1.8인치 32G를 사용하였고요 막상 용산에서 살려고 돌아다녀 보니 ZIF타입을 잘 모르더군요 ㅡㅡ
SSD 외부에 PATA라고 적혀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제품을 개봉해 보면 선명히 ZIF라고 적혀 있는데도
말이죠 실제로 용산에서 판매되는 SSD들은 2.5인치가 대새라서 다른데 전화를 걸어서 가져와야지만 구할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209,000이었습니다.
설치 과정으로 들어가면,
제가 올린 자료에 나와 있듯이 후면 나사를 모두 풀고 내장 하드를 고정시키고 있는 나사 4개를 풀어야 합니다.
이 4개의 나가사 많이 빡빡해서 시계수리용 작은 십자 드라이버로 그냥 돌리다간 나사가 모두 망가질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구요 전 드라이버를 나사위에 올려 놓고 작은 망치로 통통 두드려서 확실히 박은 다음에 90도 정도만 돌리니
그 다음부터 쉽게 돌아 갔습니다.
내장하드를 둘러 싸고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는 그대로 두고 하드를 둘러싼 고무패킹까지만 패 내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는 다른 무엇이 붙어 있어서 억지로 떼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떼어낼때 조금씩 힘들 주면서 손톱이나
일자 드라이버로 들어 올리시면 어렵지 않게 빼낼 수 있습니다.
하드쪽에 연결된 케이블을 떼어낼때는 잠금장치가 있으니 이것도 작은 드라이버로 재껴서 케이블을 빼내세요
고무패킹과 하드를 분리시키고 거기에 다시 케이블을 연결하고 나머지는 분해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떼어낸 누드 내장 하드는 1.8인치 외장하드 케이스를 사서 거기에 장착해주시면 명함카드만한 80G 외장하드가
새로 생긴답니다 ㅎㅎ
실제로 장착하고 느껴지는 체감속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부트캠프를 이용하더라도 부팅속도는 반이하로 줄어 들었고요
프로그램 뜰때는 가히 예술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은 스팟하면서 뜨구요 다만 순차적인 데이터 전송은 7500rpm하드랑
비슷한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에 새로 출시된 뉴맥북 1.86이 성능면에서 다소 앞서겠지만 그다지 큰 차이는 없을것 같네요. 맥북에어 SSD로
바꿔 단 다음에 소음도 현저히 줄고 발열도 줄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 사용시간은 큰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일반 하드처럼 대기시 절전 모드가 아직 지원이 되질 않아서 그런것 같네요.
맥북에어 보드만 지원해준다면 노트북 CPU랑 램도 개조를 해보고 싶은데 ㅎㅎ
이상 후기였습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3
Ruledes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역시 아직 SSD는 멀다곤 해도 그 성능을 직접 느껴보면 중독되어 버리죠. 클릭하자마자 화면에 뿌려주는 그 속도란...-_- b
엠트론 PATA 32G는 SLC타입으로 알고있는데, 나중에 부팅시간이나 어플 실행속도, 읽시/쓰기 속도등 자세한 사용기도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짬짬님의 댓글
부럽습니다...... ^____^)b
no_jobs님의 댓글
어떤 분은 팬이 거의 항상 돌아간다는 후기를 남기셨던데,
발열에 대해서 조금더 상세한 설명 부탁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