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이터의 용량 자체가 매우 크므로 내부 네트워크를 기가비트 네트워크로 변경하시고, 하드를 4개 정도 집어넣을 수 있는 NAS로 구성하시는 것이 제일 저렴하실겁니다.
다만, 이경우 NAS에 USB 외장을 붙여서 데이터를 재백업이 가능한 모델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저가형 NAS의 경우 USB로 데이터를 NAS에 집어넣는 것은 가능하나, NAS의 데이터를 USB로 빼낼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고가형 모델은 파이어와이어 포트까정 달려있는 놈들도 있습니다.

제일 안정적인 것은 백업서버를 운영하시는 것입니다만, 이것은 비용이 장난이 아니라.......회사가 엔터프라이즈급이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2. NAS의 경우 케이스와 하드를 별도로 판매합니다.
종종 NAS 전문 업체에서 하드까지 끼워서 팔기도 합니다만, 굳이 그렇게 구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NAS의 경우 앞에 뚜껑열고 토스트에 빵 넣듯이 하드를 걍 꼽으면 되게 되어 있으니까요 ^^;;

3. 1번에서 제가 말씀드린 조건의 제품을 구매하시면 기존 외장도 붙여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4. 이것은 맥오에스의 버젼과 NAS의 기종별, 브랜드별로 다릅니다.
LG것은 맥오에스X와도 호환이 잘 안되는 경우가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NAS도 좋은것은 많이 비쌉니다........
사내에 서버를 운용할 수 있는 인력이 있으시다면 저렴하게 리눅스 서버하나 구성하셔서 하드를 왕창 집어넣으시는 게 적당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진홍님, 지나가다 진홍님의 글을 보고 여쭤봅니다.

리눅스로 파일서버 운영시 파일 이름이라든지 인코딩문제는 없는 건가요?
(그나저나 다시 이글 보실 지 모르겠습니다. ^^)

>Sdesign님

기가비트 네트워크 구성시 CAT6 SPT 케이블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케이블은 완성품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공구와 케이블, 그리고 커넥터가 무진장 비싸기 때문입니다.
대신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속도는 확실히 보장해 줍니다.

>엔젤님
인코딩이나 파일명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리눅스 버젼과 세팅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는 리포트도 본적이 있기는 합니다.
리눅스 서버라는게 워낙에 세팅하기가 난감한 부분이 있어서요...

저도 이전 회사에서 서버관련 미국 사이트들 마구 마구 뒤져서 참조해서 구상만 한적이 있더랍니다.

쉽게 가자고자 한다면야 중고 G5한대 사서 하드 팍팍 집어넣고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서버 OS 중에 제일 세팅하기 쉬운것이 맥 OS 서버 니까요 ^^;;

오에스 상관없는 호환성은
맥오에스X 서버 > 리눅스 >윈도우즈 서버 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진홍님 친절하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G5면 Snow Leopard로 갈 수는 없겠군요.
비록 Snow Leopard가 아니더라도 번들된 서비스 프로그램들(예로 위키나WebDAV)을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오픈소스 기반이라 될 것도 같긴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