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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발표 자료

121.♡.21.132 전동주

2007.05.31 22:32 1,906 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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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2007-05-31 22:32:45

본문

사실.. 백날 잘 만들어야 말을 잘해야 하고 제스처 팍팍 힘있게..
그리고 대사에 따른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스토리 텔링 형식의 발표는 지루하지 않게 합니다. 이번 발표의 중점은 자신의 경험을 발표할 자료에 녹아들게 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진행하는거였습니다.

대본 적어보겠습니다.(저는 발표할 내용을 정리한 후에 다 외워 버립니다.)
아직 제가 부족한 점이 관객을 우끼는 지점과 진지해져야 하는 부분을 정하고 그에 따른 분위기를 유도 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네요. 좀 더 연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발표자 전동주입니다.

#2
제가 오늘 발표하려는 첫번째 분의 작품을 어떻게 접하게 되었는지 먼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00년도 였을겁니다. 제가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잡지가 있었는데 웨바라는 플래시 잡지였습니다. 이 잡지는 특이하게도 플래시 스크립트를 다룬 잡지였지만 파격적인 타이포그라피나 블랜딩 효과의 그래픽 등이 눈에 뛰었습니다. 그리고 책 제목도 보시면 같은게 없습니다. 이 책을 꾸준희 달달히 보다가 어느날 이 잡지의 필자가 지금 디자인의 영향은??데이비드 카슨한테서 받았다고 자기 독백글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3 이 책이 그가 첫번째로 출판한 인쇄의 종말이라는 책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이책을 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2번째 책이 나왔는데

#4 포토그라픽스라는 책이 었습니다. 그런데 전 이책을 보고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의 내용은 주위에서 찍을 수 있는 그런 흔한 사진들을 찍어놓은거였습니다. 길거리 포스터 표말.. 자신의 책상 창가 밖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전 나도 찍을 수 있게다란 생각을 갖을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5
왜 그가 이런 사진을 찍고 책을 내었는지는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즉 그는 영감을 자신의 주변에서 얻는다는 거였습니다. 여기서 그는 한가지 전제를 들었는데요 그것은 자신의 경험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회의나 디자인 잡지에서 얻은 것은 자신의 영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6
저도 그의 영향을 받아 카메라를 하나 장만 하였습니다. 러시아제 카메라이구요 여담이지만 러시아가 2차 세계 대전때 독일의 전리품으로 콘탁스 공장을 통채로 옮겨 왔다고 합니다. 렌즈는 칼 짜이쯔고요... 초기 버젼만 해당이 됩니다. 이것은 키에브라는 카메라입니다.

#7 #8 #9
그리고 제가 이 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느껴지는 사진들입니다.

#10
그리고 이 사진은 좀 특별한데요 바로 정보대 지하 1층에서 천장을 보고 찍은 사진인데요. 여러분도 무심코 지나 칠수 있지만 이런 좋은 것들이 있으니 한번쯤은 찍어 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 @#$$@#$
졸려서 이만...

즐 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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