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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iTube-101] 백설왕자님 리뷰

  • - 첨부파일 : PIC75.JPG.jpg (137.2K) - 다운로드

본문

iTube-101

iTube-101은 음질을 중요시 하는 카오디오 매니아 보다는, 실용성을 따지는 젊은층에게 충분한 매력을 주는 제품이다. 기존의 카팩들과는 차원이 틀린, 셔플전용의 카팩스테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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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iTube-101의 박스, 아이팟 셔플의 박스와 유사하다
먼저, 기능면에서는 USB포트 커넥터를 이용한 셔플의 편리한 장착, 그리고 장기간의 여행에도 문제없는 충전기능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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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iTube-101의 디자인은 아이팟셔플과 닮았다.
iTube-101은 디자인면에서도 남다르다. 셔플만을 위해 태어났듯이, 아이팟셔플과 디자인에 통일감(일체감)이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재질또한 일체감이 있어, 처음 보는 이는 하나의 제품으로 착각할 듯 싶다.

커넥터 라인은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어, 여러차종에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고정을 시킬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iTube-101를 곧게 일자형으로 설치를 하였을 때, 운전자가 가장 셔플을 용이하게 조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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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iTube-101을 차량(SM525V)에 장착한 모습
iTube-101의 음질은 기존의 테이프형 카팩보다는, 스테레오감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셔플을 듣다가, 다른 정규 라디오방송으로 채널을 돌렸을 때도 느낄 수 있었다. 테이프형 카팩은 셔플의 볼륨을 작게 설정해야만 잡음을 줄일 수 있었는데, iTube-101은 셔플의 볼륨을 높게 올려도 잡음이 생기질 않았고, 오히려 어느정도 높게 설정했을때 보다 나은 음질을 제공하는 것 같았다.

라디오 주파수에 따른 잡음문제는 iTube-101도 피해나가질 못한 듯 싶다. 어느 일정 도로에 들어서면, 주파수 간섭에 의한 잡음이 생기곤 하는데, 채널을 바꾸어 보아도 소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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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iTube-101의 백라이트1- 밤에는 멋진 카악세서리 역할을 한다.
주행중 셔플음악을 재생하다가 음악을 일시 정지시킨체로 나두면, 일정 시간이 지난후 빈 주파수대의 잡음이 스피커를 통해 크게 흘러 나온다. 나중에 보완해야 할 버그 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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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iTube-101의 백라이트2
셔플을 장착하고 국도를 달려보았다. 46번 경춘국도를 달리는 동안, iTube-101의 능력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서울에서 강촌까지 달리는 동안, 주파수 간섭은 한번도 없었고, 일부러 운전중 노래검색을 여러차레 시도해 보았는데도 운전에 방해가 되거나 위험을 느낀적이 한번도 없었다.

iTube-101의 구조가 운전을 하면서 노래를 선곡하는데 편리하게 되어 있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여행중, 중간에 멈추거나 시동을 껐으때에도, 일부러 셔플의 전원을 켜 놓은체로 카팩에 장착해놓았다. 시동이 꺼져있을때에도 셔플에 충전이 진행중인지 궁금해서였는데, 알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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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 iTube-101의 백라이트3
카팩과 셔플의 충전능력은 가장 궁금했지만, 테스터 기간이 짧은 관계로 언급하기가 힘들 것 같다. 셔플과 카팩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르겠지만, 평소 운전시간이 많은 이들은 평상시에는, 셔플을 차량의 카팩에 장착해 놓고 필요시에만 탈착해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있을텐데, 이 경우 차의 시동을 켰다 껐을때 셔플 밧데리의 성능에 영향이 미치는가는 나중에 반듯시 검증해 보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iTube-101은 달리는 차안의 쥬크박스로 기존 셔플매니아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Tube-101의 편리함과 뛰어난 디자인은 많은 젊은 고객층을 형성 할것으로 보이며, 개인적으로도 기존의 테이프식 카팩을 차에서 떼어내, 따로 보관할 서랍을 찾아봐야 할 듯 싶다.


디자인
셔플과 잘 조화되는 디자인으로 셔플과 일체감이 돋보인다.
블루 백라이트가 LCD가 야간주행시 멋진 카 악세서리 역할을 한다.
커넥터부분의 형태변형이 자유로와 각 차량의 데쉬보드와 어울리게 할 수 있다.
프라스틱 본체가 고급스럽다.

편리성
충전기능이 있어 장기간의 여행시에도 문제없다.
시거잭에 연결하고 곧게 펴면, 운전자가 운전시에도 셔플조작이 용이하다.
평상시, 셔플만 카팩에서 분리,장착하면 됨으로 카팩장착의 준비과정이 없다.
주파수 세팅이 편리하다.


좋은 리뷰해주신 백설왕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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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1일 부터 시작 http://www.kmug.co.kr webmaster@kmu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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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kohaku님의 댓글

너무 눈부셔..... 운전에 방해가 되진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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