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moncarbone skull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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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음악 좋아하세요? 건즈앤로지즈!
예술 작품에도 해골이 있습니다. 데미언 허스트!
몬카본에서 새로 나온 탄소섬유가공 해골바가지 케이스입니다.
원래 박스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우왁스럽게 꺼내다 보니 플라스틱으로 된 박스가 박살이 난 관계로 개봉샷이나 개봉기는 없습니다. ^^
우선 겉모양은 이렇게 카본패턴에 해골과 장미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인쇄 품질은 좋은 편이네요.
위에 건즈앤로지즈나 데미언 허스트 작품들이 연상되지 않나요?
안쪽엔 제조사의 로고가 흰색으로 인쇄되어 있네요.
저 이렇게 겉에 로고가 드러나 있지 않는 제품이 좋아해요.
안쪽은 겉과 같이 유광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폰에 스크래치 방지 차원에서 이렇게 처리한거 같네요.
아이폰에 장착을 해보았습니다.
아이폰4와 4s가 몇몇 숨은 그림 찾기 정도의 디자인 변화 정도 밖에 없어서인지 공용으로 쓸 수 있어요.
케이스가 매우 얇다보니 앞쪽에서는 그다지 드러나 보이는 면이 없네요.
옆면 장착 모습입니다.
뒤면이 카본 무늬가 선명한 반면에 이쪽은 검은색으로 인쇄를 해버린건지 카본무늬가 전혀 드러나지 않네요.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또한 커버가 앞쪽 스크린과 강화유리 부분의 보호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아이폰4 계열은 이쪽이 매우 취약한데 충격보호용으로 무리 일것 같습니다.
장착하고 뒤면 모습입니다.
우선 카메라 구멍이나 다른 버튼이나 마이크, 스피커에 대한 간섭은 전혀 없습니다.
오픈형 스냅케이스이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해골 바가지의 선명한 카본 무늬가 좋아보이네요.
사진에선 광택이 별로인데 사실 매우 반짝반짝거려요.
그만큼 지문도 잘 묻어나고요.
두께입니다.
아마 해골케이스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의 작은 눈끔이 0.5mm인데 이것보다 얇습니다.
카본으로 제작되어서 매우 얇으면서 상당히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사실 터치감은 플라스틱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케이스를 분리해서 만져보면 매우 딱딱하고 튼튼한 느낌이 옵니다.
두께때문인지 아이폰의 디자인이 많이 회손되지 않는 점도 좋고요.
이전에 쓰던 케이스가 충격보호용으로 왕커서, 케이스를 바꿨더니 이렇게 작고 얇았구나 느낌이 들어 익숙하진 않지만 좋아요.
해골문양 확대사진입니다.
탄소섬유 69000개로 만들었다더니 확대해서 보면 리얼카본이라는걸 잘보여줍니다.
해골의 인쇄 품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인쇄되었다고는 하지만 클리어층 안쪽에 인쇄가 된거 같아서 쉽게 벗겨지고 까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카본페브릭하면 빠른 자동차가 연상되지요.
카본을 장착했는데 제 아이폰도 조금 더 빨라질려나요? ^^
Pros
가볍고 얇아요.
나름 스타일리쉬한 면이 좋아요.
카본이라는 흔치 않는 소재.
튼튼합니다.
약간의 그립감 향상
Cons
가격이 비쌉니다.
충격보호나 아이폰의 앞면 보호에는 거의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디자인입니다.
옆면의 카본패턴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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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박선규님의 댓글
오오. 무시무시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