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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폰의 보디가드! LIFEPROOF for iPhone4/4S
애지중지 하는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잠깐 방심하면 손에서 미끌어 떨어져 흙이 묻거나 돌에 찍히거나 책상에서 굴러 떨어지거나 화장실 좌변기에 빠뜨리거나 하는 것은 비단 필자만은 아닐 것이다. 디바이스를 상당히 깔끔하게 사용하기로 알아주는 필자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있는 법! 아차 하는 순간에도 안전하게 아이폰을 지켜주는 보디가드. 라이프프루프의 진가를 살펴보자!



라이프프루프 아이폰4/4S 케이스 - 안정감 있는 그립감
안전한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케이스라고 해도 사용자가 직접 잡고 만져 사용하는 것이니 만큼 디자인인 뿐만 아니라 그립감, 터치감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디자인편에서 소개 했던 것처럼 깔끔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전이 강조된 범퍼 제품들에 비해 10.8mm의 슬림한 두께와 전체를 두르고 있는 탄성 좋은 범퍼의 재질감으로 인해 손에서 미끌어지지 않고 안정감 있게 사용 할 수 있다.



라이프프루프 아이폰4/4S 케이스 - 터치감? 화질? 카메라? 걱정없다!
첫번째 리뷰가 올라가면서 많은 질문을 받았는데 그중 역시 가장 많았던 것이 터치감, 화면 화질, 카메라 활용등에 대한 것들이었다. 실제로 필자도 사용하기 전에 다소 걱정스러운 부분이었으나 실제 사용을 해보니 걱정할 필요없이 이전과 다름없는 터치감, 깔끔하고 선명한 화질과 카메라 뷰어를 보여 주었다.



물론 액정에 완전 밀착되는 부착 필름 타입이 아닌 패널로 다소 갭이 있지만 터치감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다. 긁힘방지나 방수등에 기능은 훌륭하지만 오일오염에 대한 것도 방지(올레포빅 코팅)가 되면 더 좋을 것 같다. 카메라 부분도 일반적인 플라스틱판이 아닌 반사방지 코팅이 된 광학렌즈를 사용해 깔끔한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라이프프루프 아이폰4/4S 케이스 - 수심 2M 국제방수규격 IP-68
실생활에서 폰을 들고 샤워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수영장에 들고 들어가지도 않을 것이며 빗속에서 폰을 들고 사용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화장실 좌변기나 세면대, 욕조에 빠뜨릴 확율은 훨씬 높지 않을까? 이젠 실수로 좌변기와 세면대, 욕조에 빠뜨리거나 또는 그 이외 샤워를 하거나 수영장에 가지고 들어가거나 빗속에서 폰을 걱정없이 사용 할 수 있다. 라이프프루프만 있다면...



2M 국제 방수규격>
기존에 나왔던 꼭 비닐팩 같은 방수 제품이 아닌 디자인도 깔끔하고 그립감, 터치감등도 사용적인 부분도 훌륭한 케이스이면서 완벽한 방수능력을 보여주는 라이프프루프이니 샤워중에 게임을 해도 되고, 뜨거운 여름 열받은 아이폰에게 찬물로 식혀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젠 물따위 무서워 하지 말고 편하게 아이폰을 사용하자. 수심 2M까지의 국제방수규격 (IP-68)을 획득해 아이폰을 보호한다.



아차 이런 나의 실수!>
예전에도 좌변기에 폰을 빠뜨려 결국 대여폰을 사용해야만 했을 때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완벽한 방수를 보여주는 라이프프루프를 사용해 아무런 문제없이 잘 닦아만 주면 된다. 근데 정말 이런 일은 두번다시 싫다. 잘 닦은 후에 꼭 세균 박멸은 필수!



라이프프루프 아이폰4/4S 케이스 - 2M 높이 낙하 충격테스트
라이프프루프 케이스는 미군납표준에 맞추어 디자인되어 2M 높이에서의 26개 면과 모서리 낙하 충격테스트(MIL-STD-810F-516.5)를 통과한 안전한 케이스이다. 2M이내라는 높이는 사용자가 실생활 중에 실수로 떨어뜨리는 높이보다 높게 기준을 잡아 아이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2M 낙하 충격테스트 통과>
미군남표준에 맞춘 디자인으로 2M 높이에서 낙하시 26개의 면과 모서리 충격테스트 (MIL-STD-810F-516.5)를 통과한 제품이다. 실제로 필자의 다소 과한 낙하 충격 테스트에도 아이폰을 안전하게 지켜 주었다.



일상적으로 손에서 흘러내리거나 테스크에서 떨어지거나 하는 사고들은 대부분 2M이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라이프프루프 케이스는 2M 이내에서 발생하는 낙하사고의 충격을 제대로 커버하고 있다. 물론 케이스의 범퍼나 뒷쪽 커버등 특히 케서리 모서리 부분에 많은 상처가 생기기는 하지만 아이폰에게 별다른 문제가 보이지 않았다.



2M 이상인 경우 (필자의 경우 던져 올려 3M이상 낙하)는 하단의 커넥터 캡이 옾느되고 뒷쪽 커버가 분리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이폰에는 특별한 이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2M 이상의 낙하 충격은 보장이 안되는 부분이니 조심해야 한다.



(※ 단 2M이내의 낙하는 수차례 테스트에도 케이스의 외형이 틀어지거나 벌어지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오토바이 헬멧처럼 아무래도 충격을 받은 상태이니 만큼 그 이후에 100% 충격방지나 방수, 방진의 효과를 기대 할 수 는 없을듯 싶으니 충분히 테스트 후에 사용을 하는 것이 좋겠다.)



방수 못지 않는 방진>
물이 스며들지 않는 다면 물론 먼지도 당영히 안으로 스며들지 않겠지. 야외에서 사용을 하다보면 먼지는 물론 흑이나 모래등등 많이 묻게 된다. 위사진은 테스트를 위해 다소 과장되게 심각한 상태로 만들었지만 저런 상태에서도 완벽한 방진으로 먼지는 전혀 아이폰에 지장을 주지 못한다. 그리고 방수 제품이기 때문에 물로 모래나 흙, 먼지를 닦아낼 수 있다.



라이프프루프 아이폰4/4S 케이스 - 다양한 악세서리
라이프프루프 케이스와 함께 같이 악세서리 4종(바이크 마운트, 암밴드, 플로트 & 랜야드, 벨트 클립)이 같이 출시되었다. 필자는 자전거를 애용하고, 조깅시 자주 암밴드를 사용하는 편으로 바이크 마운트와 암밴드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바이크 마운트와 벨트 클립을 사용하게 되었다.



LIFEPROOF CASE : BIKE MOUNT>
기존의 바이크 마운트의 경우 아이폰을 넣고 빼는 타입이라 바이크 마운트 자체는 바이크에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지만 맨몸의 아이폰을 넣고 빼야 해서 마운트 하는 과정에서 다소 불안한 부분이 있었다. 라이프프루프 바이크 마운트는 라이프프루프 케이스를 사용한 채로 마운트하는 방식으로 더욱 안전하다.



후면 상단에 마운트 락으로 사용해 단단하게 고정 할 수 있고, 짐벌 락을 사용해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바이크를 운행하면서도 사용이 편하다.

클립형 집벌 락을 핸들에 설치하고, 조임새를 올리고, 마운트를 끼워 넣으면 설치 끝인다. 비교적 쉽고 편하게 설치 할 수 있지만 상당히 단단하게 조여 안정감 있게 사용 할 수 있다.



LIFEPROOF CASE : BELT CLIP>
역시 후면 상단에는 바이크 마운트와 동일한 마운트 락이 마련되어 단단하게 고정해 사용 할 수 있고, 180도 회전이 가능한 벨트 클립이 L/S 2가지 사이즈를 선택해 설치 할 수 있다. 다만 클립 설치와 분리가 힘들어 처음 선택시 사용자 자신에게 잘 맞는 클립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이프프루프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설치 하는 방법이 담긴 동영상을 제공 할 것이라고 하니 참고하면서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



비지니스맨은 물론 등산과 같은 많은 움직임이 있으면서도 안정감 있게 거치 해야 하는 경우 벨트 클립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필자의 경우 크로스백이나 백팩의 어깨끈에 착용해 폰을 손에 들지 않고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어 출퇴근시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내가 아이폰의 보디가드! LIFEPROOF for iPhone4/4S
깔끔한 스타일과 함께 방진, 방수, 충격등에 완벽하게 아이폰을 보호하고자 한다면 라이프프루프를 선택해야 할때이다. 이전에도 프로텍터 케이스를 몇종류 사용을 해보았지만 단순히 보호에만 집중을 해서 인지 디자인적인 면은 신경을 못쓴 느낌이었지만 라이프프루프는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과 함께 자연스러운 터치감과 좋은 그립감을 보여주는 제대로 갖춘 프로텍트 케이스이다.


라이프프루프 아이폰4/4S 케이스 - 사용 및 테스트 총평
기존에 사용했던 프로텍트 범퍼나 케이스들보다 훨씬 깔끔한 스타일의 디자인과 안정감을 전달하며 확실한 방진 기능과 함께 2m 충격에 아이폰을 보호하고, 2m 이내 방수에서도 훌륭한 성능을 보여 준다. 특히 업체의 기준이 아닌 국제방수규격과 미군납표준 낙하 충격테스트를 통과했다는 것이 더욱 믿음이 가는 부분이다. 더불어 LIG 손해보험 생산물배상책임보험 1억원에 가입이 되어 있어 제품문제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어 더욱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실제 사용 및 테스트(방수 & 2m 이내 낙하 충격)를 하면서 더욱 확실한 믿음을 가지게 되어 관심있어 하는 지인이나 덤벙거려 자주 폰을 떨어뜨리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있는 라이프프루프 케이스.



다만 주의할 것은 사용전 먼저 빈케이스 상태로 방수 테스트를 1시간 이상 해보는 것이고. 사용중 충격을 받은 상태라면 내부 프레임과 패널 사이의 균혈이 있을 수 있으니 꼭 다시 방수 테스트를 해보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자의 경우 테스트를 목적으로 워낙 많은 수의 기준 이상의 높이(3m이상)에서 낙하테스트를 해서 인지 처음과 다르게 본체와 커버 사이에 벌어짐이 있고, 커넥터 커버 부분의 뒤틀림이 보이며 거친 아스팔트면에 쓸려 외형에 상처가 많이 생겼지만 그정도로 심하게 테스트를 한 생태에서도 일반적인 사용은 충분히 가능 할 정도로 견고하게 만들어 졌다.



완벽한 방수처리를 위한 부분이라 아쉬운 점이라 할 순 없고 다소 불편한 부분은 이어폰잭 부분이다. 바로 이어폰을 연결(바로 연결 할 수 있는 것은 아이폰 번들이어폰뿐)하면 케이스에 틈이 생기게 되는 것을 커버하기 위해 전용 방수 이어폰 어댑터를 제공하고 있으나 수시로 이어폰을 꼽고 빼는 필자에게는 약간 불편한 부분이라 하겠다.



다양한 악세서리를 케이스에 맞게 디자인하여 다양한 활용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듯 싶다. 개인적으로 바이크 마운트가 아주 용이했고, 암밴드는 꼭 사용해 보고 싶다.


빗속에서 또는 샤워중에 여유롭게 아이폰을 꺼내 들고 인터넷이나 동영상을 즐기고, 떨어뜨려도 안전한 것은 바로 라이프프루프가 있기 때문이다!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