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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iPod Classic 사용기

  • - 첨부파일 : 20130222.png (119.0K) - 다운로드

본문


오늘은 유서 깊은 iPod Classic의 사용기를 풀어 보려고 합니다.

iPod은 오늘의 Apple의 발판이 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이바지를한 히트 상품입니다.
iPod Classic은 본래 iPod이란 명칭을 갖고 있었지만, 2007년 iPod touch 출시를 시작하면서 iPod Classic으로 변경이 되었죠.

아참. "토니 파텔"이라고 아시나요??
그는 iPod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람이죠. 1990년 후반 필립스를 떠나, 포터블 뮤직 플레이어를 만들기 위해 작은 벤처를 설립했습니다.
하지만, 토니의 생각대로 자금력 동원이나 시장 개척은 만만치 않았죠. 이리저리 아이디어를 상품화시키려 했으나.. 실패하던차, 구세주를 만나게 됩니다. 그쯤 스티브를 만나게 된 것이죠!
스티브는 그의 아이디어를 두고 성공을 확신했습니다. 흔쾌히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옮기며 2001년 토니파텔을 필두로한 30명의 팀이 무려 6개월 만에 완성하게 됩니다.

20130222_1.png


바로 "iPod"을 말이죠!

그의 아이디어는 조니에 의해 지금의 Apple 디자인에 큰 영향이 된 디터다람스의 브라운 라디오 T3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이 완성됩니다.

20130222_2.jpg


6개월 만에 완성된 iPod! 그리고 2001년 10월 잡스는 나의 포켓안에 1000곡을 넣을 수 있다며 우스갯소리를 하며, $499의 5G HDD를 탑재한 iPod을 발표 합니다.
출시하자마 125만대의 iPod을 판매하게 되죠. 언빌리버블이죠? ㅋ

20130222_3.jpg

Boom~!

1세대 iPod은 휠이 정말로 돌아갑니다. 정확히 말하면 iPod with scroll wheel이라고 불렸죠.
그렇게 iPod의 고유 대명사 휠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1세대의 디자인은 그대로 가며 2세대 부터는 지금의 touch wheel이 적용되죠.
그리고 2세대까지 탑제되던 파이어 와이어 커넥터는 더욱더 박형화 되기 위해 3세대엔 불과 1년전까지 사용되던 16핀 커넥터가 적용됩니다.
다음세대는 버튼이 클릭으로 가지며 계속 단순화가 됐죠. 물론 1세대의 디자인은 유지되면서 말이죠.
아참, iPod은 스페셜에디션도 물론 있었고, 2004년 Photo Pod이라고 일컷는 컬러 액정이 탑재된 iPod도 출시 되었습니다.



하하 이렇게 iPod은 없어져선 안될 중요한 라인 업 중에 하나죠.

전 iPod 정말 사랑합니다. 터치휠을 돌릴때 정말 재밌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여태까지 이렇게 직관적인 컨트롤러도 없었구요.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iPod은 무려 160GB를 지원 합니다. 저같이 귀차니즘을 많이 타는 사람들한테나, 또는 아티스트의 전 앨범을 담기에 충분한 용량이죠.
5G에 1,000곡을 넣을 수 있던 1세대, 그리고 지금의 6세대는 160G에 무려 40,000곡을 넣을 수 있습니다.

다 못채우실 것 같죠? 그럴 수도 있습니다. iPod은 PC에 연결하면 외장하드의 역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로 이점은 iPod Classic을 더욱 더 사랑할수 밖에 없는 큰 이유가 되는데요!
중요한 파일은 항상 iPod에 보관하도록 하죠! 왜냐면 iPod은 소중하니깐요!

iPod은 흰색이 정말 예뻤는데 2007년 부터 Mac에 채용되는 알루미늄 바디가 채용 됩니다.
이점은 좀 아쉽기만 한데요. 지금이라도 포토팟 아쎄이가 있다면 당장 사고 싶습니다.
알루미늄 바디가 채용되면서 본연의 실버 색상과, 블랙색상으로 나뉘게 됩니다. 물론 스펙은 비슷하지요~

20130222_4.jpg


뒷면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블링 블링한 기스가 잘나는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필름이라도 붙혔을텐데 지금은 이 기스가 멋지게 나기만을 바라고 있죠.
아주 멋지거든요!! ㅋㅋ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악 재생, 비디오 재생, 사진 뷰어, 음성 메모, 팟캐스트, 세계시계, 캘린더, 주소록, 알람, 게임, 메모, 화면 잠금 설정, 스톱워치..
휴~ 숨차네요. 이렇게나 많습니다!!!

20130222_5.jpg


이런 iPod 용량 압박 때문에 울며겨자 먹기로 지워야 하는 일.  
노노노노노!
돈크라아아아아이~ ㅋㅋ
동영상 재생은 무려 200시간이나 됩니다 ㅎㄸ
실사용률도 아주 훌륭하구요 !!

UI는 말도 못합니다.
위대한 클릭 휠의 직관적인 UI 말이죠. 이거 쓰다가 다른 포터블 플레이어 보면 아주 우습죠!

20130222_6.jpg


아 이런 iPod classic. 단종이 안됐으면 좋겠지만. 매 해마다 나오는 단종설..
아주 무섭습니다...

그래서 제가 함 찾고 찾아서 준비 해 봤습니다. ㅋㅋㅋ
요즘 트랜드에 맞게 플래시 메모리가 탑재되면서 초박형화 된 iPod Classic의 컨셉 사진을 말이죠!!

두구! 두구! 두구!

20130222_7.jpg


예쁘죠! ㅋ
앞으로도 변함 없이 이렇게 다음 세대가 출시되어 많은 사람의 사랑도 받고, Apple은 현재자신들이 이렇게 승승장구한 기반이 되었단 기기임을 잊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말이죠!

자 정리 하는 시간입니다!

장점
  -넉넉하다 못해 엄청난 용량.
  -생각 보다 많은 기능
  -클래식한 디자인!
  -아직도 살아 있는 터치 휠. 마치 화석을 보는 기분!
  -아주 직관적인 UI
  -클래식해 죽겠는 HDD 리딩 소리 ㅋ

단점
  -하드 채용으로 무거움
  -뒷면의 스크래치들?(난 만족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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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choisangjin님의 댓글

1세대 휠 돌리는 소리가 좋았는데
맥시작을 하는 친구에게 1세대 클래식을
선물한 적이 있는데 그 친구 아직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세월이 오래되었는데 소장하고 있는 그 열정이 오늘 위에 그림보니
추억이 새롭네요

Hexley님의 댓글

3G 와 classic 80GB를 사용했었고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3G 디자인이 최고인것 같네요. ^^

정철승님의 댓글

사진을 보니 저도 3가지 모델을 사용했었네요..

제일 길게 사용한것이 10개월 정도 ^^

하늘나무*™님의 댓글

저는 하드 나가서 하나 날려먹었습니다.  하드 조심하셔야 되요 ,ㅠㅠ

Tanger님의 댓글

저두 이미 160GB 하나도 망실....게다가 3세대 20GB는 배터리가 아웃인데 단종되었다고 교체프로그램에서 퇴출되었다 하여 둘 다 서랍 속에서 영면 중입니다.  아직 Nano 16GB는 가끔 나들이 때,  Classic 160GB와 5.5세대 80GB는 각각 차안에서 쥬크박스로 훌륭한 임무수행 중이고...Shuffle 4GB도 운동 중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U2 Pod을 다시 맞아들이고 싶은데...언젠가 좋은 녀석이 나타나길 기다려 봐야겠죠....

park님의 댓글

저도 64G 4세대 사용했는데..

너무 그립네요...^^

리프리프님의 댓글

추억의 아이팟ㅋㅋㅋ 지금 다시 구입하려면 비싸려나요?

H.J님의 댓글

리프리프님의 댓글

mgoon님의 댓글

Mmmggg님의 댓글

대학 새내기시절 생각나네요^^

김세원님의 댓글

이글 보니 예전 생각난다. ㅎㅎㅎ

JR_Yun님의 댓글

160GB 클래식은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

추억이 아니라 현역이지요. ^^

JR_Yun님의 댓글

그러나 5세대는 누구 줘 버렸네요. 꼭 필요한 사람이 있어서 ......

뚜껑님의 댓글

사진에 상세한 설명까지! 잘보고 갑니다^^
ㅎㅎ멋있는 제품이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구매해보고 싶습니다!

나무나무님의 댓글

motm3313님의 댓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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