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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내 멋대로 Mac 구매 가이드.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필자 본인 멋데로 생각한 Mac 구매 가이드를 적어봅니다. 여러분께 조금이 남아 Mac 구입에 도움이 됐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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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포터블 PC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MacBook Air는 뛰어난 이동성을 자랑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양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동급 대비 비싼 가격도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딱 적당하죠!

iPad의 기술력을 토대로 재설계된 로직 보드 그리고 배터리는 MacBook Air를 좀 더 MacBook Air 답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끌어 올려주죠, 플래쉬 드라이브 탑재 역시 MacBook Air의 장점 중 하나인데요.
슬립기능이 무색해 버릴 정도로 온/오프시 빠른 스타팅을 보여 줍니다.
혹, 집에서 화면 크기가 부족하다면 썬더볼드 디스플레이나 다른 모니터를 사용하여 확장하여 쓰면 사용은 배가(베가 아이언 아님) 됩니다.
하지만 이런 MacBook Air도 단점이 있는데요. 유저 업그레이드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점들은 요즘 서드 파티 회사들에서 Air 전용 SSD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은 유저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죠. Ram 하드한 다중 작업이 아니고서는 훌륭하게 소화해내죠.

용량이 부족해서 아쉬운 제품이지 결코 퍼포먼스가 아쉬운 제품은 아닙니다. 이동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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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Pro
Apple의 오랜 베스트 셀러 상품 MacBook Pro는 2006년 출시되어 2008년 현세대인 유니바디 모델로 한 번의 메이저 업데이트가 있던 오래된 라인업입니다.

MacBook Pro의 장점은 램과 하드 또는 플래시 드라이브를 자가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포터플이면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요구한다면 딱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MacBook Pro는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분됩니다. 13형 모델과 15형 모델로 말이죠. 13형 모델은 MacBook Air(2012 이후 모델) 보다 성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Pro 13형을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Air 13형을 다시한번 고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대의 Mac을 구매한다고 하신다면 MacBook Pro 13형도 나쁘진 않습니다. 비기너용으로 말이죠.

그렇다면 15형은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i7 쿼드코어  장착으로 13형보다는 쾌적한 성능과 넓은 화면을 갖고 있습니다. 13형과 마찬가지로 8G 램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듀얼 GPU 탑재로 전원 플러그/언 플러그 시 전원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렇게 관리 안 해도 된다고 하면 에너지 절약 옵션에서 수동으로 설정하면 더 고퍼포먼스의 GPU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넌글래스 디스플레이 옵션 탑재로 디자인 또는 영상작업 시 예민한 빛에 대한 반사를 줄여 뿐 더러 고해상도 패널 탑재로 기존 기본형에 탑재된 해상도보다 더 넓은 픽셀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이 옵션은 MacBook Pro를 더 MacBook Pro 답게 쓸 수 있는 또 하나의 옵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MacBook 라인업 중 유일하게 옵티컬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혹시 옵티컬 드라이브가 필요하다! 또는 옵티컬은 필요 없는데 맥북에 세컨 드라이브가 필요해서 추가 드라이브 장착할 것이다. 라고 하는 분들께는 역시 MacBook Pro를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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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Pro Retina
iPad의 기술력이 적용된 MacBook Air에서 MacBook Pro Retina로! Air와 비슷하게 단점은 자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 한 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능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행여나 눈에 보이는 높은 스팩을 원하신다면 Mac Pro나 조립 PC, 고사양 Windows 게이밍 노트북을 더 추천합니다.

iPhone과 iPad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었던 Retina 디스플레이를 MacBook 에도 적용하게 되는데요. 15인치에서 27인치의 화면을 담는다. 라는 것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가격도 환상적인 게 함정이긴 합니다만, 그렇습니다. Retina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영상이나 사진 작업에 최적화된 기기입니다. 요즘 같이 Dslr의 보급이 많은 시점엔 집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뽐내며 사용해도 손색이 없죠. 하지만 아직 웹상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2X 이미지가 현재 표준이 아니므로 흐릿한 이미지로 이질감이 들죠. 하지만 이점은 Retina 디스플레이의 큰 약점은 아닙니다. 그러다가도 고해상도 사진을 보면 나도 모르게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테니깐요.

Retina 모델은 MacBook Pro와 같게 13형엔 듀얼코어 i5와 싱글 그래픽스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물론 빠르긴 하지만, MacBook Pro와도 같이 13형 Retina는 무언가 많이 아쉽습니다. 그 엄청난 픽셀을 감당하기엔 GPU가 조금은 아쉽거든요. 듀얼코어에 인텔 싱글 GPU 탑재는 약간 고민되게 만듭니다.. 13형대는 역시 MacBook Air?가.. 15형 제품을 한번 보게 되면 MBP 15형처럼 쿼드코어에 듀얼 그래픽스 시스템을 탑재하게 됩니다. 더는 말 안 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비싼 가격에 구매를 망설이시고 계실 텐데, Dslr 카메라를 갖고 있으면서 사진 찍는걸 좋아하시는 분, 사진을 많이 찍으면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 크리에이트브를 추구하는 디자이너분, HD 영상을 다루시는 편집 관련 직업을 갖고 계신 분, 자신이 얼리어답터 또는 레이트어답터라는 분, 이 모든 분께 추천을 드립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비싸다고 사기전엔 절대 고민하면 안됩니다. 후회하더라도 구매하고 후회하는 겁니다. 개봉과 동시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통해 본 또 다른 세상은 아주 아름다울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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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mini
Mac mini 데스크탑 PC 중에서는 가장 작은 모델입니다. i5 듀얼코어 탑재로 준수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갖고 있습니다.
이 작은 데스크탑 PC는 HDMI 단자도 달려 있습니다. 간단하게 TV에 연결하여 홈씨어터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성능은 Air랑 비슷하거나 조금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Mac Pro는 엄청난 확장성의 Expert 난의도의 PC라면 Mac mini는 웹 서핑이나, 게임, 문서작업, 간단한 iMovie 영상 작업을 충분히 구동할 수 있는 누구에게나 적당한 비기너 제품입니다. 단 썬더볼트 디스플레이와 패키지로 산다면 전 극구 말리겠습니다. 그러기엔 iMac 27형이 가격으로 더 합리적이니까요. 집에 모니터가 있거나 40만 원 미만의 모니터에 쓴다면 모를까..

또한, Mac mini는 서버 제품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테라 하드가 2개와 OS X 서버가 적용되는데 NAS 운용이나 홈 네트워크, SOHO 네트워크(메일서버, 일정관리 등등)로 사용한다고 하면 좋은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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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c
필자가 생각하기에 올인원 PC 중에 가장 아름다운 제품이 바로 iMac 입니다. 애석하게도 이번 제품이 출시되면서 유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단, 27인치는 Ram만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iMac은 21형과 27형 두 라인업이 있습니다. 21형은 딱 적당하고 27형은 광활합니다. iMac을 구매한다고 마음먹었다면,
모니터 크기만 선택하면 됩니다. 프로세서는 쿼드코어가 기본으로 탑재되니까요.

아참, 이번 iMac엔 퓨전드라이브라는 하이브리드 드라이브가 옵션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는 SSD와 HDD가 함께 들어가면서, 지능적으로 디스크 공간을 활용하게 하는 것인데요. 구매하실때 자금의 여유가 조금 더 있으시다면 선택하셔서 더욱더 쾌적한 Mac 라이프를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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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Pro
이 제품이야말로 유저 업그레이드의 끝판왕이면서, 가격도 끝판왕인 최고의 아우라를 가진 데스크탑형 PC입니다.
조금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고 사양 운영 유저들에게 특히 적합하죠. 그렇다고 전문가만 사용해야 하는 어려운 제품은 아닙니다.
옥타 코어나 12코어로 디아블로 2를 재밌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6개의 썬더볼트를 지원하고 있어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6개까지 다이렉트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데이지 체인이 된다면 더 많이 이용할 수도 있겠죠.

디자인 업무용으로도 많이들 구매하시는데 디자인 업무용이라면 iMac 27인치를 추천하고, 서버나 방송국 영상 편집 장비로 사용한다면
Mac Pro를 추천합니다. 돈이 좀 있다면 인터넷 서핑, 게임, 인테리어용으로도 추천합니다.


사용자 선택 모델
사용자가 직접 Mac의 사양을 선택하고 지급하여 나만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세서, GPU, 램은 물론, 키보드에 각인까지도 커스텀 오더가 가능합니다. 또는 매직마우스 대신 트랙패드를 선택할 수도 있고요. 이렇게 선택하여 구매한 제품을 CTO 제품이냐고 부르며, 주문 소요일은 온라인 시 3~5일 정도, 오프라인 매장 시 1주~2주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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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4 16: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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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ImKJ님의 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윤상용님의 댓글

올드맥님의 댓글

커피블랙님의 댓글

디아블로2를 재밌게?? ^^;;;;

motm3313님의 댓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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