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828 참 '뽀대'가 나는 디카죠.  메탈로 된 단단한 바디와 렌즈 하우징, 그리고 손에 안정적으로 잡히는 잘 설계된 그립까지...
사실 F828의 최대의 장점은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도 오토포커스가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 특유의 "NightShot, NightFraming" 시스템으로 빛이 거의 없는 실내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사진을 편하게 찍을 수 있다는 점인데...
아마 polarize filter가 색감에 영향을 준 모양이군요.  하긴 828의 색감이 약간 Saturation이 심하게 나온다고 들었는데... 그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828은 소니 기종중에서 유일하게 RAW 파일 지원하는 기종이니.. 타 기종에 비해 좀 느리고 불편해도 RAW 파일로 실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맞다. 그걸 한번 실험해본다는걸 깜빡했군요.
이번에 여행갔을때 시도해봤어야하는건데... 쯧쯧...
깜빡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드디어 나에게도 디카를 구입할수 있는 환경이 조금식 오고 있습니다.
디카보다 전 무비카메라에 도 호기심이

디카와 디캠의 성격과 재미 또한 완전히 다른지라 결정하시기 정말 힘드시겠군요. 디캠의 경우 유저가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저처럼 테잎만 무수히 쌓여 처치곤란에 이를수도 있다는것을 주의하십시요. 아.. 정말이지 그걸 다 언제 처리하노.

디캠을 구입하면 편집장비 구입하는게 장난이 아닌데 소규모 인터넷방송 시스템이 될듯 흠~~ vx150 많이 써는데 지금은 더 좋은게 나와서 욕심이 커졌습니다.

디카구입한지 벌써 3달이 넘었군요. 3주간을 예약해놓고 받은 F828.
예약해놓고 물건을 받기까지 맘이 싱숭생숭... 보라도리니, LCD에 비해 화소가커서 노이즈현상이 있느니.. 등등  주문해놓고도 맘이 그렇더라구요.
But득(그러나)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사진찍어 인쇄해놓아도 괞찮고.. (인쇄용으로 샀걸랑요)  첨 염려와 달리 만족하고 있습니다.

828 살까,,생각중,,,

많은정보 부탁 드립니다,,.ㅡ.,ㅡ;

828에 대한 사진전문가들의 의견은 그리 좋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메가 픽셀에 SLR을 연강케 하는 바디와 디자인은 분명 큰 매력포인트이지만..가격이 너무 세고,,사진의 색감이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아직도 가야할길이 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니콘 D70이나 캐논 EOS300D를 대신 권해드리고 싶네여.. 개인적으로 이넘 사러갔다가..사진기 가게 주인이 "its beautiful crab" (아주 이쁜 허접이야)라는 소리듣고, 직접 사진 보고,,놀라서,,마음 고쳐먹고 니콘 사려고 돈 모으는 중입니다,,-_-;;

제가 보기에는 가격대비 스팩은  소니 828이 최고 인것 같은데
( DSLR로 가기는 렌즈등 악세사리 장비등이 너무 부담스럽고 해서리..)
소니 828를 구입 하자니 주위에서  보라돌이니  허접이니... 내마음을 흔들어 놓으려 해서리.... 답답합니다.... 828쓰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