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SC 풀 화면으로 보면 화질을 어떤가요? TV 대신해서 우선 이넘을 사용해서 TV를 볼까 하는데.. 한국에서도 이상없이 사용하능할까요?
저도 오래전부터 이넘을 보고 있었는데.
풀 스크린으로 전환할때 바로 하나요? 아님 MPlayer 처럼 화면이 번쩍거리나요?

소개글 잘 봤습니다.
국내의 NTSC 방송 지원이 어쩔런지 궁금하군요. 팬서의 인터페이스를 채용하여 괜찮은거 같습니다. 가격은 어떻게 형성이 되었나요?
위의 튜너를 사용할 때 시스템 자원이 얼마나 소요되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어차피 화면 출력은 퀵타임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출력 자체는 별반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화질의 키포인트라면 사용하고 있는 필립스 칩셋의 성능과 안테나 혹은 케이블 입력이 잡음없이 깨끗한가 하는 문제이겠지요. 필립스 칩셋의 튜닝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채널 주파수의 미세 조정까지 채널별로 프리셋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자동 채널 스캔 기능 등이 구현되어 있어서 가청 채널을 알아서 찾아주고 그것을 기억해 두고 있습니다. Alchemy TV 에서는 미국이나 유럽 국가, 지역별로 다른 채널 세팅을 다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는 기능도 있던데, DVR 소프트웨어에는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 의아하네요.

미국 방식과 한국 방식은 완전 동일하기 때문에 국내 방송 청취는 문제가 없을 것 같군요. 채널은 스캔해도 되고 수동으로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시스템 리소스 소모는 어느정도인지 제가 확인하지 않아서... 기회가 되면 확인해 보겠습니다.

가격대는 DVR 이 아닌 제품이 100불선이었고, 이것은 150불 정도였습니다. G4 용은 좀 더 저렴하게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DVR 의 예약녹화 기능의 경우 예약 상황을 iCal 의 데이터와 연동하여 출력합니다. iCal 을 열어 보면 Alchemy TV 항목이 새로 추가되어 어느 채널에 어느 시간대에 예약 녹화가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약 녹화는 일반 VCR 과 같이 주중 녹화, 주말 녹화, 월~금 녹화, 매주 그시간 반복 녹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DVR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이 조금 떨어지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좀 드는군요. TV 재생은 전혀 문제가 없고, 비디오 인코더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Mpeg 4 로 녹화된 방송을 퀵타임으로 재생되고, 그것을 곧바로 iMovie 로 손보고 iDVD 로 구워 봤습니다. 매킨토시가 줄 수 있는 일관성과 편의성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

혹시 스카일 라이프 달아야 HD 방송 볼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