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이 아주 길어여~~~흐흐
몇시간전 김영환님과 신나게 음성으루 아이챗 하던중 친구넘이 전화가 왔어여, 프랑스 넘인데, 다짜고짜 나 페라리샀다 그러는 겁니다. 흥분에 떨리는 음성으루 그래 그럼 함 보자 했죠..
몇년만에 타보는 스포츠카더란 말인가 페라리 사이트 들어가서 가격두 봐가며, 한국돈으루 2억 5천 정도 하더군여 헉........ 이넘이 페라리를 느닫없이 살만큼 넉 빠진넘이 아닌데 아무튼 , 10시에 집앞에 나타났읍니다. 못보던 가방을 들러맨채루여, 차는 어디에 세워놨냐? 곳 보게될거다. 맥주나 우선 한잔 하자, 집으로 들어와 가방을 펼치니 생전 못보던 페라리 노트북이 나타나는 겁니다. 헉~~~~(리미티드 에디션) 에이서컴퓨터와 페라리가 공동으루 만든 거랍니다. 페라리 F1 대회하는거 보면 팀전체가 노트북 들구 뛰어다니거든여..... 실제로 보니 디자인이 장난이 아닙니다.
사실 일주일전에 제친구에게 너두 이제 애플루 넘어오는게 어때 피시 그만 쓰구? 마구 꼬셔 댓는데, 상처가 심했나 봅니다. 친구왈 뭐라구 피시가 애플만큼 멋지지 못하다구 했지?
아주 통쾌하다는듯이 내가 사진 찍으때 엄지 손가락가지 내보이며 자랑스러워 하더군여.....
제 알북 17 보구 맘이 아팟겠죠.. 이번기회에 위로가 됐으리라 봅니다.
짜식~~~~~~~^^ 친구는 새벽같이 프랑스 파리루 떠남니다. 한 2달간은 못보겟군여 음~~~ 그래 잘가라 페라리 타구~~~~~~ 영환님과 음성챗중에 받은 전화라 시승기를 부탁받았는데 시승 못햇어여~~흑흑 타다간 작살 날거 같읍니다.
참고루 에이서 페라리 사이트에나온 원문 사양에 대해 올립니다.

Just in time for the holidays, Acer has teamed up with legendary car maker Ferrari to produce an eye-catching, Ferrari-red laptop. The thin-and-light Ferrari 3000LMi features a Mobile AMD Athlon XP-M 2500+ processor, wireless networking, a fast graphics system, and a DVD-burning drive. What's the Acer-Ferrari connection, you ask? Earlier this year, Acer became an official supplier to the Scuderia Ferrari Formula One team, meeting its IT needs with notebooks, PCs, and more.

Upside: The 6.5-pound Ferrari 3000LMi is one of the most distinctive notebooks you'll ever see. If you love Formula One racing or that Ferrari red, you'll like the look. In addition to the AMD processor, it also features a 128MB DDR ATI Mobility Radeon 9200 graphics processor; a bright, 15-inch screen; a 60GB hard drive; a smart-card reader; and a four-in-one flash-memory card reader.

Downside: If you like your notebooks with an understated hue, this isn't the system for you. At $1,899, it also costs a lot more than the cheapest budget notebooks.

Outlook: Will this turn out to be the Ferrari of notebooks? It remains to be seen how this system will perform in CNET Labs tests. Check back soon for a full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