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블루 라운지 15인치 전용 노트북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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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업무차 노트북 거치대를 지원해준다는 이야기가 있었음에도 거절했던 '나'이다.
굳이 필요도 없었고 애플의 고유 디자인을 해치고 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한 지인을 만나고 생각이 전환이 가다 오는데..
그렇게 정신없던 틈을 타 어느덧 이 녀석이 내 책상 위에 올랐다.
대 놓고 호불호가 심한 나. 박스는 애플처럼 정갈스럽다. 벌써 호감이 생긴다.
뒷부분은 참 친절하게도 설치 방법이 표시되어있다. 그리고 15인치에 적합함을 수치로 자세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우선 설치 방법이 간단해야 하는 요즘 제품이여야 하기에, 정말 직관적인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명서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제품이던지? 혹은 설명서가 쉽던지? 둘 중에 하나.
뭐 이 제품은 눈썰미가 있다면 맥북에 설치하기가 간단했다.
1. 우선 뒷면에 접착제 씰을 제거한 뒤
2. 맥북 뒷면의 힌지 커버 사이즈를 눈으로 대충 확인해서 알맞게 붙인다.
3. 킥플립을 제쳐주면 사용이 가능하다.
킥플립은 2단계로 살짝 구분이 간다. 제처 놓기 전/후?
전은 약 1Cm 가량 높이지고 후는 5Cm 가량 높아진다. 타이핑이 편해지는 각도랄까?
상단의 씰을 칼로 오려낸 뒤 내용물을 잡아 올려 꺼내면 된다.
내용은 정말 간단했다. 제품 그리고 제품을 지지하는 스페이서.
혹시나 박스를 살펴보니.. 정말 없다.
깔끔하다. 로고도 정말 깔끔하다. 플라스틱 재질인 것 같으면서도 조금은 말캉한 느낌이다. 매끈하지 않고 살짝 쫀뜩한 게 이 부분이 킥플립시 바닥면과의 미끄러움을 덜어주는 것 같다.
우선 나의 15인치 맥북 뒷면을 깔끔하게 클리너로 닦아준다.
당연하지만 클리너로 제품을 닦는 건 좋지 않다 추천하지 않는 바이다. 개인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는 흠뻑 적시지 않고 살짝 수분을 머금고 있는 융으로 닦는 게 낫다.
앞서 말햇듯 접착면에 씰을 제거한다. 비로소 첫 번째 단계다.
그리곤 맥북의 검은 힌지 커버에 알맞게 맞추어 붙여주면 끝.
그리고 뒤집어 킥플립을 제쳐 놓으면 이렇게 깔끔하고 예쁘다.
아 정말 깔끔하다. 멍청하게 큰 다른 거치대들 관 비교 불가. 옆에서 보자니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생각난다. 단지 떠있다는 이유로..
디자인에 혹해 제품에 관심이 갔고 쓰다 보니 손목이 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혹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거치대를 찾는다면 블루 라운지 킥플립 거치대를 추천하는 바이다.
단점을 찾으라면 뭐랄까.. 내구성은 써보고 답을 찾아봐야겠다..
구매를 필요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http://shop.kmug.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566680&category=01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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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gyu1993님의 댓글
굿!
자몽에이드님의 댓글
_mk_좋은데요~~~
이생강님의 댓글
좋네요
iipse님의 댓글
오~
마포박사님의 댓글
굿
피카츄님의 댓글
_mk_오 깔끔하고 좋아보여요!! 그런데 양 옆이 눌리면 휘청이지는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