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녀석" 매직 키보드를 만나다.
-
- 첨부파일 : mk.jpg (131.7K) - 다운로드
본문
애플은 10월 13일 무선 키보드를 새롭게 출시하였다. 마침 기다리고 기다리던 녀석이었다. 처음 공식 이미지를 보고는 통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없었다. 어떤 면에서도 말이다. 단지 Flat 해졌고 배터리 내장형으로 바뀌었다는 점? 이랄까.
박스를 처음 받아 보았을 때, 정갈함은 잊을 수 없었다. 대체적으로 이번 매직 제품들의 박스가 다 그랬다. 이 녀석은 모르겠지만, 매직 마우스 2는 마치 고급 비눗갑에 담긴 듯? 아니면 열었을 때 고급 카드 지갑이 들어 있을 것만 같았다.
그렇게 정갈한 박스를 열어보니 키보드 이외에 라이트닝 케이블이 덩그러니 들어있다. 이 점은 매우 이색적이었다. 이렇게도 라이트닝 케이블을 활용할 수 있다니 무릎을 탁! 또 누군가는 USB-C가 탑재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곤 하지만 미래에 표준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도 지금은 라이트닝을 주력으로 하고 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오른손을 들어주는 바이다. 아이폰을 쓰고 있고 하나의 케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편향적일 수 있지만 이점에 높은 매력을 얻었다.
키감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을 것이다고 생각이 든다. 키 높이는 맥북의 매우 Flat 한 키와 전 세대의 키보드의 중간보다 더 아래랄까.. 그리고 낮아진 키보드 조금은 적응이 필요하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이 Flat 한 키감이 더할 나위 없이 편해진다.
구형에 비해서 다소 낮아졌으며, 키보드의 힌지도 버터플라이형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큰 차이는 배터리가 내장형으로 변경되며 충전 단자는 라이트닝 포트가 채택된 점이다.
구형은 버튼을 눌러 켰다면 신형은 토글로 껴고 꺼짐의 확인이 가능하다. 구형엔 LED에 불이 겨고 꺼짐에 동작 확인이 가능했다.
당장 키보드를 써야 하는데 배터리가 없다면 케이블을 꽂은 채로 Mac에 연결하면 유선 키보드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집에 라이트닝 독이 있다면, 도킹해보는 것도 큰 재미 중에 하나다.
다음 볼 녀석은 또 다른 매직 시리즈인 마우스다.
구매를 필요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http://shop.kmug.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567527&category=#4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7
gyu1993님의 댓글
갖고싶은 것만 넘 많네요 ㅋㅋㅋㅋ ㅜㅜㅜㅜㅜ
임장우님의 댓글
라이트닝 케이블이 기본 포함이군요.
nuno님의 댓글
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자몽에이드님의 댓글
_mk_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갖고 싶다~~
iipse님의 댓글
예쁘네요 +_+
천추님의 댓글
한인물 하지요!
집요정 도비님의 댓글
너무 예뻐서 사고싶네요ㅠㅠ 뽐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