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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최근의 교양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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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트 파일을 바로 열 수 없는 교수님께 제출용으로 보내드리려 플래시 동영상으로 변환한 것들입니다.

기말고사와 기말과제와 병행하느라 내용이나 템플릿이나 모두 한 20%씩은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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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1 18: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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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Boomboxxx님의 댓글

아이고... 너무 잘 만드셨네요... 에포에서만 님글 보다가 여기서 보니깐
색다르네요... 조금만 일찍 만드셨으면 아마도 맥마당 UCC 땃을 텐데...

김재영님의 댓글

꽃보다 고치라고라고 쓴 타이틀 폰트는 어떤것인지 궁급합니다

Boomboxxx님의 댓글

폰트는 아니고 켈리그래피인듯 합니다.

전동주님의 댓글

객단가와 손익계산 정말 맘에 드네요. 군대 있을 때 회계사 준비하는 고참한테 배운게 다라서요. 저한테 부족한 부분입니다.

디자인은 화려하지만(다들 맥효과에 뿅 갔겠죠) 연속성이나 레이아웃 일관성에서 혼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폰트 가독성 연구하시는 분한테 제 붓글씨한거 보여드렸다가 엄청 깨졌던 생각이 나네요. 그 이유는
니가 지금 여기 서있는 이유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xenvas님의 댓글

Boomboxxx// 맥마당 UCC가 뭔데요?

김재영// 제가 붓으로 쓴 나름의 캘리그래피입니다. ^^ 저땐 급해서 많이 다듬고 미려하게 여러번 쓸 여건이 안되서 좀 어설프네요. 캘리그래피는 초보단계죠.^^

전동주// 객단가와 손익계산 계산이 현실적으론 안맞죠. 실제로 창업하면 저런 계산은 어림도 없겠어요. ㅠㅜ

교양발표 시간의 경우 일부러 좀 오바해서 트랜지션을 넣어 줍니다. 밤새서 발표 준비했는데 사람들 자료 보지도 않고 딴짓하면 상당히 속상한데 잘 꾸민 디자인에 키노트 트랜지션 입혀주면 눈이 똥그래서 보는게 밤샌 보람이 있더라구요. 키노트 사용초기에는 cube같은 3D 효과를 많이 줬었는데 스티브잡스의 키노트를 보니 트랜지션은 새 제품이 나올때나 넣어주는 걸 보고 발표효과 이전에 발표내용이 중요하다는걸 깨닫고 전공시간에는 트랜지션은 거의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뭐 근데 트랜지션을 넣더라도 방향성이나 레이아웃 일관성은 제가 정한 포맷에 따라 진행해서 조금씩의 그리드를 벗어나는 일은 있어도 나름의 일관성을 염두하고 만들었습니다.

전 캘리그래피 이전에 디자이너이기때문에 캘리그래피를 시도하면서 가독성을 가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보는 수준을 넘어 남용까지 되는 듯한 캘리그래피 추세인데 가끔 보면 읽기 힘들 정도로 휘갈려 쓴것들이 타이틀로서의 캘리에 대한 본질을 잊은 듯 하더군요. 캘리를 쓸 때는 멋부리기에 앞서 잘 읽히고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일이라면.. 서구쪽에서 부터 타이포그래피가 발달하다 보니 좀 그런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캘리그래피는 아무래도 동양쪽에서 호의적이더라구요.
그리고 캘리그래피 가지고 본문을 쓰는 것도 아니고 타이틀용으로 쓰는건데 가독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폰트+회화_조형성의 개념으로 상당히 표현효과와 인지효과에서 좋은 점이 많다고 봅니다.

까페라떼님의 댓글

아.. 제가 오늘 안계를 넓힙니다. 멋지네요.!!

전동주님의 댓글

xenvas 님 컬리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었고요 제가 잘 못 써서 오해를 불러 일으킨거 같습니다.

길게는 쓰기 어렵지만 제가 말한 연속성은 영상학적인 접근이며 스토리 텔링이 중요한 이유인데요 
일관성 안에 레이아웃 폰트 시선 처리가 들어가자나요 그런데 레이아웃이 튑니다. 저는 이점이 몽타주 효과가 일어난다고 말한거고요  몽타주 효과는 관객이 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좋으나 설득해야 하는 키노트에서는 절제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런 요소를 최대한 억제 그리고 계속된 일관성은 스트레스, 지루함을 서서히 올림// 이때 뻐구기 멘트와 과도한 제스쳐, 트랜지션, 이펙트를 이용해 망치 찍어야 합니다. 즉 스트레스, 지루함  해소해서 카타르시스를 유도, 잡스 이사람 연극적인 요소를 많이 최용했습니다. 모노 드라마 쪽 함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담주 아방가르드 연극과 실험 연극 발표가 있어서 후다닥 타이핑 햇습니다.
아방 연극 가장 좋은건 제가 앞에서 해프닝 함 뛰어주고 기선 제압하고 들어가면  좋은데 아직 거기 까지는 못하겠네요..~

전동주님의 댓글

영상학적인 접근이 필요한것은 키노트 한장 한장과 발표자의 목소리는 따로 따로 전달되더라도 관객에 머리속에서는 비디오 오디오로 합쳐져 하나의 이야기로 물 흐르듯이 시간의 축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스토리입니다. 그레서 5장으로 영화를 만든다고 오 PD님이 그럽니다.
정리하자면 몽타주 효과 절제입니다.

김영범님의 댓글

전동주 님 말을 곱씹어 보니 공감가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몽타주효과' '관객이 딴생각'은(제가 생각하기에는 화려한 디자인과 화려한 트랜지션으로 인해 관객들이 내용보다 화면에 집중하는) 어떤 면에서는 아주 짜증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청중들이 내 얘기를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화면만을 보기 위해 앉아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김영범님의 댓글

그래서 요즘엔 화려한 디자인보다(솔직히 능력이 없어서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이쁘게 만든다는게...) 잡스 아저씨처럼 글자와 단순한 트랜지션만 넣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지속된 일관성'에서 나오는 '지루함과 스트레스'가 문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적당히 '프리젠테이션과 관련된 사진이나 영상, 음악'들을 사용해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전동주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물흐르듯 진행하는 것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
제가 적고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큭큭

정재철님의 댓글

저도 키노트를 사용해야 겠습니다. 파워포인트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지만요.

박태영님의 댓글

넘 정성을 많이 들이셨네요... 다들 놀랐겠어요...

스티븐 잡스의 키노트를 보면 신뢰감을 주는건 색의 배열과 페이지의 구성이 일관성있고 각론과 총론이 정확히 나누어져 있는 걸 보게 되네요...
강조점을 정확히 이야기하는 그의 스피치는 정말 영화같아여

좋은 프리젠테이션이었을 것을 믿고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승순님의 댓글

혹시 맥마당에 글 올리시는 분 아닌가요

상상나무님의 댓글

화면 보는 재미가 쏠쏠하게 느껴지는걸여!

요술램프님의 댓글

파워포인트와는 비교가 많이 되네요.
넘 잘 만드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

김우석님의 댓글

멋지십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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