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비스타 맛, 라이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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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된날 정신 없이 업 했음. 스노우 레오팟에 아쉬운 점들이 많이 있었고 개선 될 수 있다고 생각 했기에 기다가 아주 컸음.
한 일주일 후 다시 스노우레오팟으로 돌아옴.
250가지는 뭐 광고를 위한 헛소리고...
주요한 것은. 미션컨트롤, 런치패드, 다양한 멀티제스쳐, 이메일, 켈린더, 전체 화면.
미션컨트롤... 스페이스와 익스포제 결합이라는데... 뭐 별로 유용할 것 같지 않음. 애플이 언제 부터 멀티 태스킹을 그렇게 살 벌하게 지원 했다고 ...호들갑은.. 그냥 익스포제와 4손가락 좌우로 쓸기 정도면 충분함. 또 메모리 cpu gpu 리소스를 상당히 잡아 먹음.
런치패드... ios를 끌어 들이겠다는 건데... 그런 생각 부터가 틀렸음. 독은 아주 훌륭한데 뭐하러... 독으로 충분함.
다양한 제스쳐... 쩝. 별볼일 없음. 애플은 단순한 맛으로 가야 하는데 뭐 쓸대없이 난잡하기만 하고 유용하지도 않음. 혼란만 있고.
이메일... 그냥 지메일 웹브라우져로 보는게 그렇게 나쁜가?
켈린더... 이것도 그냥 웹으로 하는게 최고임.
전체 화면... 그냥 윈도우 식이 가장 좋음. 가령. 아이튠즈 전체 화면 그런거 왜 만드는 거지? 그냥 윈도우식으로 하면 될것을...
장점. 네 손가락 양옆으로 쓸어서 멀티 태스킹은 유용함.
단점.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무거워 졌음. 비스타 스러움. 노트북 발열이 심해졌고. 메모리 20% 가량 더 점유. 배터리 타임 폭풍 하락. os 라는게 어플리케이션 돌리때 최대한 걸리적거리지 말고 지원을 해야 하는데....
일주일 동안 미그레이션, 클린, 삭제, 맥 두대 돌려 가며 테스트 결과.... 사상 최고의 os는 헛소리라는 것을 발혀냄.
버그도 많이 알려 졌으나 아이라이프가 업데이트가 안되는것 외에는 버그를 격진 않았음.
결국 gpu 가속 최적화와 동영상에 대한 지원, 더 가벼워 져야 한다는 기대는 실망으로...
컴백 투 스노우레오팟.
현재 라이언에 만족하는 사람은 스노우로 돌아 가보면 현저하게 가볍다는 것을 즉시 느낄 것임.
1주일가량 독하게 사용 했기 때문에 혹시 불편함을 느끼는 아닐까 걱정 했는데... 그런거 없었음.
몇번의 업데이트 더 되고 안정, 최적화 되면 다시 설치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함.
ps. 신형 에어 뜨겁다는 리뷰가 올라 오던데... 아마 라이언의 영향도 상당 할 것임. 또 아마 실제 베터리 지속 시간... 깜짝 놀랄 만큼 짧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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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Scott님의 댓글
잘 보았습니다.
간략하고도 인상적인 리뷰라고 생각 합니다.
제게는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