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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인케이스 사운디자인의 첫번째 울림! 인케이스 오디오 오버이어 헤드폰 소닉(Sonic) ② 착용감 & 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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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케이스 사운디자인의 첫번째 울림! incase Audio Over Ear Headphones : Sonic
인케이스 헤드폰 첫번째 디자인편 리뷰가 올라가고 단순히 인케이스가 스마트폰 악세서리, 가방 제조 업체라는 이유만으로 겉만 번지르르한 이어폰일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이 섣부른 판단이라는 것을 이번 청음 리뷰편을 통해 일축하고자 한다.



인케이스 오버이어 헤드폰 : 소닉(Sonic) - 원음을 위한 하드웨어 스펙 (스펙표 참고)
인케이스 헤드폰 최상단 제품이니 만큼 고급 유닛에 사용하는 고가의 40mm 티타늄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선명하면서 플랫한 사운드가 특징인 드라이버로 왜곡이 적으면서 고/중/저 각 음역의 밸런스가 좋다.



인케이스 오버이어 헤드폰 : 소닉(Sonic) - 사용 디바이스
아무래도 인케이스 헤드폰이 애플 디바이스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 유저를 타겟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니 청음용 디바이스는 아이폰이 가장 적격인듯 싶다. 다만 최근 청음에 사용을 하고 있는 소니 워크맨 NWZ-A864도 같이 사용을 해보았다.



인케이스 오버이어 헤드폰 : 소닉(Sonic) - 착용감 및 청음
착용감 확인을 위해 다양한 장소 다양한 환경에서 장시간 착용을 해보았고, 장르 불문하고 다양하게 청음을 해보려 노력했다. 역시 이번에도 습관처럼 30시간정도를 에이징을 해주고 청음에 들어갔다. 청음 소스는 320K mp3 파일로 통일해 사용하였다.



[사람의 귀모양의 디자인, 메모리폼 이어컵] 독특한 사람의 귀모양의 디자인과 메모리폼을 사용하여 이어컵을 만들어 편안하게 피팅 할 수 있다. 이어컵의 덮개를 스웨이드 재질로 마감하여 좀 더 소프트한 착용감을 느끼게 한다. 흔히 SF코팅이라 불리는 소프트한 느낌의 표면으로 손으로 잡았을 때의 그립감도 좋다. 230g 정도의 무게로 오버이어 헤드폰 치고는 비교적 가벼운 편이다. 필자가 안경을 착용하고 헤드폰을 사용해도 크게 압박은 없다.



[인케이스 소닉(Sonic) 헤드폰 사운드 성향] 인케이스 측에서 사운드 특징으로 꼽는 플랫한 사운드는 필자의 최근 리시버 성향에도 잘 맞는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음역별 해상력이 좋아 어떤 장르에서든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물론 장르에 따라 이런 성향이 안맞는 경우도 있겠지만) 원음의 플랫한 사운드 출력의 대표인 애플 디바이스들과 아주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헤드폰이다.



ⓐ Kolleen Selects : 고음역의 해상도가 좋아 특히 여성 보컬의 맑고 청명한 보이스가 더욱 맑게 들리고, 악기의 섬세한 표현까지 들리는 디테일함도 좋다.
ⓑ Koda Kumi - Driving Hits 3 : 플랫한 특징으로 임팩트있는 이펙트는 다소 밋밋하게 들릴 수 있겠다 싶었으나 제대로다. 좋은 공간감으로 독특한 느낌의 서라운드 제대로 표현.
ⓒ Royce da 5'9'' - Success Is Certain : 음분리가 잘되어 해상도가 좋아 랩핑 가사전달이 좋다. 중저음은 쿵쿵 울리는 맛은 다소 떨어지지만 과장되지 않는 느낌이 좋다.

ⓓ LMFAO - Sorry For Party Rocking : 정신없이 현란한 클럽뮤직의 이펙트 사운드가 좋은 공간감과 함께 재밌는 느낌과 감흥을 전한다. 그다지 기대 하지 않았던 타격감이 오호라!
ⓔ Kenichiro Nishihara - Natural Relax : 소닉! 고음이 정말 좋아서 피아노와 정말 궁합이 잘 맞는다. 음 하나하나 짚어주는 느낌이랄까? 이것이 섬세함이다 라고 할수 있을 정도!
ⓕ Savina & Drones - Gayo : 가감없는 사운드로 편안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속삭이는 듯한 느낌이 디테일한 해상도와 좋은 공간감등 매치로 간질거리는 느낌이 좋다.
ⓖ Coldplay - Mylo Xyloto : 전체적인 음역의 밸런스가 좋아서 모던락에도 잘 어울린다. 적당한 당김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잘 표현한다. 소닉 못하는게 뭐냐?
ⓗ Limp Bizkit - Gold Cobra : 플랫한 리시버의 특징이자 약점! 중저음의 임팩트가 다소 떨어짐이 유독 도드라지는 장르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좋은 밸런스로 나름 커버를!
ⓘ Depapepe - ONE : 한음 한음 꼽아 귀에 안착시키는 느낌이랄까? 끈끈하게 당겨주는 기타스트록을 제대로 만끽 할 수 있다. 고음의 깔끔함이 현악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인케이스 사운디자인의 첫번째 울림! incase Audio Over Ear Headphones : Sonic
인케이스 헤드폰이 디자인만 이쁜 헤드폰이 아니다라는 것을 이번 청음편 리뷰를 통해 전달이 되었으면 한다. 단편적인 것만 보고 평가하는 것은 안좋은 것이니까... 애플 디바이스와의 궁합도 좋고, 타기기 청음에서도 좋은 사운드를 만끽 할 수 있는 인케이스 오버이어 헤드폰 소닉! 너 마음에 들었다.



[인케이스 오버이어 헤드폰 소닉(Sonic) 총평] 헤드폰의 중요 요소인 디자인과 사운드. 이 두가지 모두 개인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지는 부분이라 조심스럽지만 전반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헤드폰이다. 독특한 사람 귀모양의 디자인과 메모리폼을 사용한 이어컵, 소프트한 스웨이드 재질로 마감하여 장시간 착용에도 크게 무리가 없다. 안경을 같이 착용해도 눌림이나 압박이 없어 편하다. 일반적인 헤드폰과 달리 밴드가 나누어 지는 부분이 없어 고장의 가장 큰 원인을 줄인 대신 회전이 되지 않아 휴대에 불편은 다소 있을듯... 대신 기존의 고급 헤드폰에서도 보지 못한 스타일리쉬하면서 실용적인 파우치가 제공되는 것이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 SF코팅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깔끔한 제품 마감이 좋다. 블랙보다는 그레이 컬러에서 더 좋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고급유닛에서 사용되는 고가의 40mm 티타늄 드라이버를 사용해 플랫한 사운드 성향을 가지고 있어 플랫한 사운드의 리시버를 최근 많이 선호하고 있는 필자에게는 좋은 아이템일듯.. 깨끗한 고음과 선명한 해상도, 과하지 않은 공간감은 클래식과 여성보컬에 아주 잘 맞고, 부드러운 팝에도 아주 잘 어울린다. 재즈나 블루스 같은 그루브한 사운드도 나름 표현이 좋으나 임팩트 있는 메탈, 비트가 강한 힙합 같은 경우에서는 다소 밋밋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만 특별히 중저음이 강화된 리시버를 선호하는 유저가 아닌 경우 깨끗하고 깔끔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다.



누구니? 패션 악세서리 회사 헤드폰이라고 사운드 별로일 것 같다고 했던 사람! 빨리 매장가서 들어 보기를...



글 / 사진 / 디자인 : 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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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6 0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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