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아트뮤 아이폰4/4S 명화 스키니 가죽케이스 -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를 케이스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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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를 케이스에 담다! 아트뮤 아이폰4/4S 명화 스키니 가죽케이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케이스 디자인은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이 담긴 것들이다. 아트뮤에서 필자가 좋아하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고흐등의 명화들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신윤복, 김홍도등의 명화들을 케이스에 담아 출시하고 있다. 그중 최근 스키니 가죽 케이스 형태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트뮤 아이폰4/4S 스키니 가죽케이스 - 패키지 & 구성
일반적으로 PET 재질의 패키지가 아닌 투명하고 단단한 플라스틱 패키지를 사용해 케이스의 디자인을 패키지를 오픈하지 않고도 확인 할 수 있게 하면서 좀 더 안전하게 케이스를 패키징했다. 안쪽에는 다시 비닐로 케이스를 포장해 이물질이 묻는 것을 방지하도록 패키지를 마감했다. 뒷면에는 아트뮤 브랜드에 대한 소개가 간단하게 기재되어 있는데 케이스 재질과 명화에 대한 소개도 같이 들어 있으면 좋을듯 싶다. 별다른 구성품은 없고, 케이스만 깔끔하게 담겨있다.
아트뮤 아이폰4/4S 스키니 가죽케이스 - 클림트의 명화가 담긴 디자인
이번에 출시한 아트뮤 스키니 가죽케이스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빈센트 반 고호의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아직은 5가지 정도의 종류이지만 아트뮤에서 사용하는 명화가 몇가지 더 있으니 몇가지 더 출시될 수 도 있을듯... 명화를 제외하고도 스키니 가죽케이스의 재질이나 디자인, 제품 마감도 좋다.
현재 아트뮤에서 출시된 아이폰4/4S 스키니 가죽케이스는 클림트의 헬레네 / 생명나무 / 프리마베시 / 키스 4작품와 고흐의 밤의카페테라스 이렇게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 개인적으로 클림트와 고흐를 좋아해서 무척 마음에 드는 케이스이다.
<명화의 고급스러움>
후면은 명화의 일부분이 깔끔하게 프린트되어 있다. 인조가죽이라고는 하나 가죽에 프린트하는 것이 쉽지 않은 작업인데 아트뮤의 특수 가죽인쇄 방식을 사용하여 명화 고유의 컬러에 가깝게 깔끔하게 프린팅되었다.
특히 가죽제품의 경우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모서리 부분이나 카메라, 커넥트부분, 또는 접착부분이 울거나 트더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는 것은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마감하여 제품이 깔끔하게 마감되어 출시되어서 인듯 싶다.
카메라 홀도 사진 촬영에 문제 없도록 마련되었고, 그냥 홀만 뚤어놓고 넘어가기 쉬운데 홀도 역시 테두리 마감을 깔끔하게 해 놓았다. 전체적으로 아이폰4/4S 사이즈와 정확하게 일치하여 슬림하게 밀착, 피킹감이 좋아 케이스 안에서 폰이 흔들리지 않고 쉽게 빠지지 않는다.
<명화의 포인트 컬러>
후면에 사용된 명화의 배경 또는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여 정면과 측면의 컬러를 선택해 연결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필자가 사용하는 생명나무는 나무의 진브라운(헬레네-화이트 / 프리마베시-핑크 / 키스-연브라운 / 밤의카페테라스-베이지&연브라운)으로 전면과 측면을 깔끔하게 디자인하였다.
정면은 액정화면 주위의 여유공간을 딱 매꾸는 정도로 되어 사용에 큰 불편함이 없다. 사용된 인조가죽의 재질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형태로 안정감 있다.
안쪽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같은 촉감으로 폰을 안전하게 넣고 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케이스의 명화이미지를 회손하지 않고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사에 대한 로고는 안쪽에만 색상을 사용하지 않고 음각으로 처리하였다.
<버튼 및 단자 홀>
측면의 진동 스위치 위로 오픈되어 있는 형태로 상단을 커버할 수 있는 부착 쉴드같은 것을 같이 제공해 주면 좋을 듯 싶다. 우측에는 아이폰에 없는 핸드폰 고리를 마련해 놓아 USB 메모리나 액정클리너 등을 달수 있게 해놓았다. 볼륨은 기존의 가죽케이스와 동일하게 특별한 버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위치를 알려주는 정도로 음각처리가 되었고, 하단의 스피커 & 마이크 홀과 커넥터 홀 역시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다.
아트뮤 아이폰4/4S 스키니 가죽케이스 - 안정적인 그립감
일반적으로 가죽 케이스의 경우 스타일 때문에 유광제품이 많고,부드러운 그립감을 강조한 제품들의 경우 무광을 사용해 가죽의 느낌을 많이 살리는데 아트뮤 스키니 가죽케이스는 코팅된 듯한 단단함과 함께 음각의 격자 패턴이 들어가 있어 흘림을 방지하고 있다.
<고급 인조가죽에 격자 음각 패턴>
스웨이드 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안쪽과는 달리 다소 단단한 재질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런점은 기존의 가죽 케이스의 그립감과는 다소 다른 느낌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격자 음각 패턴이 들어가 있어 손에서 미끌어지는 것을 방지 하였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를 케이스에 담다! 아트뮤 아이폰4/4S 명화 스키니 가죽케이스
물론 필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명 화가의 작품을 케이스에 담아서 좋기도 하지만 기존에 사용해 보지 못했던 독특한 디자인의 가죽케이스여서 더욱 좋았던듯... 슬림하게 폰에 밀착되고, 고급 인조가죽에 격자 음각 패턴을 넣어 독특하면서도 미끌어지 지지 않아 실용적인 그립감을 선보인 아트뮤 명화 스키니 가죽케이스.
<아트뮤 아이폰4/4S 스키니 가죽케이스 총평>
개인적으로 정말 쿠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좋아해서 클림트의 작품으로 된 액자나 퍼즐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멋지게 클림트의 작품으로 아이폰 케이스가 나와서 무척 반가웠다는...
투명한 플라스틱 패키지와 비닐을 사용해 꼼꼼하게 패키징한 것은 좋으나 패키지에 케이스의 재질이나 사용된 명화의 소개정도는 들어가 있는 것이 좋겠다. 상단이 오픈되어 있어 쉴드같은 것을 패키지에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싶다. 인조가죽의 냄새인가? 묘한 냄새가 난다. 전체적으로 디자인(형태)도 깔끔하고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마감을 해서인지 제품마감이 훌륭해 명화를 제외하고도 단순히 스키니 가죽케이스만 봐서도 가죽재질도 단단하고, 피팅감도 좋고, 그립감도 괜찮아 추천할 만한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폰케이스에 명화를 이쁘게 담아 놓았다. 맘에 쏙 든다. 두종류만 더 나오면 요일별로 바꿔 끼고 싶은 케이스!
글 / 사진 / 디자인 : 데자니 ( http://desany.blog.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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