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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밥반찬 만들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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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랑 좋아하는 무말랭이 무쳐놓구
애들 좋아하는 멸치볶음 만들어놨더니 한잔 생각이....ㅎㅎ

고추잡채 급조하야 한잔 찌끄러부렀습니당....ㅋ

밥 반찬이 술 반찬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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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1 1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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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2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저두 무말랭이 디따 좋아라 하눈뎅~~~ㅋㅋㅋ
밥반찬겸 술안주 뚝딱하시고
기념으로 한잔!!!
뭇지십니다~~~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꼬들꼬들 무말랭이 진짜 맛나죠...^^
가을무 맛날때 많이 만들어놨어야 하는데
이제 한주먹밖에 안남았어요. 아흐.. 아껴먹어야쥐~ ㅎ

쩡쓰♥님의 댓글

고추잡채를 집에서 해서그런가 푸짐하네요~~~~~~~~~~~~
역시 언니 솜씨가 진정 고수의 손길입니다~

ohnglim님의 댓글

집에서 하면 식구들 좋아하는 걸로 많이 넣을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는 당면이랑 고기를 듬뿍........^^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옹림님이랑

같이 살고 싶습니다!

ohnglim님의 댓글

헛~~ 저 프로포즈 받은 건가요~~~~~~~?  ㅎㅎㅎㅎㅎㅎ

내숭님의 댓글

반찬 보시받고 싶어요~~ ^^;;

넘 맛나 보이는데요...
안주까지 가능하니 더 끌린다는... ㅋㅋㅋ

짜라님의 댓글

정말 솜씨가 좋으시네요.

알럽핑크님의 댓글

무말랭이,,,저도 항상 해보고싶은데요
무를 청결하게 말리는 법을 몰라서요,,,
베란다,,드러워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1.♡.159.77 2010.05.07 18:44

너무 잘하시는듯해요~~

전 반찬은 잘 못하는데..ㅎㅎ

고추잡채 먹고싶어요!

fiona님의 댓글

어머 너무 다 맛있어 보이네요....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5.10 15:34

저 베이컨말이는...  맥주 안주로도 딱! 이겠습니다요.    쩝

ohnglim님의 댓글

핑크님.. 그래서 저는 시골 할머니네서 만들어온답니다..^^
우리집 베란다도 드러워요..ㅋ

ohnglim님의 댓글

아범님.. 한 여름 아니고는 무조건 막걸리로 달립니다. 우리는..ㅎㅎ

엘프고야님의 댓글

무말랭이~
여러번 도전했는데 맨날 실패함 ㅜㅜ
그래서 다시 사먹기로 했어요^^;;;;;;;;;;

아스파라거스는 데쳐서 구우신거예요???????

똥치미누나님의 댓글

옹림님!
세번째 베이컨이랑 아스파라거스 만드는 방법이 궁금해요..
간단하면서도 생일상에 올려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반찬에서 손맛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ohnglim님의 댓글

똥치미누나님..

베이컨말이.. 어머님 생신상 차려드리고 남은 거 해먹은 거네요..^^

무쌈말이 하면서 파프리카를 여유있게 준비해서 두가지를 해결한거죠.

베이컨말이는 색색의 파프리카, 팽이버섯, 아스파라거스를 준비해서
채 친 파프리카는 기름없는 팬에서 살짝 물기를 날려주고
아스파라거스는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놓으시고
팽이버섯과 함께 베이컨에 말아서 한쪽에 이쑤시개로 마무리 한 후에
오븐이 있으면 좋은데 우리는 오븐이 없어서리(ㅜㅜ)
팬에 굴려가면서 노릇노릇 색깔날때까지 구워줬어요.
익고 나면 이쑤시개를 빼도 풀어지지 않으니까
접시에 담기 전에는 빼시구요....ㅎㅎ


고야님..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사다먹는건 넘 달아요~~ ㅜㅜ

똥치미누나님의 댓글

앗 감사합니다. 생일상 차리는거 은근 신경많이 쓰이네요..
그런데 소스없이 먹어도 괜찬은건가요?

ohnglim님의 댓글

베이컨이다 보니 간이 괜찮은 편인데
머스타드 소스를 놓아두시면 드시고 싶은분은 드시겠죠? ^^

ohnglim님의 댓글

곧 생신상 차리셔야 하나봐요?
그럼 늘 하는 잡채 대신 고추잡채도 좋아요.

파프리카, 피망 넉넉히 준비하시고
잡채거리 고기 사다가 양념해 재워두시고...
당면은 물에 충분히 불려놓으시고..
그 외에 굴소스, 고추기름을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이게 조리법이 너무도 쉬운데 방법을 말씀드리면..

피망이나 파프리카는 꼭지부분과 아랫부분을 잘라내서
씨를 삐고 채를 치시는데 껍질 부분에서 썰면 잘 안썰려요.
안쪽에서 썰어서 준비해놓으셨다가..

생신상에 다른 음식들 차려놓으신 후
양념에 재워둔 고기를 팬에 볶아서 익히고
피망과 파프리카를 넣어서 볶으면서
고추기름이랑 굴소스를 넉넉히 넣어주시고
간이 너무 약하다 싶으면 간장을 좀 넣으셔도 좋아요..
곧이어 불려놓은 당면도 넣으시고 양파는 맨 마지막에.....^^
포인트는 센불에 후루룩 볶아야
피망과 파프리카가 아삭아삭하고 물이 안나와서 맛나요.
마지막에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를 솔솔 뿌려서
전자렌지에 꽃빵 데워서 이쁘게 담아내면 끝.....^^

밑준비만 해놓으면(전날 해놔도 충분ㅎ) 순서대로 볶기만 하면 되고
조리시간도 짧으면서 푸짐해서 상위에 올려놓으면 뿌듯...ㅎㅎ

ohnglim님의 댓글

베이컨말이도 미리 준비해뒀다가 했는데
이렇게 쓰고 보니
저는 완전 간단한 음식으로만 상차림을 끝냈구만요....ㅋㅋ

ohnglim님의 댓글

에잇... 이왕 한 김에...ㅋㅋ

밑반찬으로 마른 반찬도 한두가지 있음 좋잖아요?

위에 있는 멸치호두볶음...

호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뺀 다음
(요렇게 하면 그냥 할때보다 호두가 깔끔해지고
날로 했을 때 날 수 있는 군내(?) 같은게 안나더라구요..ㅎ)
달궈진 마른 팬에서 살짝 볶아 물기를 날려 주시고
멸치도 마찬가지로 마른 팬에서 살짝 볶아 털어내서 준비하시고
식용유등, 간장, 마늘편,
매실엑기스(설탕보다 요놈이 훨 좋습디다. 멸치 비린내도 잡고..^^)를
팬에 두르고 지글지글 끓으면 멸치 넣고 볶다가 어느 정도 됐다 싶을때
호두도 넣고 같이 볶아서 깨 뿌려주면 끝~ ㅎㅎ

아.. 심들다....헥헥 ㅋㅋ

똥치미누나님의 댓글

옹림님 넘 감사합니다.
전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제대로 배운것도 없고 물어볼사람도 없어서 음식만드는것이 스트레스였거든요..
즐겁게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세심한 배려 넘 감사하구요.. 요리 블로그 하나 만드셔도 되시겠어요..

ohnglim님의 댓글

그렇게 말씀하시니 맘이 짠합니다.
울 친정엄니 돌아가신지 이제 일년 조금 넘었는데...ㅜㅜ

이번에 시엄니 생신상 차려드릴 때
갈비찜, 무쌈말이, 베이컨말이, 전3가지, 고추잡채,
닭가슴살샐러드, 마른반찬 몇가지, 미역국 그렇게 했는데
궁금한거 있으심 말씀하세요.
닭가슴살샐러드 같은 것도 간단하면서 상큼하니
그냥 과일샐러드보다 낫던데 나중에 갈켜 드릴게요...^^

참 이건 그냥 팁인데요..
고추나 오이, 당근 같은거 스틱으로 만들어서 간간히 먹잖아요.
그거 유리컵 같은데다 꽂아놓으면 보기도 좋구 먹기도 좋아요.
함 해보세요.^^

똥치미누나님의 댓글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자상하게 글 남겨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온라인상이지만 정을 느낄수 있어서 넘 좋구요..
궁금한것 있음 말씀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ohnglim님의 댓글

똥치미누나님도 좋은 저녁 되세요~ ^^

행복님의 댓글

국순당 막걸리..
정말 달달하게 맛나는데..
국순당 막걸리 한잔에 김치전 한입...
침 넘어간다...

김동욱님의 댓글

아스파라거스에 베이컨 입힌것 간식이나 안주로 아주 좋아보이네요...

바둑이님의 댓글

헙! 요리 블로그 하나 진짜 만드세요..

우.....맛 깔 스럽 게 너무 잘 하시네용~

뚜기뚜밥님의 댓글

멸치호두볶음 저 좋아하는데^-^ 진짜 음식솜씨 좋으시네요!!! 침만 쥘쥘쥘

최정현님의 댓글

우와~맛있겠어요~저도 이번주말엔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를 해먹어봐야겠는데요..
아주 오래전부터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국순당 생막걸리는..
마트가도 구하기 힘들고..
온 동네 작은 슈퍼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도 없는..
아주 먹기 힘든 아이...ㅋ
맛있다고 하는데 어떤 맛일지..너무 마셔보고 싶네요^^
고추잡채랑 먹고싶네용~^^*

corona13님의 댓글

아.. 모든 음식들이 다 맛나보여요! 츄릅츄릅. 고추잡채보니까 옛날 기억이.. 꽃빵이 있는줄 알고 열심히 만들다보니 꽃빵이 다 떨어진거 있죠. 헉;; 동네 마트에는 없어서 어쩌지 하다가 중국집가서 사왔던 기억이 있네요.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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