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외식은 파스타랑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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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생판 모르는 동네에서 만나서 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걍 눈에 보이는 이탈리아 가게에 들어가서 전 해물스파게뤼, 애인님은 연어시금치피자를 시켰습니당.
맛은..뭐... 역시나 걍 동네음식점 수준..헷~ ;)
스파게뤼의 토마토맛이 넘 강했습니당. 조금 시큼한 토마토를 사용한듯...
피자는 이탈리안치고는 빵이 넘 두꺼웠고 연어가 조금 퍼석퍼석...
그래도 애인님이랑 먹으면 다 맛나는 겁니돠. 글ㅊㅛㅇ?? 에헤헷~!!
(계산은 애인님꼐서 해주셨습니다. 냐햐햐햐~~!! 1년뒤에 이자로 뒤에 0하나 더 붙여서 받겠다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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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유츠프라카치아님의 댓글
피잔 다 맛나죵~~~^^
맛있겠다 파스타!!!!
무늬만 이탈리아 가게였나부당~~~ㅋㅋ
내숭님의 댓글
팔불출이 되어가시는 군욤~~~ ㅋㅋㅋㅋ
사진으로 봐선 파스타가 맛나보여요~~~ ^^
피자는...
제가 갠적으로 도우가 두꺼운 건 좋아하질 않아서....
행복님의 댓글
파스타 넘 맛있어 보이는데요...
맛이 영 아니었나 보네여...
표현하는님의 댓글
사진 색감이 참 이쁘네요..ㅎㅎ
분위기 좋은거 같아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그게 진심이라면 1년이 되기전에 헤어져야...(응?)
ㅋㅋㅋ
시금치연어피자 먹어보고싶네요
유강수님의 댓글
와우…오늘 저녁에는 이탈리안식으로..ㅎㅎ
카레레이스님의 댓글
사실 파스타는 제 입맛엔 아니었습니다. -_-;;
너무 토마토맛이 강하달까용. 새우도 좀 덜 싱싱했구....잉
피자는 빵이 좀 두꺼운거 빼면 괜찮았습니당. 원래 시금치피자를 좋아하는데
연어살 덩어리들이 올라가 있으니 더 맛나더군요. 잇힝~
빵이 두꺼워서 애인님이 다 못드시는 덕(?)에 3분에1은 제가 먹었습니;;;;;;
실은 너무 오랜만에 애인님이랑 식사하는거라 모래를 퍼줘도 맛나게 먹었을 겁니다. (어이 이..이봐...)
김기현님의 댓글
맛있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