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푸드

보리..

  • - 첨부파일 : _MG_0622.jpg (128.5K) - 다운로드

본문

이맘 때 쯤..
보리가 영글락 말락 할때쯤~

오뉴월 땡볕
두메산골 하교길

보리서리해서
입주위 시컴시컴해져가며
구워먹었던..

그 달달하면서도
고소름을 느꼈던
혓바닥...

지금은
니코친에 알콜에 쪄들어서
맛을 잃어버렸군요..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343,364
가입일 :
2003-03-20 16:06:52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24

EarlyAdopter☆님의 댓글

우와...저한번 느껴보고싶어요...@@;;

여백님의 댓글

기름진 음식을 먹다보면
저절로 잃어버리는 맛이지욤..
-,.-"

여툰 풀 살라먹던
기억만이라도 잘 보존해야...

EarlyAdopter☆님의 댓글

그런데....궁금한게 있어요

보리를 구워먹으면 정말 단맛이 느껴지나요?@@

여백님의 댓글

넹~
생보리는 단맛이 나욤
-,.-"

EarlyAdopter☆님의 댓글

한번 먹어보고싶네....@@;;;

여백님의 댓글

보리 궈 먹을땐
손바닥에 호호 불어서
가시같이 나있는 껍질들을
다 날려 버리고

그다음 살살 비벼서
후후 검뎅이 날려버리고

입에다가 ..
^,.^:

똘망이아빠님의 댓글

글다 보면 입주변이  까메 집니다.

보리 지겨웠다는 전설이 저거 베러 다녔다는 중학교때는

선생들이 노는 모습이 짜증났다는.

초록지붕님의 댓글

G님의 댓글

보리밭이 아직도 있나요..요즘은 통 보지를 못 했습니다.

여백님의 댓글

이모작 하지 않으면
농촌서 생계를 유지하기란..
-,.-"

쌀판매보다 보리가 더 잘팔린다더군요..

한승우님의 댓글

고소하면서도 탄내음이 코끝에....찌~~잉~!

쩡쓰♥님의 댓글

저는 보리 하니깐.. 맥주만 생각..
지금 라디오 듣는데..

시원한 맥주 찾는 사람들..

장이 ㆀㅏㄵㅗㅎ은거래여며 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지금도 울 시골가면 보리 많은데..
저도 늘 친구들하고 구워먹던 생각이 나네요..^^

내숭님의 댓글

본적이 없다보니.. 그런 추억을 가진 분들이 부럽습니다.
조금 오래된(?) 예전에 ^^
농촌 포스터를 한적이 있는데... 포스터에 손에 보리를 가득담은
사진을 넣어 달라 해서 넣었는데...
포스터에 넣은 사진이 보리가 아니라 밀이라고 하더라구여..
근데.. 제가 보리라고 빡빡우겨던 일이 생각나네여..
그 사진이 밀 일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안했던 터라..
그래서 많이 혼났습니다.
우길껄 우기라구.... ^^;;;;;

푸르매♧님의 댓글

그맛이 궁금
담백한 맛 좋아해요
가끔 검은생쌀을 씹어먹음 구수해용

반디걸님의 댓글

저도 보리구은것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학교에서 단체 보리베기 하러도 가고...
보리를 베는 것보다 새참(간식) 먹는게 더 재밌었죠.

이광일님의 댓글

지금 한창 제주도는 보리밭으로 황금빛입니다.

강봉규님의 댓글

저도 그 맛이 궁금합니다.
보리밥은 먹어바지만 구워서는??

윤용태님의 댓글

이거 배경으로 넣었어요~~^^

덧니공주님의 댓글

정말 궁금타...보리밥은 많이 먹어봤지만 이맛은 아직 모르겠네요

sunny님의 댓글

이미지도 멋있고 글고 멋있고...시인줄 알았네여...

석가믿는요괴님의 댓글

보리가 이제 추수할 때 아닌가요?~ㅋ

위호선님의 댓글

아,  정말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던 맛이군요...감사합니다.

귀여워잉~님의 댓글

보리...
엣추억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여~
어리적 보리밭길로 친구들하고 걷던 풍경이 기억에 납니다..
사진 한장이 옛추억을 생각나게 하네여~
감사함당^^

전체 72 건 - 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