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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맥북에어에서 어떤걸 빼겠습니까??

2008.01.21 17:50 2,626 2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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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맥북에어, 얇기야 얇지만, 1.36킬로 가벼운거 아닙니다, 소니 나 파나소닉에서는 훨씬 가벼운걸 내놓았죠,, 하지만, 대부분, 10인치 정도의 노트북입니다,,

여기서, 질문 하나, 1.36키로 라는 걸 지키기 위해서 어떤걸 포기 하겠습니까?
1. 단연, 크기를 줄이면서, USB 를 하나 더늘리면서, 파이어와이러를 넣고, 랜포트를 넣는다,
2. 나는 절대 풀사이즈 키보드, 적당량의 해상도와 크기를 가진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포기못한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노트북이 절대 포기하면 안될것이란 어떤 것입니까??

저는 단연,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부연결을 완전히 없애면서까지 2번에 신경써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지만요,,

컴퓨터를 만든건, 애니악인지 뭔지는 잘 기억도 안나지만,, 지금의 컴퓨터의 모양을 만들어낸건, IBM 과 Apple 이라고 생각됩니다,, 소니, 파나소닉 이런 곳이 아닙니다,,

컴퓨터가 개발되고,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컴퓨터의 구성요소는 세가지입니다,
입력장치, 출력장치, 중앙처리장치,,

중앙처리장치는 많은 발전을 이루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입출력 장치의 핵심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키보드와, 디스플레이죠,

키보드엔 마우스란 친구가 생기고, 디스플레이의 얼굴은 계속해서 바뀌어 왔지만,,
아직까지도 제일 강력한 입출력 장치는 키보드와 디스플레이 입니다,,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자체의 크기와, 해상도라는 파라메터가 있습니다,
크기가 커지면, 무거워지고, 같은 해상도에서 너무 작게 만들면 글씨가 작아져서 보기 힘들죠
아마도, 그나마 용서할수 있는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해상도는 12~13인치, 1024x768 1280x800 정도 겠죠..

키보드를 볼까요,, 키보드의 크기는 그냥 만들어 진게 아닙니다,,
너무 크면, 손가락을 너무 벌려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고,
너무 작으면, 키를 구별해서 치기기 힘들죠,, 이 이유는 UMPC 가 절대로 마이너일수 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입니다,

그러고 보면, IBM 이 직접 노트북을 만들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여러분은 Thinkpad 701 을 아십니까??

10.4인치 노트북에 풀사이즈 키보드를 넣기 위해서, 그들은 키보드를 접어넣는 신공을 발휘했죠??(첨부파일 참조, 이런 모양새가 나비와 같다하여,,Butterfly 라는 별명을 얻었고, 기능성을 중시한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뉴욕 현대미술관 (MOMA) 에 영구 보존 됩니다, 우리들이 기억해야할 컴퓨터 디자인으로,,)
왜 그런 짓을 했냐구요?? IBM은 컴퓨터에서 절대 포기할수 없는 것이 바로 키보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는 이 뿐만 아니라, 키보드 누르는 감에 까지 연구를 하는, 그야말로 키보드광이죠,,

그후에, 10.4인치 컴퓨터에 키보드가 옆으로 삐져나온, S30 이란 컴퓨터를 만들어냅니다, (모양 때문에 가오리란, 별명을 가지게 됩니다, 이 컴퓨터는 아직도 가끔씩 볼수 있는데, 펜티엄 3 700정도의 컴퓨터인데도, 수십만원해도 구할수 없습니다,)

이런 짓을 하는 회사는 Windows 계열에서는 IBM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IBM 은 컴퓨터를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키보드에 미쳤을까요??
그거야 그들만이 알지만, 컴퓨터를 처음부터 개발했기 때문에, 키보드의 중요성을 아직까지도 느끼고 있는게 아닐까요??

또다른 컴퓨터의 거물인 Apple 에서 노트북이 나왔습니다,, 이들에게도 키보드와 디스플레이는 어떤 것 보다 포기할수 없는게 아니었을까요??

1.36 킬로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어떤것을 빼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면,,(지금은 다 넣으면서 그 무게를 만들어낼 기술이 없다고 칩시다)

저는 절대로, 키보드와 디스플레이는 포기할수 없을 겁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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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6

z980님의 댓글

  저도 2번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풀 사이즈 키보드와 디스플레이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10~12인치 같은 소형 노트북을 안 좋아합니다.
14~15인치를 좋아하는데 지금 사용중인 맥북이 13인치라 조금 아쉽습니다.

누들리에님의 댓글

  뭐, 구지 빼자면 2번이죠.

하지만 컴퓨터라는 게 요물이다보니 필수적인 포트 넣는다고 무게가 그냥 늘어나질 않으니까요~

이희준님의 댓글

  저는 가격을 좀 빼고 싶네요..;;

별이아빠님의 댓글

  저는 1번을 선택하진 않겠지만, 디스플레이 크기를 줄여서 무게를 줄이겠습니다. 놋북은 일단 휴대성이기 때문에.

누들리에님의 댓글

  아... 저 아범표시...

가격은 지금걸로 하고 아범 엘지 다시 손 잡으면 안되려나?

머근사과님의 댓글

  저는 1번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같이 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박길용님의 댓글

  저도 가격만 ㅎㅎㅎ

주바리님의 댓글

  전 1번...에 가격이요 ^^

누들리에님의 댓글

  아범은 멀티미디어는 포기하고

돌아다니며 워드같은 걸 사용하다보니 진짜 키보드에 목숨거는 듯

괜히 최강쫀득이가 아니죠 흐흐

zecca님의 댓글

  저.... 도.... 2번에 가격 어떻게 안될까요 ^^;;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1.♡.26.24 2008.01.21 19:13

  저도 2번이요. 키보드가 너무 작으면 안됩니다. 웬만큼 치기 좋은 정도는 돼야죠. 치기 좋은 정도의 크기의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 풀 사이즈 키보드를 수용하려면 화면 크기가 12인치는 돼야겠죠? 그보다 더 작으면 안 됩니다. 가뜩이나 제 눈도 안 좋은데 그렇게 작으면 정말 '눈에 뵈는(?) 게 없을'지도 모릅니다. 또 17인치는 또 너무 커서 스케치북이라면 몰라도 도무지 노트북이라고는 말할 수가 없습니다. ^^

mars님의 댓글

  전이 손이 두텁고 큰 관계로 1번요.

똥글아빠님의 댓글

  저라면 하드를 포기하겠습니다.
그야말로 웹에서 모든것을 해결하는 것이지요.
닷맥을 무료로 전환 !!!!

너무 실험적이기는 하지만 그래야 맥다운 모습이아닐까 합니다. ^^

눈이.허벌나게.왔네요님의 댓글

  배터리만 오래가면 모든게 용서가 됩니다.

엔즐군님의 댓글

  전 더 이상 포기할게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맥북에어를 디자인한 엔지니어링팀이 조금만 머리를 굴렸으면 지금의 크기와 무게에 USB포트나 이더넷포트 정도를 추가로 넣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크기가 몇 mm더 커질 수는 있겠지만(두께가 아니라 크기) 무게도 크게 늘어나지 않을텐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1.♡.3.79 2008.01.21 20:45

  키보드 크기를 조금 줄이게 되면 웬만한 사람들은 적응할수 있다고 봅니다.
UMPC 구입한 사람들만 봐도 알수 있겠더군요.
그러나 usb만 달랑 하나는 ^^
1394라도 하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케세라세라~님의 댓글

  맥북에어가 글쓴이의 말처럼 1번과 2번의 2가지의 고민만 있다면 좋겠습니다마는 이 노트북은 3번의 문제도 있습니다.

바로 어처구니없는 가격입니다.

김현철님의 댓글

  전 당연히 2번을 선택 합니다.
10인치 급의 노트북에서는 솔직히 키보드 작아서 타이핑 하기가 불편한감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손이 큰편은 아닙니다.) 물론 적응을 해서 지금은 불편함없이 타이핑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장시간(3시간이상 물론 게임이 아닙니다..) 사용하거나 할 경우에 풀 사이즈 키보드에 비해서 빨리 피곤해지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그리고 디스플레이도 서브급 화면만 보다가 17인치나 이상의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보면 많은 차이가 느껴 지실겁니다.  이런점에서 이동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어느정도 사용자의 측면을 고려한다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에어에 대한 확장성에 대해서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맥북에어의 확장성이 부족하신분은 맥북이나 맥북프로를 구입하시는게
낮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생각에 맥북에어는 그런 확장성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사용하게될 사용자층을 향해서 만들어 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앞으로 소프트웨어의 유통에 있어서도 iTunes를 통해서
할수있도록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2008년 키노트에서도 보았듯이
노트북에서 필요한 미디어의 이유는 멀티미디어,백업,소프트웨어의 설치에
있습니다. 멀티미디어와 백업의 측면은 iTunes와 타임머신 으로해결 하도록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의 설치만이 현재 CD나 DVD형태로 유통이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외장 ODD와 원격공유의 형식을 빌어서 하도록 해놨지만 이것도 얼마 지나지 않아 iTunes를 통하여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굳이 많은 확장성은 필요하지 않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주저리주저리 정리가 잘안되지만 저의 생각은 현재 애플이
이런방향으로 이끌고 가려는건 아닐지 생각합니다.. ^^;;

Beatrice님의 댓글

  무슨 근거로 가격이 비싸들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_-a

lcsk님의 댓글

  저는 배터리를 뺄래요...-_-

일체형을 싫어하는지라..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0.♡.186.214 2008.01.21 22:51

  이번에 누출된 Thinkpad X300의 spec을 보니깐
13.3인치에 1440x900이더군요.

글씨가 조금 작아지긴 하겠지만, 그밖에 CPU도
2.0GHz고, 메모리 역시 4GB까지 지원. 마음이 좀
많이 동합니다.

제가 Thinkpad X 시리즈 대신 맥북을 고른 이유
가운데 가장 큰 것이 해상도였거든요. Thinkpad도
고해상도 서브 노트북이 등장하기 시작하네요.

푸른도시님의 댓글

  관련없는 내용이지만 댓글중에 한글을 보니 생각이 나서 적습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입니다. 아범이랑 엘지랑 이혼할때 엘지가 더 원했다는 일설이.....

여친은여고생님의 댓글

  저도 베터리는 좀 빼고 싶네요~~ ㅎㅎㅎ

한원진님의 댓글

  꼭 1, 2번 중에 골라야하는 건가요.
저는 크기를 좀 줄이고 확장성을 늘리자는 쪽입니다만 10인치정도로 확 줄이자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맥북슬림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 때무터 저는 12인치정도로 나오기를 바랬습니다.
휴대성을 위해 지금의 맥북보다 어느정도는 화면이 작아져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지금의 맥북에어에서 크기를 12인치 정도로 줄이고 USB나 1394 둘 중 하나만 추가하면 좋을 듯 합니다.

오창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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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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