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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모도 리뷰] "갤럭시 탭은 재앙, 구제불능"

2010.11.11 03:59 32,500 65 0 0

본문

"Samsung Galaxy Tab Review: A Pocketable Train Wreck"

"갤럭시 탭은 재앙, 구제불능"



글 : 기즈모도 Matt Buchanan
URL : http://gizmodo.com/5686161

*Pocketable :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가지고 다닐 수 있는
*Train Wreck : 재앙, 구제불능, 쓰레기 잔해

galaxyreview_106a8b8.jpg


갤럭시 탭은 첫번째 안드로이드 타블렛이다. 근데 과연 이걸 인간이 쓰라고 만든건가?

뭐가 문제인가? 간단히 말해, 갤럭시 탭은 아이패드 이후에 제대로 된 경쟁자라고 여겨지는 첫번째 제품인 것이다. iOS의 라이벌(안드로이드)을 탑재한 문고판 책만한 제품이며, 말 많은 7" 사이즈의 타블렛이 과연 실제로 쓰기에 어떤지 평가해볼만한 첫번째 제품이다.

사용성은? 먼저 타블렛에 관해서 말해둘게 있다. 사이즈가 모든 것을 말한다. 왜냐하면, 사이즈 덕분에 웹브라우징이나 책 읽기, 각종 창작활동 등이 스마트폰보다 편리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같은 S/W를 구동하는 상황에서도 말이다.

아이폰앱을 아이패드에서 2x 확대해서 사용할때, 대부분의 경우 별로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앱을 갤럭시 탭에서 확대해서 쓸 때는 괜찮았다. 왜 그럴까? 갤럭시 탭이 작기 때문이다. 무슨 말이냐면, 스마트폰이 이미 있는데 갤럭시 탭을 도대체 왜 사야하느냐는 말이다.

물론 동영상을 볼 땐 갤럭시 탭이 스마트폰보단 좋다. 그러나 더 큰 타블렛(아이패드)는 더 더 더 좋다.

갤럭시 탭에서 타이핑을 치는 동안 이건 구제불능이라는 생각이 잠시도 떠난 적이 없었다. 세로모드에서는 겁나게 큰 폰을 사용하는 느낌이었으며, 가로모드에서도 그저 바보가 된 느낌이었다. 여전히 독수리타법을 구사해야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텍스트 입력기가 화면의 대부분을 가려버린다. 한 마디로 말해, 최악의 입력기 시스템이다.

삼성이 만들어내고자 한 것은 덩치큰 폰이 아니라 타블렛인데, 그래서 거리낌없이 애플로부터 아이디어를 빌려(?)왔나보다. 음악재생앱은 아이패드의 음악재생앱과 기이할 정도로 닮았으며, 캘린더 앱과 연락처 앱, 메모 앱은 아예 애플 본사를 견학한 후에 만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표절이다.

갤럭시 탭은 업무태만의 총합이며, 의도는 좋았지만 시행착오의 산물이다. 예를 하나 들자면,  삼성이 자체적으로 넣은 작업 관리자에는 원터치로 실행중인 앱을 종료하는 킬스위치가 탑재되어있다. 사용가능한 램의 양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그런 기능이 애초에 왜 필요한가? 사용자가 백그라운드의 앱들을 신경 안 써도 되도록 만들어놔야하는 것 아닐까?

장점은? 단단하고 튼튼해보인다. (대신 동시에 놀라울 정도로 두껍다는 것을 감안하라.) 아마 삼성이 그간 만든 모바일 기기중에서는 가장 마감이 좋을 것이다. 7" 스크린에 1024*600 해상도를 탑재하여 책을 보거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매우 즐겁다. 킨들앱으로 책을 읽을 땐 아이패드보다 좋았다. 시야각도 넓다. 색감도 훌륭한데, 절전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만 그렇다. 절전모드를 켜놓으면 색감이 누렇게 뜬다. 배터리 라이프는 경이롭다. 4시간 동안 3G로 구글토크, 웹브라우징, 유튜브를 감상했는데, 여전히 40%가 남아있었다. 안드로이드 안내창(notification shade)에서 Wi-Fi와 블루투스, GPS를 컨트롤 할 수 있게 해 둔 것은 편리했다.

단점은? 이 제품은 한 마디로 엉망진창이다. 타블렛이 술에 취한 채 스마트폰과 하룻밤을 보내고 임신하자, 태아(갤럭시 탭)를 폐수처리장에서 둥둥 떠다니도록 버린 것과 같다. 항상 긴장해 있으며, 스크롤은 버벅인다. 우스꽝스러운 졸작이라 할 수 있다. 더 나은 웹브라우징을 위해 큰 사이즈 스크린을 탑재한 제품을 찾는답시고 이 제품을 선택한다면 그건 미친 짓이다. 독자적인 규격의 이상한 싱크/충전 케이블을 채택했다는 건 둘째치고, 노트북에 연결하면 충전조차 안된다. 탑재된 두 개의 카메라 모두 자랑할만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아이패드가 $499인데 이 제품이 $599라는 것은 황당하다.

총평은? 대개, 타협하는 이유는 양쪽의 장점을 모두 취하기 위해서이다. 갤럭시 탭은 아마도 악마의 두 형제를 타협시켰나보다. 세계 최악의 타블렛과 세계 최악의 스마트폰을 합쳐놨다. 타블렛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입력기 문제가 갤럭시 탭에서 재현된다. 12살짜리 애들한테나 어울릴 사이즈의 타블렛을 위한 전용 앱들이 나온다면 상황은 아마 나아질지도 모르겠다. 근데 그런 앱들이 나올때까지 얼마나 기다려야할까? 과연 나오기나 할까? 갤럭시 탭은 이런 종류(7")의 타블렛 중에 첫번째 시도인데, 매우 끔찍하다. 다른 회사에서 7" 제품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500x_galaxytabdenie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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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5

향기님의 댓글

향기 211.♡.111.103 2010.11.11 04:11

  이걸 한국 언플기자들은 뭐라고 기사 쓸까요?

아이폰4 스캔들때 흠집내기 기사로 기즈모도 인용한 기사가 하루에 십수개씩 쏟아졌는데, 이번에는 기즈모도를 못 본 척 할까요?

아님 지난번(!)처럼 유리한 쪽으로 곡해해서 언플재료로 쓸까요?

*지난번 = 갤럭시탭이 원가는 아이패드보다 낮으면서 판매가는 더 비싸다는 폭리를 고발한 해외기사를 인용하면서, "갤럭시 탭, 원가에 있어 아이패드보다 탁월!"이라고 언플기사 쓴 것을 말함.

이번엔 과연 뭐라고 쓸지? 본문 보면 술취한 채 하룻밤을 보내 원치않는 임신을 한 후 낙태시켜 태아를 폐수처리장에 떠나니게 버린 것을 갤 탭과 비유하고 있는데.. (저 의역한거 아닙니다. 그대로 직.역.했습니다.) "갤럭시 탭은 타블렛과 스마트폰의 사랑의 결실!" 이라는 제목으로 언플 할지도 모르겠네요. 훗

정시영님의 댓글

  저희 아버지는 7인치 네비게이션을 사랑하시는데요.
갤럭시탭으로 T맵과 아이나비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KT 네비는 왜 업뎃을 안하죠..

MacDemon님의 댓글

  삼성.. 뭐 제대로 국가에 세금도 잘 안내고(상속세 문제로 말 많았죠),
중소기업들 등쳐먹고..

뭐 삼성 직원들은 좋을 듯..
요즘 학사 신입 사원 연봉이 최하 5천 이라던데..
임원 되면 연봉이 몇십에서 몇백억 되고..

괜히 대기업 대기업 그러는게 아니겠지만,
제발 좀 버는 만큼 물건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군요.
맨날 애국심 내세워서 국민들만 손해보게 만들지 말고.

그리핀님의 댓글

  삼성이 세금 안내고-탈법(불법은 아니죠....)
중소기업 등쳐먹기는 하지만 연봉은 좀 아닌 듯 합니다 신입 학사 연봉 최고 5천이면 몰라도 평균은 3천후반~4천 초반이구요(10대기업 평균정도?) 임원연봉이 몇백억은 사장클래스라도 힘듭니다

하간지님의 댓글

  갤럭시 탭은 아마도 악마의 두 형제를 타협시켰나보다.....


ㅋㅋㅋㅋ 악마적 성능??ㅋㅋㅋ

SolidThink님의 댓글

  날카로운 리뷰!

RnSoul님의 댓글

  그래도 이것저것 괜찮아 보이는 기능들도 있던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인건가요? -_-;;

imdzman님의 댓글

  정보로 먹고 산다는 세칭 IT 언론이나 파워 블로그 중
한국에서 이 기즈모도 리뷰 기사를 언급한 곳은 아무도 없습니다.

있다면 오직 이기사를 가져온 커뮤니티의 번역글 뿐.
삼성 공화국이란 말이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지요.....

자끄루시에님의 댓글

  원글 보면 랩탑 케이블로 충전이 안된다는 부분 수정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해상도에 묶여서 7"가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포켓터블 하다는거도 현실감이 없어보이죠. 양복주머니에 저걸 넣는건 좀 우스꽝스럽지 않습니까. 축쳐지는 양복상의는 어쩔셈인지. 어차피 갤탭이나 아이패드나 맨손으로 들고 다닐만한 물건은 아니죠. 가방없이 나가려면 그냥 아이폰 하나면 돠지 뭘 저런걸...

세준류님의 댓글

  이거 조금만 바꾸면 완전칭찬기사로 만들 수 있는데 국내 찌라시들이 왜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젠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아니면 귀찬아서 기사 안쓰나?

Fenrir님의 댓글

  7인치로 할 때부터 대충 예견되던 단점들이네요.

머 야들이 발로 만들든지 엉덩이로 만들든지 상관은 없지만
엄청난 언플로 인해 이게 좋은 제품처럼 포장되서 모르는 사람들 손에 쥐어지는게 문제겠죠.
겔스 사고 좋아하던 동료에게 제 아폰4를 잠시 쥐어줬더니 머리를 쥐어뜯더군요. =ㅅ=

제품을 만들 때 포지셔닝이 중요할텐데 겔탭은 사실 그게 애매하죠.
들고다니기에는 스마트폰이 낫고 집에서 보기에는 데스크탑이나 아이패드가 낫고...
아이패드를 산 분들은 집에서 컴을 키는 시간이 줄었다고 하시던데
겔탭을 산 분들은 라이프 스타일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잠시 신기해서 들고다니다가 책상서랍에 잠자고 있는 제 전자사전처럼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sansui님의 댓글

  아이덴티티탭은 망하기직전인것 같더군요.

장미향기님의 댓글

  모든 제품에는 장단점이 있는데
단점들이 많더라도 감정이 많이 들어간 글이네요...
제가 보기엔 애플의 제품들도 단점이 많습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해 줘야죠..

pighair님의 댓글

  장미향기// 장점도 많이 언급했잖아요. 킨들앱으로 책볼 땐 아이패드보다 낫다든가. 충분히 객관적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갤럭시탭 리뷰글에서 애플의 단점이 많은 게 어떤 관계가 있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애플의 제품 어떤 단점이 그리 많은지도 잘 모르겠구요. ㅎㅎ

sominus님의 댓글

  헌데 왜 타블렛을 꼭 들고다녀야만 한다고 생각할까요?
그냥 부팅편하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이리저리 쓰면되지... 그래서 메뉴판등으로 가장 먼저 활용되는거 아닌가요?
외출할땐 폰으로 끝~

jjh님의 댓글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다른것이지요. 장시간 출퇴근에 는 휴대성이 필요하고,집에서만 쓸사람이면 크도 되겠고 ( 그렇다면 굳이 노트북으로도 될텐데..)
어느한쪽을 좋다 아니다 말하는건 너무 한쪽 편애 같습니다.

CoolGuy님의 댓글

  저런단점들을 이미 삼성이 제일 잘알고 국내언론사도 잘알고 애플사도 알거고,애플 유저들도 잘알죠..
모르고 산사람들만 불쌍한거죠.. 옴니아처럼요....

솔리드스네이크님의 댓글

  MacDemon// 노우노우...혹시 외국에 계시는지요? 죽어라 고생해서 삼성 들어가봐야 끽해야 연봉 3천으로 시작입니다...한때 이 연봉을 또 쪼개서 인턴 사원들에게 나눠주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죠...또한 이 회사는 사람이 일을 했으면 쉬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모르는지라, 사실상 24 7으로 일합니다...3~4년 정도 있으면 붙어 있고 싶어도 몸에 이상이 와서 다들 이직하는게 작금의 현실입니다...임원은 성골이 아닌 이상 어렵죠...

솔리드스네이크님의 댓글

  되지도 않는 OS로 대항마라는 걸 만든답시고 급조한 쓰레기입니다...휴대성을 높이기 위해서 7인치로 간게 아니라 7인치 사이즈가 한계라서 저런 물건이 나온거죠. 그저 누가 뭐 내놓으면 인기에 편승해서 비슷한 물건을 물량으로 풀어서 판매량 올리기...이건 무슨 중국 기업도 아니고...

이대선님의 댓글

  벌써 대응기사가 나왔네요.
<a href=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101111123934691&p=moneytoday target=_blank>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101111123934691&p=moneytoday</a>

향기님의 댓글

향기 175.♡.165.146 2010.11.11 14:17

_mk_방금 네이버 들어가서 보니까 IT 관련 가장 많이 본 기사 중 2개가 저 리뷰 관련 기사 네요 (아이폰에서는 5개 까지 보임)


그리고 저 기사 언론에 안나오는걸 문제 삼는거 보단
맥북에어가 컨슈머리포트에서 1위 한거가 안나오는게
더 문제(?)일듯 하군요

신영수님의 댓글

  7인치 태블랫에 대한 잡스님의 언급이 일부 언론이 다룬대로 망언이 아니었죠. 애매한 크기가 장점이 될거냐 단점이 될거냐인데 후자일 가능성이 높은 듯. 사실 아이패드 출시당시 가장 호평받은게 시원한 디스플레이였으니 화면을 작게 하고 휴대성을 키운 건 분명히 드러난 니즈를 외면한게 아니었나 싶어요.

감시자님의 댓글

  [머니투데이 송정렬기자][갤럭시탭 美출시 앞두고 일방적 악평 리뷰 게재...갤럭시탭에 대한 경계심 커진탓]  ㅋㅋㅋㅋㅋ

김준석님의 댓글

  송정렬 기자 이분은 ... 꽤 유명하시던데 ㅎㅎ

kwj님의 댓글

  구제불능이란 말은 정말 정곡 이네요.

김재석님의 댓글

  리뷰내용과 별개로 미국인들의 표현력은 참 탁월한것같습니다
(번역하신 내용도 정말 굿이구요)
정말 빵빵터지는 비유들로 가득하네요

김성원님의 댓글

  "음악재생앱은 아이패드의 음악재생앱과 기이할 정도로 닮았으며, 캘린더 앱과 연락처 앱, 메모 앱은 아예 애플 본사를 견학한 후에 만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표절이다."

아 부끄러 - -;;

이번호님의 댓글

  처음.. 기즈모도, 엔자젯에서.. 아이패드를 단순히 아이폰 늘려놓은 제품으로 비하며... 최악의 애플제품이라 칭했지만...
결과는 소비자가 내렸더랬죠...
기즈모도의 악평과 소비자의 선택은 달랐던걸 기억해 본다면...
갤럭시 탭의 기즈모도 리뷰는 좀 양호한 편이군요.

기즈모도.. 아이패드땐.. 못잡아먹어 안달이었잖아요.

Guardian님의 댓글

  한국 언론이 저런 리뷰 썼으면 검찰에서 잡아가겠다.
경찰국가 꼬레아

Pantazi님의 댓글

  휴대폰은 갤럭시의 승리입니다.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g60bwiht-nU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g60bwiht-nU </a>
부럽더군요.

조성호님의 댓글

  부러워하지마세요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OVx7lYWrm6g&feature=player_embedded#at=15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OVx7lYWrm6g&feature=player_embedded#at=15</a>

김은우님의 댓글

  세상에는 능력자들이 넘쳐나는군요..-_- ㅋㅋㅋㅋㅋ

신동훈님의 댓글

  이건 정말 창피하군요. 이래 놓고는 대한민국이 중국 욕합니다. 누워서 침뱉기도 유분수지...

Northbrook님의 댓글

  솔직히 말해서 기즈모도 읽다보면 친일/반한 감정이 많은것 같던데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MacDemon님의 댓글

  삼성전자 학사졸 신입사원 최근 연봉 잘 나와있는 곳입니다. 보세요.
<a href=http://chippo.tistory.com/1411 target=_blank>http://chippo.tistory.com/1411 </a>

최하 5천만원 맞습니다.

김충식님의 댓글

  삼성전자 신입 연봉은 삼천초반이 맞을 겁니다 상여금과 ps, pi빼면 대충 그 정도입니다 삼성전자 모든 부서가 많은 상여금과 ps.pi를 받는건 아니죠 무선사업부 모바일사업부 등과 같은 특정 사업부만 해당되겠죠 물론 엄청난 업무량의 댓가지요 삼성의 하루는 25시간이라는 말도 있으니깐요

밥팅이님의 댓글

  쓰기 나름이겠지요.
팔리든 안팔리든 수직계열의 꼭지점은 그 회사에서 필요할 겁니다.
소재를 잘 팔아먹는데도 선입관을 제공할 수도 있으니까요.
단지 이미지만이 필요할 뿐 시장 접수를 의도할 수 없다는건 회사가 이미 알고있을겁니다. 고객 제품을 안팔리게 막으면 회사의 재정에 좋지 않습니다.
어쩌다 사주는 사람 있으면 고마울 뿐이겠지요. 게다가 내수시장은 대리점 제도가 있습니다.

헐랭방구님의 댓글

  PS, PI 풀로 계산하고, 야근 특근 다 넣고 계산해서 5천 넘는데, 보통 아침 8시 출근에 야근 특근은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개발쪽은 아니고 모바일에 지인은 첫해에 왜 PS PI 천단위는 커녕 수백 단위로 받아서 왜 삼성왔는지모르겠다더군요. 회사 수익이 많은 해에는 많이 나오겠지만, 1년차 연봉 5천은 매우매우 특수한 경우입니다. 차라리 SK쪽이 더 많은걸로 압니다.

정조영님의 댓글

  MacDemon님
이건 가장 많이 받았을때의 계산법입니다. 집에도 못가고 야근해가면서요. 여기에도 써 있듯이 "연봉의 50%까지 지급" 그 이하로 받으시는분도 있고 못 받으시는분도 계십니다. 보너스는 어디까지나 보너스입니다. 그게 연봉에는 포함안되는거죠. 올해 50% 받았어도 내년에는 0% 받을수도 있습니다.

정조영님의 댓글

  이런글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7인치가 비어있는 틈새시장을 파고든 것일지, 아니면 기즈모도 말처럼 실패작일지의 평가는 소비자들이 곧 내리겠죠~
 

두리네님의 댓글

  갤럭시탭은 진정한 태블릿이라기 보다는 네비게이션, PMP 시장의 대체품 정도가 될거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처음 구입하려는 운전자나, PMP 수요층인 학생들의 경우 좋은 선택이 될듯 하네요.
이번에 탑재된 아이나비를 따져봤을때, 7인치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솔직히 교체 욕구가 당깁니다.
갤럭시탭의 애매한 포지셔닝상 휴대성은 솔직히 희망사항일뿐이고, 외부에서의 모바일 라이프는 아이폰, 맥북에어의 궁합(또는 그 비스무레한 스마트폰과 넷북 정도)이 딱이고,
실내에서는 편하게 아이패드를 즐기는게 딱인듯 합니다.

rococo님의 댓글

  곧 !!!
갤럭시탭의 대대적인 홍보(광고)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홍보(광고)에 엄청난 물량과돈으로 다른모든것들을 잠재우겠죠~~
언제나처럼~~

thevisualdoctor.com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근데 과연 이걸 인간이 쓰라고 만든건가?  근데 과연 이걸 인간이 쓰라고 만든건가?  근데 과연 이걸 인간이 쓰라고 만든건가?  근데 과연 이걸 인간이 쓰라고 만든건가?  근데 과연 이걸 인간이 쓰라고 만든건가?  근데 과연 이걸 인간이 쓰라고 만든건가?  근데 과연 이걸 인간이 쓰라고 만든건가?  근데 과연 이걸 인간이 쓰라고 만든건가?  근데 과연 이걸 인간이 쓰라고 만든건가?  근데 과연 이걸 인간이 쓰라고 만든건가? 

ㅋㅋㅋ 사랑해 기즈모도ㅋ

윤타잔님의 댓글

  이 글을 읽고 나니 정말 슬픕니다...오늘.. 1년간 사업 초기부터 같이 해온 고등학교 무척 친한 1년후배와 결별을 했습니다. 사업이 발전하니 제가 필요없는것 같더군요.. 예, 팽당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늦게까지 잠을 못 이루다가 우연히 읽게 된 이글 그 반대입장에 선 철없는 머니투데이 기자 ... 만일 H대 91학번이 맞다면... 대학교후배기자입니다.. ㅠㅠ  왜 같은 뜻을 지녔던 사람들이 하나둘 변해가는 걸까요...

JJC님의 댓글

  한국에서 이런 기사 나올 것 같습니다.

==============
단단하고 튼튼해보인다. 아마 삼성이 그간 만든 모바일 기기중에서는 가장 마감이 좋을 것이다. 7" 스크린에 1024*600 해상도를 탑재하여 책을 보거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매우 즐겁다. 시야각도 넓다. 배터리 라이프는 경이롭다. 4시간 동안 3G로 구글토크, 웹브라우징, 유튜브를 감상했는데, 여전히 40%가 남아있었다. 안드로이드 안내창(notification shade)에서 Wi-Fi와 블루투스, GPS를 컨트롤 할 수 있게 해 둔 것은 편리했다.

MacDemon님의 댓글

  삼성전자 신입 연봉은
기본 3750만원에 역시 기본 PI 180x2 더해서
4110만원에
PS 평균적으로 대충 1000만원정도 받는다고 보고
(많이 받으면 연봉 50%까지 받는다고 나와있음 즉 2000만원)

이렇게 다 계산하면 5000만원 쉽게 넘습니다.

(여기에 야근하고 등등 하면 +600만원 더 되지만 이건 그냥 빼죠.)

삼성전자에서 진짜 안좋은 몇몇 부서만 안가면 적어도 최하 연봉 5000만원
넘는건 맞습니다.
<a href=http://chippo.tistory.com/1411 target=_blank>http://chippo.tistory.com/1411</a>
그리고 그 PS 잘 안나오는 그런 부서를 가도 4500만원정도는 받는다고봐야하고요.

대기업이 괜히 대기업이 아니죠.

SKT, KT 같은 통신회사는 삼성전자보다 당연히 훨씬 더 많이 받습니다.
들어가기도 훨씬 더 어렵고요.

카레레이스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 ^^
위에 Pantazi님이 갤럭시의 승리라고, 부럽다고 올리신 유튜브영상에
바로 밑 조성호 님이 부러워하지 마시라고 올리신 유튜브영상의 쥔장(PhotoshopShini)이 뭔가 댓글을 달았는데
스팸처리로 삭제 되어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
뭐징~

그리핀님의 댓글

  MacDemon님
PS를 평균 1000만원(약 25%)받으신다고 하셨는데 평균은 10%입니다
50%받는 부서는 삼성전자 전체를 통틀어 20%전후 정도 뿐이구요(07년인가 08년인가 제일 많이 줄때 전체인원의 50%정도가 50%받았다 했죠)

동기가 핸드폰 DM사업부 소프트웨어 개발쪽 3년차인데(완성품 제조쪽) PS높게 안나오면 연봉 5천 안됩니다(물론 4000은 나오죠)

SKT-KT는 더 안줍니다

일반적인 연봉우선 순위는
1위 금융권(특히 주식)
2위 정유회사
3위 중공업
4위 삼성전자
5위 마이너 중공업
~~~~
기타 10대그룹 순으로 보시면 될겁니다

절대자유님의 댓글

  안드로이드는 조립pc와 같은 제품인것 같네요.  아이폰, 아이패드의 경우 연장선상에 있지만 안드로이드는 조립pc처럼 많이 알아야 하네요.
어플도 계속 찾아야 하고, 위젯이 있지만 위젯도 관리해야하고.
아이폰에서 배워야할점은 위젯밖에 특별이 눈에 띄는게 없네요...
안드로이드 쓰는 순간 엄청난 시간을 버릴수 밖에 없는 제품입니다.

니트로님의 댓글

  /이대선
다음에 그 기사 쓴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는 유명해요~ 머니투데이에서 돈을 받는지 삼성에서 돈을 받는지 모를 정도 ㅎㄷㄷ 네이버에서 송정렬 검색~

절대자유님의 댓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용도는 다른용도도 있지만 어플 활용일것 같습니다.
좋은 어플, 잘 관리된 어플로 그어플을 활용하는거지요.
아이패드에서 매경이나 한경 어플 사용하면 웹에서 신문보는것 보다 훨씬 편하죠.
트위터도 전용어플 사용하면 훨씬 편합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하고 느낀점은 시간많으신 분들에게 유용할것 같습니다.
찾아볼것, 알아야 할것이 아주 많습니다.
시간없애면서 깨달음의 지혜를 추구하시는 분에게 적합할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써보다 pc를 써보니 설정하고 관리할게 참 많더군요.
안드로이 조림 pc 같은 제품이네요

MacDemon님의 댓글

  그리핀//
평균이 몇프로인지는 글쎄요? 자료를 제공한 사이트에 봐도 확실치는 않고요.
어쨌든 1000만원 정도면 학사졸 신입사원 연봉이 5000만원 넘을테고
좀 적으면 거기서 조금 안되겠죠.
저도 확실치는 않지만, 님도 딱히 확실하게 아시는 것 같아보이진 않군요.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 휴대폰 사업부 쪽은 PS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통신사들 SKT, KT는 연봉이 확실히 삼전보다 많이 높습니다.
당연히 들어가기도 더 힘들고요.
이걸 모르시는 걸 보니 님은 이쪽 계통이 아닌듯?

miding님의 댓글

  삼성에서 스트레스 오방 받고 월화수목금금금 일하면서

연봉 오천이면 적은거죠. 

miding님의 댓글

  어쨋든 개념글이군요. 갤럭시탭 정말 누가 살지 궁금합니다.

TwoDollars님의 댓글

  삼성 스스로도 10인치 태블릿도 만들 계획이 있다고 밝히는 마당에 그냥 이번엔 패스하고 다음 제품을 기다리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요. 허니콤 태블릿 말입니다. 뭐 그래봤자 iOS 4.2 탑재한 아이패드 따라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김경래님의 댓글

  갤럭시탭 오늘 처음 봤는데  매력이 많은 것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선전했으면 좋겠습니다.

1004bus님의 댓글

  어딜가나 빠돌이들... 에효 ㅡㅡ;;;

SSDD님의 댓글

  젊을때는 좀 힘들더라도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면 좋지요.

나이들면 그 짓 못하니... 젊을때 열심히 일하는게 좋은겁니다.

중소기업 들어가 보세요...

일만 빡시게 하고 과장 달아봐야 돈도 얼마 안된답니다.

차라리 젊을때 좀 힘들더라도 열심히 일하는게 낫죠.

▦짬짬▦님의 댓글

  연봉얘기가 대부분이군요.... ㅋㅋㅋㅋ
차라리 장사를 하세요. 2~3년 열심히 조사하고 배워서 장사를 하시면 오히려 더 많이 버실 수 있습니다.

대기업연봉은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실제로 받는 사람은 그렇게 못받고, 주변사람은 그 사람이 많이 받는다고 하죠.
도박판하고 같습니다. 딴사람은 아무도 없고, 잃은 사람만 가득가득 남아있죠.

그래도, 한가지 공감하는 건.... 대기업 댕기는 신입사원들은 충분히 갤텝같은 걸 지를 수 있습니다. 부담없이....
그건 사실이죠....

길버트님의 댓글

  갤럭시탭 쯧쯧

iMac님의 댓글

  삼성 다니는 신입사원들은 당연히 갤텝 지를 수 있습니다. 부담은 가지고서...

애벌래님의 댓글

  여긴 뭐 이리 삼성 까대는 사람이 많은지..뭐 타블렛이란게 대세가 돼 가는 시점에서 삼성에서 추세에 맞춰서 내 놓은건 당연한 일 아니겠수, 게다가 좀 늦게 시작했으니 좀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서 시행 착오도 좀 격을 수 있는 일을 뭐 그리 애플이 대한하다고 애플 옹호하고 삼성까대는겨?? 스티븐잡스가 당신한테 뭐 그리 좋은거 해준게 있다고,,솔직히 스티븐 잡스는 우리나라 마케팅에 별 관심도 없을거유, 뭔 큰 돈이 된다고 우리나라에 혜택을 주는것도 아닌데..
우리나라 기업이 선전하는 걸 장려해야 우리나라 사람 아닌갑슈. 옹호하자는게 아니고 잘되게 기원하자는 말입니다

1004bus님의 댓글

  애벌래// 써보지도 않고서 무조건 까대는게 맥빠들 아니겠습니까? 애플찬양은 이해하지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까대는 빠돌이들 보면 갖고있던 맥북도 팔아버리고 싶은게 제 맘입니다
님의 글에 백번 동감합니다...

CoolGuy님의 댓글

  애벌래//

요즘은 당신같은분들을 '삼벌이' 라고 부르더군요.. (삼성+앵벌이)
앵벌이짓 잘하고 계시군요.
너무 기분 나쁜 아이디에 노메너라서 저도 님같이 하나 남깁니다.

pring님의 댓글

  갤탭 나름 쓸만하던데요
마감도 괜찮고
용도에 맞게 필요한 사람이 구입하면 되겠죠 머

그나저나 삼전 신입 연봉은 나름 정확해 보이네요
재작년 삼전들어간 선배들이 3700정도 말하던데;

CoolGuy//삼벌이라는 말은 처음 들었지만 많이 퍼진 단언가 보군요.
근대 애벌래라는 아이디<?>가 왜 너무 기분 나쁜 아이디일까요?
보는 사람에 따라선 귀여울 수도 있고 정감이 갈수도 있는데 편협적인 시각을 그대로 표출하심은.. ㅉㅉ

암튼 열심히들 노력하고 돈벌고 해서
다 써보고 마음에 안들면 악평하고 제품 부숴버리던가 팔아버리던가 하고
마음에 들면 찬양하면서 만족하고 쓰세요.
써보지도 않고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자기 생각인것처럼 써본것처럼 비판하는건 참 꼴 사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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