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생각을 사실처럼 포장하지 마세요. 밝혀지긴 뭐가 밝혀집니까 스티브 잡스가 그런 말을 한 시점은 2.0인치의 흑백스크린을 탑재한 아이팟 4세대와, 같은 크기의 액정에 겨우 컬러표현이 가능했던 포토팟 시절입니다.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5세대는 …"/> [re] 플래시를 강요하는 것이야 말로 MS스러운 행동 아닌가? > 컬럼 - KMUG 케이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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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플래시를 강요하는 것이야 말로 MS스러운 행동 아닌가?

2010.06.09 20:23 4,199 38 0 0

본문

"결국 경쟁사들이 휴대용 동영상 기기에 뛰어들지 않게 하기 위해 한 전략적인 말이라는 것이 밝혀졌었습니다."

=> 자기 생각을 사실처럼 포장하지 마세요. 밝혀지긴 뭐가 밝혀집니까? 스티브 잡스가 그런 말을 한 시점은 2.0인치의 흑백스크린을 탑재한 아이팟 4세대와, 같은 크기의 액정에 겨우 컬러표현이 가능했던 포토팟 시절입니다.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5세대는 그 전 모델보다 LCD 면적이 40% 증가했고 무엇보다 해상도 또한 증가한 스펙을 탑재하고 출시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작은 화면"이라고 칭했을 때와 제품이 달라졌다는 겁니다.



"플래시가 무겁든 편하든, html5가 오픈이든 아니든간에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아뇨. 매우 중요합니다. 플래시 같이 전력과 CPU 리소스 소비가 매우 큰 비효율적인 기술을 모바일에서까지 쓰라고요? 왜 표준기술을 놔두고 굳이 그래야하죠? 그리고 왜 애플이 어도비의 기술을 무조건 수용해야하죠? 선택을 강요하는 건 어도비쪽 아닌가요?



"플래시도 마찬가지 경우입니다."

=> 컬럼 쓰실만한 필력이나 통찰력이 없으신 것 같은데, 쉽게 단정짓지 마세요. 플래시는 비표준 기술입니다. 배터리도 많이 잡아먹고요. 안드로이드 2.2에서 플래시를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플래시 컨텐츠를 재생했을 때 배터리 수명이 얼마나 급격히 소모되는지나 아십니까? 비표준 기술에 배터리 잡아먹는 괴물인 플래시를 왜 지원해야합니까? 플래시를 받아들여야하는 의무라도 있습니까? 오히려 자기네 플러그인을 강요하는 어도비야말로 독과점 기업 아닙니까? 애플이 제시하는 HTML5는 "웹표준" 입니다. 전력소모가 심한 비표준 기술 버리고 저전력에 표준기술로 가자고하는데 무슨 불만이 그리 많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플래시랑 액티브X랑 뭐가 다릅니까? 플래시는 멀티플래폼에서 된다고요? 그럼 MS가 맥/리눅스용 액티브X 내놓으면 환호하실 겁니까?



"애플이 제 2의 MS가 되지 않을까 하고 우려합니다."

=> MS는 자사의 솔루션만을 강요하고 독점해왔습니다. 윈도우즈가 그랬고, 어이없게 실패한 MSN 프로젝트가 그랬고 (메신져 말하는거 아닙니다.) MS 패스포트는 그야말로 듣보잡 신세를 면치 못했으며, 자바를 죽이기 위해 만든 액티브X는 현재 MS도 버린자식입니다. 애플은 공개 표준인 HTML5로 가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MS처럼 액티브X를 쓰라고도 안했고 MSN을 통해서만 인터넷에 접속하도록 하는 어처구니 없는 계획을 세우지도 않았습니다. 애플이 하는 얘기는 "웹표준으로 가자"는 얘깁니다 지금!



"그 이면에 숨겨진 애플의 본심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이러한 서두없는 글을 씁니다."

=> 애플의 본심이 어쩌구 저쩌구하기 전에, 액티브X 때와는 달리 플래시를 옹호하는 이유부터 설명해보시죠. 여기서 앞의 질문 다시 한번 나갑니다. MS가 액티브X를 맥/리눅스는 물론 아이폰/아이패드에서까지 쓸 수 있게한다면, 마찬가지로 환영하실겁니까? 만약 스티브 잡스가 액티브X를 거부하면 비난하실건가요? 만약 아니라면 플래시에만 옹호적인 이유를 설명해보시죠. PC 쓰던 시절에 액티브X 때문에 컴퓨터 난장판 되서 2달에 한번씩 포맷하던 것도 열받았지만, 뭔놈의 사이트만 들어가면 플래시 도배에 CPU점유율 99%까지 치솟던 것도 꽤나 열받던 일이었습니다. 아무런 장점이 없는 비표준 기술은 사장되는게 시장의 원리입니다. 결국 소비자가 선택합니다. 액티브X와 플래시로 떡칠된 사이트들은 다 죽을 겁니다. 결국 표준인 HTML5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플래시를 강요하지 마시죠. 플래시 강요하는 행태야 말로 "참으로 MS스럽군요."

덧붙여 말하자면,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이윤 외적으로도 "예술적 가치"를 매우 중시하고 그에 따라 움직이는 유일한 회사가 애플입니다. 스티브 잡스 본인이 예술가와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타협이 안되는 겁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가 해온 일이 옳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FDD를 죽이고 USB를 채택한 것부터 말이죠.

베토벤이 교향곡 제9번 첫마디를 불협화음으로 시작하자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경악했는지 아십니까? 베토벤이 드디어 미쳤다고들 수근거렸죠. 지금와서보면 9번 교향곡은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만약 베토벤이 자신의 고집을 굽히고 "대중의 의견"을 수렴해 불협화음을 수정했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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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8

향기님의 댓글

향기 58.♡.232.150 2010.06.09 21:16

  흠.... 과거의 역사를 본다면... 애플은 자사의 솔류션을 독접하려
한적 있습니다.  애플의 그러한 시도가 성공 하였다면....

흠... GUI는 맥만 존재 하였을테고... 독점의 원리에 의하여 현재보다 몇배나
비싼 가격의 하드웨어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기업은 이익 집단에 불과 합니다.. 적어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김호경님의 댓글

  독점은 기술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적입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모바일도 서로의 위치에서 경쟁한 결과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플 아이폰4도 안드로이드나 다른 경쟁자가 없었다면 발전 속도가 늦어졌겠죠. 자극이 있어야 발전도 있는 법입니다. MS를 보십시오. 결국엔 뒤쳐지고 있지 않습니까? 경쟁은 좋은겁니다. 뭐 플래시도 경쟁력이 없어지면 소멸되겠죠.

minido님의 댓글

  플래시는 바닥을 드러낸지 오래입니다.
가상머신위에 돌리는 불함리함을 재빨리 개선해 내지 못한 어도비는
데스크탑PC시장이 절대 모바일에 밀리지 않을것이라는 스티브발머의 근시안적 사고방식과 같은 한계속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습니다.
특히 국내에 플래시 옹호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그건 국내 웹디자인 추세와 맥락을 같이하는것 같습니다. 온통 플래시 도배에 자동차 쇼룸같은데는
로딩만 하루종일이라 광랜에 멀티코어로도 버벅이는 웹은 더이상 비전이 없다고 봅니다. 그 중심에 플래시가 있지 않습니까?

배재범님의 댓글

  흥분 하지 마시구요...

1. html5는 아직 웹표준으로 공인되지 않았습니다.
2. 말씀하신 예술적 가치에 대한 니즈 탓에 플래시나 실버라잇이나
  기타 ajax나 소위 RIA라는 애들이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있습니다.
3. 궁극적으로는 그것이 html5든 기타 다른 기술이던
    비영리 워킹그룹의 순수히 '효용'을 위한 표준이 선언된다면
    이에 각종 이익단체들이 순응(?)하고 협조해야 함이 맞습니다만
  (현재 html5워킹그룹에는 구글, MS,파폭 등의 구루급들이 포진하고
  있긴하죠) 결국에 가서는 현재와 같은 표준은 표준데로 기업은 기업데로
  가 될 가능성이 사실 '현재는' 더 높다 봅니다.

  html4 까지 표준그룹은 사실상 온라인을 멀티플랫폼이라기 보다
  말 그대로 정보의 바다(라이브러리)개념에 더 치중해왔습니다.(현재도...)
  당연히 마케팅 툴로써의 웹의 확장성에 대해 기업과의 간극은
  좁혀지지 않을 테구요...표준화 그룹이 그러한 니즈를 전부 충족하지는
  않을 것이고...

  애플이든 마소든 구글이든 그 누구던 이익집단은 자사의 이익이 최우선
  이지..사회적 책임이나 기수 선도의 사명 따위가 아닙니다.
  잡스던 애플이던 또는 발머던 마소던 ..그네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최소한 그들과 개인적으로 사적으로 대면하지 않았다면...)
  액면 그대로 믿지는 말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누들리에님의 댓글

  뭐 칼럼은 읽으나마나 뻔한 내용일 게 뻔하니 제 생각을 말하자면...


애플이 플래시 관련해서 유저들을 위한 부분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었을까요?

만약 있었다면 그것은 유저 선택/전환의 문제로 끝냈을 겁니다.

누가 봐도 플래시 문제는 기업간의 싸움 끝에 나온 불똥일 뿐입니다.

누들리에님의 댓글

  또한 엑티브X의 문제는 당연하게도 모든 OS에 돌아가지 않는 것이 근원이었습니다.

엑티브X 깔고 개털난 건 정말 우리나라 고유의 문제지요, 해외 사이트에서 드물게나마 엑티브X 깔았을 때 이 놈이 리소스를 잡아먹는구나 싶은 경우 거의 없었고요. 뭐 악성코드로의 활용은 분명 문제지만...


비슷하게... 플래시 광고문제 또한 위에서 말한 선택으로 돌렸으면 해결 났을 문제입니다. 광고가 많으므로 플래시가 문제다? 플래시 떡칠 광고를 HTML5 떡칠 광고로 바꾼다면 빠를 것 같습니까? 고놈이 고놈이예요.

누들리에님의 댓글

  유저에게 선택권이 없다는 것.

그 시점에서 이미 플래시 문제는 옹호하기 힘든 문제가 됐다고 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4 2010.06.09 23:33

  SquareOne님께서 이런 글을 쓰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말이 통할 리가 없는 사람들과는 말을 섞지 않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같이 흥분해서 싸워 봐야 득될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들으려는 생각도, 이해하려는 마음가짐도 없을 것입니다. 손가락만 아프지요.

대꾸할 가치가 없는 말은 그냥 무시하시기를 권합니다. 이렇게 흥분해 봐야 그들은 그것을 즐길 뿐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68.4 2010.06.09 23:34

  다른 포럼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오직 애플 까는 글만 쓰는 데에 열중하는 사람들과 무엇 때문에 말을 섞으십니까?

이상훈님의 댓글

  애플이 무슨 유저들을 위하고 돈을 바라보고 그러는 기업입니까. 애플은 나쁘게 말하면 자기생각이 잘나서 그렇게 세상을 바꿔나가려고 하는 겁니다. 유저들을 위해 플래시 선택을 하게 했다면 웹개발자는 결단을 유보하고 플래시를 계속 썼겠고 애플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웹으로 바뀌어나가기에 수십배의 시간이 걸렸을 겁니다. 유저들의 선택은 애플에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의 오픈레터에서 중요한 것은 마지막 사항일 뿐 다른 것은 사실상 그러든지 말든지 '단지 현실적인 문제'일 뿐이죠. 애플의 이상과 꿈이 담겨 있는 것은 마지막 사항입니다. 그런 꿈과 열정을 높이 사는 사람들을 애플 팬보이라고 부르는 것이구요.

이상훈님의 댓글

  '유저들의 선택은 애플이 망할 우려가 없는 이상'으로 바꿔야 겠네요. ㅎ

밥팅이님의 댓글

  애플이 싫어하는 것 중에서는 USB란 것도 있습니다. 어떤분은 USB hub에 4개씩 장착하고 왜 컴퓨터가 느려졌지? 그때 기기 2개를 떼냈더니 정상 속도로 돌아왔습니다. PC 이야기입니다. cpu 점유율이 상당하지요. 그렇지만 USB가 없으면 하드웨어 선택폭이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할수없이 지원하다가 현재는 맥미니류에서와 같이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loveapo님의 댓글

  제목에 왜 플래시가 나오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플래시만 사용하라고 누가 강요했다는겁니까? 플래시를 막지 말라는거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생각입니다. HTML5가 플래시를 대체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가능합니까? HTML5 개발자가 몇명이나 됩니까? 지금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플래시를 차단한건 애플입니다. 아이폰의 성능저하를 우려해서 넣지 않았다면 이해할만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 일부 몰지각한 애플 유저는 HTML5가 완성된 기술로 생각하시는데, 대체 가능성과 대체되고 있는것과는 차원이 틀린문제입니다. 미래 지향적인 기술로 이러는건 웃깁니다. 플래시를 유지하고 사용하되 미래에 HTML5의 점유율을 높여서 플래시를 대체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해야지. 이건 뭐, 현실과 이상을 너무 인식못하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김형일님의 댓글

  플래시를 쓰든 말든 그건 전적으로 애플이 판단할 일입니다. 사용자에게 플래시를 쓸 권한을 빼앗았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 기계를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플래시 때문에 불편하기 때문에 써야 한다고 하는건 ActiveX 때문에 불편하기 때문에 맥에서도 지원해야 한다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아직도 국내에서는 맥을 산다고 할 때 "그거 인터넷 뱅킹도 안 되는데 왜 사"라고 한다는군요. 이제 슬슬 ActiveX가 문제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죠. 플래시도 다를바가 없습니다. 게다가 애플의 주장에 잘못됐다고 할 부분이 그다지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어도비는 그동안 제대로 된 모바일 플래시를 보여주지 못 했고, 이제서야 슬슬 넣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돌아가는 플래시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플래시 자체는 제대로 돌아갈 지언정 그 페이지 스크롤은 아주 죽어나더군요. 한 마디로 어도비가 실패한겁니다.

Synchronize21님의 댓글

  베토벤 교향곡 9번 첫마디 불협화음 아닌데요....

브러시님의 댓글

  예전에도 말한것 같은데, 플래시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는것과 그것을 플랫폼홀더 입장에서 틀어막는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플래시에 대한 선택은 어디까지나 소비자(좀 더 넓은 의미에서 플래시를 사용하는 개발자까지)에 달려있는거죠. 지금 애플이 하는 행위는 소비자를 위한다기 보다는 소비자를 빙자해서 하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마치 정치인이 무슨 말만 하면 국민을 빙자하는 것처럼요.

물론 플랫폼홀더 입장에서 틀어막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멀웨어죠. 그런데 플래시가 멀웨어인가요? 어느새부턴가 플래시=악으로 치부되는데 그것이 스티브잡스의 희망사항일것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최근 이양반 언행을 보면 애플과 경쟁하는 모든것을 악으로 밀어붙인다는 생각이 종종 들더군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려면 이렇게 가야죠. "아이패드에서 기존 플래시가 포함된 웹페이지를 보니 많이 느려지더라 -> 웹컨텐츠 제공자는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는 아이패드 유저가 자기 컨텐츠 소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플래시 지양" - 이 프로세스로 가야지, 이걸 플랫폼홀더 차원에서 틀어막는건 글쎄요?

그렇다고 애플이 아예 플래시를 포함한 모든 플러그인에 대해 부정한것도 아닙니다. (차라리 이랬다면 그나마 설득력이 있었겠죠) 애플의 웹사이트에서 보면 수많은 mov 파일들이 보여지는데, 그것들을 보면 엄밀히 HTML5에서 말하듯 웹브라우저 자체 기능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퀵타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돌아가는겁니다. (이번에 애플이 내놓은 자칭 HTML5 샘플이 이렇게 교묘하게 돌아가죠. 맥이나 아이폰에선 그것을 느끼기 힘든데, 퀵타임을 설치하지 않은 윈도 및 리눅스 플랫폼에선 단번에 표시납니다)

타사 플러그인은 여러가지 이유를 대가면서 부정하면서 자사 플러그인은 인정한다? 아전인수죠... 특히나 윈도우 플랫폼에서 퀵타임 플러그인이 어느정도로 민폐 플러그인인지 생각한다면 말이죠. (혹자는 맥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은 일이 바로 윈도우에서 퀵타임을 안깔아도 된다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더군요)

이상훈님의 댓글

  애플이 하는 행위는 애초에 소비자를 먼저 생각한게 아니라니까요 ㅡ.ㅡ 그들의 생각에는 플래시가 느리고 말고는 사실 별로 중요한 게 아니랍니다. 말씀대로 여러가지 이유를 대는 것일 뿐입니다.
자사 플러그인은 인정한다라... html5가 정착되고 IE9에서도 사용가능하다면 퀵타임은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html5스펙에 부합하려면 비디오 컨텐츠를 재생 가능해야 하니까요. 그러니 애플이 html5얘기를 하는 것이 애플이 자사 플러그인만 인정하다는게 아니죠. 애플이 html5에 집착한다는 것은 무슨 실행코드를 돌릴 지 알 수 없는 플러그인이라는 것이 없는 '깨끗한 웹'을 지향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애플의 콧대 높은 이상 앞에 플래시가 빠르고 느리고 점유율이 어쩌고 하는 것은 둘째 문제죠. 그리고 지금 윈도우 쓰는 사람들이 쓰는 불편함 같은 건 그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웹브라우저는 이래야 한다라는 애플의 가치관을 타사 웹브라우저 개발자들이 많은 부분 공유하고 있으니까요.
애플이 괜히 윈도우컴에서 플래시 금지하는 것도 아니고 자사 제품에서 플래시를 뺐는데 그게 아쉽다면 다른 회사 제품을 쓰시면 되죠. 왜 그게 욕먹을 일입니까?

그나저나 애플이 내놓은 html5샘플은 참 별로더군요. safari를 깔아야 한다니... 좀 실망했습니다.

kyum님의 댓글

  제가 글을 급하게 써서 허점이 많은 글이라 오해가 생겼군요.  죄송합니다.

반박1 - 아닙니다. 그때에 이미 아이팟 비디오와 똑같은 액정크기의 iriver U10이 나와 있었습니다. 스티븐 잡스는 기술이 아니라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영화를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기다려 왔습니다.

반박 2 - 물론 제 글에서도 플래시는 무겁다고 썼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의도는 진정 그러한 것이 아니란 것이며 실제 의도는 제 글에 썼습니다.

반박 3 - 액티브 X는 언급한적이 없으며 플래시와 액티브 X는 비교할 대상이 안됩니다. 플래시는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이미 쓰이고 있던겁니다.

반박 4 - 애플은 자신의 솔루션만을 강요하고 독점해왔습니다. 앱 개발시 objective-C만 허락한 최근의 일, Mac OSX 가 맥에서만 지원되는 것, 아이튠즈 스토어는 애플 제품과만 동기화 되는 것 등등 독점 부문에서는 애플이 할말이 없습니다. 다만 애플이 더 개방적인 척 할 뿐입니다.

반박 5 -플래시를 찬성하지 않습니다. 플래시가 많이 언급되었긴 하지만 제 칼럼제목은 html5에 왜 집착하는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왜 애플이 html5에 집착하는 이유는 칼럼에 썼습니다.

fuerdieZukunft// 제가 케이머그에서 눈팅만 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제가 이런말을 할 수 있고 없고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애플과 컴퓨터 역사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못지 않게 알고 있습니다.  kmug에 계신 분들이 다소 애플 편향적인 분들이 많고 그 반대의 의견은 매장시키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글을 쓴건데 받아들이지 않으면 더 답은 없겠군요. 냉정하게 평가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ㅣ

박지원님의 댓글

  SquareOne님/

마음쓰지 마세요. 


독점, 공개&비공개, 표준&비표준 등등에 대해서

정확한 개념이 안잡혀서 논지가 꼬이는 분들도 여전히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들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수준인,

애플 제품들의 최적화 및 사용시에 쾌적함이 어떤

철학과 그에 따른 선택들을 통해 이루어졌는지 전혀

못깨닫고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박지원님의 댓글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kyum님의 댓글

  그리고 플래시에 관해 언급하자면, 기존에 pc시장에서 플래쉬는 '만들기 용이함'과 '사용하기 용이함'의 사이에서 평형을 유지하고 있는 객체였습니다. 플래시를 만들어 보신 분은 알겠지만 매우 만들기 용이합니다. 속도가 느리고 비효율적인 면이 있었지만 크만큼 pc의 퍼포먼스가 따라왔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램 언어에서 고급언어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는 그 평형이 깨져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애플이 제동을 건 것입니다.

그렇게 속도만을 우선시 한다면 프로그램은 어셈블리어로만 짜야 할 것이고 ajax, python, ruby는 물론이고 C언어까지 사장되어야 하겠군요. 모든 것은 균형 사이에서 존재합니다. 플래시가 쓰레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애플이 얼마나 플래시에 대한 악의적 이미지를 심는데 성공했으면, '왜 애플은 html5에 집착하는가?'에 대한 님의 답글이 '플래시를 강요하는 것이야 말로 MS스러운 행동 아닌가?'하고 달리는지 생각해 봅니다.

kamaiz님의 댓글

  애플은 초기 시장을 주도 했을 무렵에 모든 솔루션을 내가 가지겠다, 이러면서 독점의 날을 새우다가 쫄딱 망한 기업중의 하나 아닌가요. 사실 MS가 너무 애플에 비해서 시장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애플의 독점욕은 많이 가려져 왔었던게 사실 인것 같기도 하고요. 앱스토어에 자사의 제품과 경쟁하는 성격의 프로그램은 등록도 거부하기가 부지기수인데.. 만약 그걸 MS가 했다면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ajou님의 댓글

  MS는 유저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선택은 개발자가 하죠.

제목부터 에러... -_-

z980님의 댓글

  @kyum
애플이 플래시에 악의적인 이미지를 심기전부터
Windows + IE 가 아닌 환경에서의 플래시가 얼마나 엉멍인지에 대해서는 써본 사람은 다 알고 있었을텐데요?
맥이 아니라 Windows + FF 에서 플래시를 돌려만봐도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 아실 수 있을겁니다.

전상익님의 댓글

  애플과 맥, 아이폰과 플래시 얘기가 나오면 항상 생각하는건데,
그냥, 플래시 쓰고 싶으시면 안드로이드랑 윈도우 쓰시면 안될까요?
지금 아이폰 점유율이 높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블랙배리보다 적고,
안드로이드 폰들도 삼성을 비롯한 거대 기업들이 착착 생산해 내고 있지 않나요?

>아이튠즈에 다른 회사 기기들도 연ㄱㅕㄺ되어야 한다?
아이리버 어플리케이션에 아이팟이 붙나요? 애플이 애써 일궈낸 음악 시장에 타사 제품을 붙여줘야 하는 이유는요? 컨트롤 안되는 중국제품이 크래쉬하면 애플이 대응해 줘야 하는 상황은 생각 안해보셨나요?

>개발 언어가 Objective-c랑 X-code로만 되는게 불만?
플래폼 홀더가 그렇게 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액티브X랑 플래시는 전혀 다르며, 플래시는 이미 쓰던거다?
액티브엑스랑 플래시는 비스므리 하다고 봅니다. 재앙이 세계수준인지, 한국내 뿐인지의 차이일 뿐.

제발 같은 x86으로 넘어왔다고 일반 피시와 맥을 같은 잣대로 보지 마셨으면 합니다. 애플도 누누히 말하지 않습니까? '하드와 소프트를 같은 회사에서 만드는것이 옳다'

더 나아가서 하드-소프트-온라인 인프라-서비스를 한곳에서 아름답게 구상하고 실현하고 있는게 애플입니다. 유저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는 컴퓨팅/엔터테인먼트 환경이죠. 저는 이게 맘에 들어서 애플을 씁니다.

애플을 일반 피시환경처럼 만들어야 된다는 발상 자체가 꼬질꼬질한 구식입니다. 그냥, 싫으면 쓰지 마세요. 그럼 예전처럼 도태되거나 망하거나 하겠죠.

ajou님의 댓글

  아직까진!

html5나 플래시나 모두 모바일 환경에서 별볼일 없는 성능을 냅니다.
플래시가 무거워서 안된다라고 말씀하시면 html5 역시 똑같은 이유로 퇴출되야 됩니다.
h.264 역시 h.264 하드웨어 코덱칩을 썼을 때나 돌아가지 소프트웨어 방식이면 이것 역시 극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아직까지는 html5 + h.264 조합이 플래시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플래시 대용으로 html5를 쓰려면 비표준 기술을 추가해서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성능도 구리고 표준도 아니다. 라는 말은 양쪽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들이라서 그것으로 논쟁을 한다면 둘다 자기 얼굴에 침뱉는 꼴 밖에 안됩니다.

kyum님의 댓글

  참.. 글의 논지는 애플의 의도를 논하자는 것이지 저는 플래시가 낫다고 말한 적도 없고 애플이 잘못했다는 말을 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점점 영향력이 커져가는 애플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는 글이었는데 언급하지도 않은 active X부터 또다시 플래시 논쟁으로 끌어오며 인신공격적인 발언을 하시다니..

저도 맥부터 아이패드까지 애플의 제품을 즐겁게 잘 사용하고 있으며 그 장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식합니다. 다만 좀 크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인데 애플과 사랑에 빠지면 콩깍지가 씌이셔서 장점만 보이시나 봅니다.

자끄루시에님의 댓글

  /kyum님
그냥 막연한 우려로 공격을 하시려니까 논리에 무리가 생기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점사업자입니까?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게 있습니까?
플래시를 소비자선택권으로 몰아가는 거도 웃기는 소리입니다. 선택할 수 있게 하자는건데 지금 플래시 안깔고 쓰는 사람있나요? 억지논리입니다.
위에 박지원님 말마따나 기본개념부터 정확히 하세요.

kyum님의 댓글

  자끄루시에/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자사의 이익과 충돌되는 어플리케이션의 승인을 취소한 뒤 재심의에 대해서는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더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플래시를 소비자 선택권으로 몰아가는 웃기는 소리를 한 적도 없습니다.
제 글보다 SquareOne님 글 조회수가 2배정도 많은데, 그렇다면 여기 답글 다신 분은 SqpuraeOne님 글만 읽으시고 답글다시는 분들이 많나 봅니다.

참 이해할 수 없군요. 애플처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써드파티 시장, 콘텐츠 시장 심지어 리테일 스토어까지 손대는 기업이 없는데 애플이 일인자가 된다면 역사상 최고의 독점 기업이 되리라는 것은 상식 아닌가요? 이렇게까지 논쟁적이게 될 줄 몰랐는데요.

전상익님의 댓글

  kyum/
여러 분야에 손대는 기업이 없고 애플이 유일무이한데, 자꾸만 다른 기업을 기준으로 어거지로 끼워맞추려고 하니까 이렇게 되는겁니다.

D5컨퍼런스에서 잡스가 말했습니다. '다른데서 잘 하는데가 있으면 우리는 협업을 한다. 그런데 온라인 음악시장에서는 잘하는데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 만들었다'

애플에서 기간 정액제가 아니라 곡당 과금제로 영업을 시작할 때 다들 무시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장사되는건 아이튠즈 뿐이고, 잘되니까 나눠먹자?

우습네요.

독점이다 뭐다는, 사법계에서 판단 할 문제입니다.

독점이 될 것이 우려되니까, 다들 똑같은 제품을 만들게 해야된다?
이거야말로 인류 발전을 저해 할 우려가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드웨어만 만들어놓고 나 몰라라 하는 다른 기업과는 비지니스에 대한 어프로치 자체가 다른겁니다.

자끄루시에님의 댓글

  /kyum님
이글 말고 원글도 다 읽었습니다.
1. 앱 승인 취소, 재심의 시간끌기는 html5와 별개의 사안입니다. 앱 승인, 취소에 관해서 비판할 부분이 있다면 해야겠지요. html5와 한데 엮을 이유가 없습니다. 예컨데 중국 폭스콘 노동자의 자살과 같은 문제라면 저도 애플을 비난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좀 더 알아야겠지만요.

2. 지금 쓰신 그런 논리가 바로 문제인겁니다. "애플이 일인자가 된다면...." 이런 가정으로 독점 기업에 대한 규제 또는 견제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가면 안되죠. 어디까지나 가정일 뿐입니다.

3. 2에서 어쨌든 애플이 독점사업자가 될 개연성이 높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플래시 채택여부는 플랫폼홀더로써 당연한 권리입니다. 더구나 플래시의 대안으로 html5를 내놓고 있죠. 그리고 html5는 애플만이 아니고 여러 주체들이 참여하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들이 유리한 쪽으로 html5 표준안 제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당연한거고 부도덕하다거나 비윤리적이라고 볼수 없죠. 다만 애플에서 제시하는 표준안이 맘에 안들면 다른 표준안을 미는건 가능하죠. 그건 다시 그 표준안의 내용에 대해서 논할 문제니까요.

4.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html5에 대해서 애플은 어떤 비전을 제시하거나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말해선 안된다고 말합니다. 자신들의 이해관계와 직접 연관이 있고 한번 제정되면 다시 변경되기 전까지 자신들도 구속받게 될 표준안에 대해 닥치고 있어야 안다는 소리인가요? 독점사업자도 아니고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요?

5. 기술선도와 독점을 헷갈리지마세요. 애플에 대한 과장된 공포는 그들이 기술과 시장을 앞서 나가고 있기 때문이지 현재 "독점적지위"를 누리기 때문이 아닙니다. 현재적인 위험과 싸우자면 동의하겠습니만 공상과 맞서 싸울 생각은 없습니다.

6. 또하나 한편으로 이건 대단히 정치적이기도 하죠. 헤게모니는 그저 힘만있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애플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명분을 잘 쌓아오고 있다고 봅니다.

ngel님의 댓글

  루시에님이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애플이 기업의 실리와 명분 모두 잘 쌓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재범님의 댓글

  ajou 님이 한방에 정리 해주셨네요

아직 html5는 대체제로서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이는 모바일이나 유선 마찬가지이구요

애플이나 어도비나 '똑같이' '미디어플레이'를 하고 있죠

pighair님의 댓글

  언론플레이든 회사끼리 밥그릇 싸움이든 다 떠나서...
애플이 어도비의 요구를 받아들여야만 하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사용자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건 웃긴 얘깁니다.
누가 애플 제품 안 쓰면 잡아갑니까? 애플제품 안 쓰면 생활하는 데 큰 지장이 생깁니까?
플래시가 지원이 안 돼서 불편하면 애플제품 안 쓰면 그만이죠.
이것이 사용자의 선택권입니다. 무엇보다도 강력하죠.
플래시가 안 되기 때문에 아이패드가 안 팔렸다면 애플이 플래시를 넣자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안 돼도 없어서 못 팝니다.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소리는 개소리일 뿐입니다.

배재범님의 댓글

  ㄴ 그 개소리가 문제가 되서 윈도우즈에 ie 끼워팔기에 대한 제제가 가해졌죠
pighair님의 논리데로 였다면 MS는 우리꺼 쓰지마 하고 승소 했어야 하는데
소송을 제기한 10개주 모두에서 패소 했습니다.
유럽에서도 그렇구요

패소의 이유는 소비자의 선택권 박탈 입니다.

pighair님의 댓글

  ㄴ MS제품 안 쓰면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게 차이점이죠. 애플제품 안 쓰면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단계가 되면 말씀하신 바가 맞습니다.

배재범님의 댓글

  ㄴ 소송에서의 주요함 관점은 생활의 불편함이 아닌 해당 제품의 업계에서의 지위(점유율이라 봐야겠죠) 입니다. 현재 아이패드가 만들어낸 새로운 카테고리에서의 현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겠죠.

minido님의 댓글

  HTML5가 성능이 똑같다라고 생각하는건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버전 10까지 개발되어온 플래시와 이제 출발점에 서있는 HTML5인데요
게다가 한쪽은 구조적 문제인 가상머신기술을 벗어날 수 없거나 벗어날 시도조차 보이지 않고 한쪽은 네이티브인데요 h.264 코덱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빨리 돌리기 위해 하드웨어가속을 쓰는 것인데 안쓰는걸 가정한다는것도
우습네요 애플 하드웨어에선 최소한 보장 받을 수 있는것이고
표준으로 채택되면 거의 모든 기기에서 채택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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