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11 Pro Max, 셀카 촬영 테스트에서 Top 10에 진입

Apple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iPhone 11 Pro Max가 DxOMark 차트의 셀카 촬영 부문에서 Top 10 진입에 성공하였습니다. Pixel 4와 동일한 점수를 받았던 전작 iPhone XS Max보다 9점 더 높은 점수를 얻은 것입니다. 이는 신제품 11 라인업의 전면 카메라가 XS 라인업보다 더 커진 덕분이며, 또한 새로운 SL 3D 카메라에 힘입어 인물 사진 촬영 시 보케(Bokeh: 피사체를 강조하기 위해, 렌즈의 초점을 의도적으로 범위 밖으로 하는 사진 촬영 기법) 렌더링 성능이 향상된 것에 기인합니다.

iPhone 11 Pro Max 카메라가 낮은 점수를 받은 부문은 노이즈 및 저조도 촬영 퍼포먼스 부문이었습니다. 사실, 저조도 촬영은 다른 스마트폰도 가장 점수를 많이 잃는 부문입니다.

iPhone 11 Pro Max는 셀카용 전면 카메라로 2160p/60fps 품질의 비디오를 촬영할 때와 1080p/120fps 슬로 모션 비디오 촬영 시 독보적인 성능을 과시했습니다. 고성능 자이로 기반 EIS 및 스마트 HDR의 첨단 알고리즘은 iPhone 11 Pro Max가 비디오 촬영 부문에서 90점의 높은 점수를 얻으며 Top 5 진입에 성공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모든 iPhone 11 제품군 기기 3종은 전면 카메라에 동일한 하드웨어를 탑재하면서 XS 계열 제품들보다 전반적으로 향상된 성능을 자랑합니다.

 

출처: https://www.gsmarena.com/apple_iphone_11_pro_max_selfie_camera_gets_into_the_top_10_in_the_dxomark_charts-news-41228.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