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워즈니악-스티브 잡스, 맥월드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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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출판 및 무역 쇼 운영업체인 IDG는 내년 1월 개최되는 맥월드 컨퍼런스에 스티브 워즈니악을 초대하기로 했다고 인터넷닷컴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워즈니악은 '맥OS X로의 이행'이란 제목의 패널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스티브 잡스는 맥월드 개막 연설을 하기로 한 바 있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지난 1977년 애플컴퓨터를 함께 만들었던 창업 동지.
IDG 월드 엑스포 사장 겸 CEO인 찰리 그레코는 "아침에 스티브 잡스, 오후엔 스티브 워즈니액을 초대하게 된 건 맥월드로서도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워즈니악이 맥월드에서 공식 멘트를 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 워즈니약은 지난 1997년 맥월드 무대에 잠시 모습을 나타내긴 했지만, 공식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다.
워즈니악은 애플컴퓨터를 떠난 이후 학교, 자문 단체 등에서 봉사해 왔다. 워즈니악은 지난 1월 휠즈오브제우스(woZ)란 벤처를 시작하면서 새롭게 활동을 재개했다. woZ는 위치추적시스템(GPS)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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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이주석님의 댓글
스티븐 워즈니악 아닌가요?
soulcity님의 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